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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여성 원내총무

... 토머스 대슐 상원 원내총무와 함께 매주 수요일 백악관에서 부시 대통령과 국정운영에 관해 협의하게 된다. 미국 정가의 우먼파워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107대 의회의 여성의원 수는 상원 16명(16%),하원 60명(37%)이고, 힐러리 클린턴이 상원에 진출한 데 이어 공화당의 엘리자베스 돌 또한 중간선거에서 노스 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이 됐다. 차기 내지 차차기 대선에선 돌과 클린턴의 대결이 점쳐지는 가운데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윌리엄 새파이어는 2008년 ...

한국경제 | 2002.11.17 00:00

"은퇴요? 아직 워밍업중입니다" .. '지그 지글러.정상을 향한 열정'

... 옮김,오늘의책,1만5천원)이다. 오랜 세월에 걸친 세일즈 경험과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장기와 가족,사랑,진정한 성공의 의미 등을 들려준다. 앨라배마의 한 가난한 집에서 12남매 중 10번째로 태어난 지글러의 본명은 힐러리 힌튼 지글러. 다섯살 때 아버지를 잃고 편모 슬하에서 자란 그는 학업성적이 뛰어나지 않았다. 잡화점 일과 신문배달 등으로 가족의 생계를 도와야 했기 때문이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주방기구 판매사원으로 직업전선에 뛰어든 뒤에도 ...

한국경제 | 2002.11.15 00:00

"2008년 大選 라이스가 클린턴에 승리" .. NYT 칼럼니스트

오는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는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과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각각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며 결국 라이스 후보가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의 정치 칼럼니스트 윌리엄 새파이어가 예측했다. 미시간주 앤 아버에서 발간되는 앤 아버 뉴스는 12일 인터넷판을 통해 전날 워시테노 카운티에서 열린 이 지역 유대인연맹 기금모금 집회에 참석한 새파이어(72)의 강연 내용을 소개했다. 유대인인 새파이어는 ...

연합뉴스 | 2002.11.14 00:00

"공화당 승리는 민주 대안부재 때문" .. 뉴스위크

... `아니다', 11%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 대선 여론조사 = 오늘 대통령선거가 실시되고 부시와 앨 고어 전 부통령이다시 맞붙는다면 부시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 54%, 고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39%였다. 부시와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맞붙을 경우에는 부시 지지가 55%, 클린턴 지지가 40%였다. 또 부시와 리처드 게파트 전 하원 민주당 대표가 출마할 경우에는 부시 지지가 56%, 게파트 지지가 37%였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특파원 ...

연합뉴스 | 2002.11.10 00:00

돌 여사 최대 격전지서 빛나는 승리

... 전(前) 상원의원의 부인인 엘리자베스 돌(66) 후보가 중간선거 최대의 중량급격전지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고 상원에 입성했다. CNN은 6일 인터넷 판에서 돌 후보의 당선으로 2년 전 상원에 발을 들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여사에 이어 96년 대선 후보의 부인들이 나란히 상원에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돌 후보의 승리가 단연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것은 노스캐롤라이나주(州)가 공화당 거물 제시 헬름스 의원이 은퇴한 선거구인데다 상대인 ...

연합뉴스 | 2002.11.07 00:00

[책꽂이] '자원의 지배' ; '한 웅큼 황허 물' 등

... =현대철학사의 분수령과도 같은 니체, 프로이트, 마르크스의 이론을 주축으로 현대 프랑스철학의 특징과 쟁점을 다각도로 풀어냈다. ◇ 숨은 권력자, 퍼스트레이디 (케이티 마튼 지음, 이창식 옮김, 이마고, 1만8천원)=엘리너 루스벨트에서 힐러리 클린턴까지 현대사를 움직인 퍼스트 레이디 12명의 이야기. ◇ 발견자 피카소 (김원일 지음, 동방미디어, 2만2천원) =피카소의 삶과 예술을 소설로 구성한 평전. 시각예술의 모범답안을 파괴하며 실험과 변모를 거듭했던 '발견자'의 내면을 ...

한국경제 | 2002.11.01 00:00

[STRONG KOREA] 이공계 살리기 현장 : 노벨상 수상자 제언 1

... 교수는 "과학의 문제는 과학을 소수 엘리트의 전유물로 생각하는데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과학에 대한 시각을 바꾸는 것이 과학 문제를 푸는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그는 '아이를 올바로 키우려면 마을전체가 합심해야 한다'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주장을 예로 들면서 "과학교육을 제대로 하려면 과학 교사들에게만 책임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과학 관련 사회 인프라를 다양하게 갖추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

한국경제 | 2002.10.21 00:00

클린턴 의원 사무실서 이라크전 결의안 반대 시위

힐러리 클린턴 미국 상원의원(민주당.뉴욕) 사무실에서 11일 5명의 시위대가 클린턴 의원에 대해 이라크전 결의안에 반대할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클린턴 의원의 지역구 출신 주민인 이들 시위대는 이날 뉴욕 맨해튼에 있는 클린턴 의원 사무실에 들어가 9시간 동안 농성을 벌인 끝에 자진 해산했다. 클린턴 의원은 이날 상원의 이라크 전쟁 결의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대해 이번 시위를 주도한 제인 허쉬먼은 "클린턴 의원은 지역 구민의 ...

연합뉴스 | 2002.10.11 00:00

[대선주자 표심잡기 잰걸음] 鄭 "지역갈등 깨뜨려야"..평창동 자택 공개

... 의원은 이날 서울 평창동 자택으로 기자들을 초청,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지난 30여년간 선거에서 지역갈등의 영향이 가장 컸고 이를 깨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의원 부인 김영명 여사는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과 로라 부시 가운데 누구와 가깝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공직을 원하는 힐러리보다 그렇지 않은 부시 여사와 더 가까운 것 같다"고 대답했다. 정 의원이 이날 공개한 자택은 지난 94년 서울 신사동 아파트를 팔고 평창동에 ...

한국경제 | 2002.10.03 00:00

[정몽준의원 부인 김영명씨]

... 했다. 그의 세련된 국제감각은 아버지인 김동조 전 외무장관에서 비롯됐다. 혜화초등학교 3학년 때 김 전 장관이 초대 주일대사로 부임하면서 일본에서 3년을 산 데 이어 미국에서 17년을 살았다. 김 여사는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여사와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 등이 다닌 미국 웨슬리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고 미술사를 부전공했다. 대학 재학중이던 78년 여름 정 의원의 넷째형 몽우씨의 부인 이행자씨의 소개로 당시 MIT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하던 정 의원과 ...

연합뉴스 | 2002.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