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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현장] '反중소기업' 정책추궁

      ... 중소기업이 이중고를 겪고있다"고 주장했다. 이혜훈 의원은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는 커녕 예대마진를 시중은행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은 설립 목적과는 거리가 먼 행태"라고 꼬집었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올 8월 현재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규모는 전체은행권의 16.77%에 불과하다"면서 "`위기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금융채권을 추가 발행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10.18 00:00

    • "지하철 궤도 부실이 소음 원인"

      ... 27.5%나 많은데도 궤도 점검주기를 철도공사보다 길게 잡아 궤도의손상을 미리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한 의원은 이에 대해 "결함이 심한 구간에 궤도 연마를 시행할 경우 전동차 내소음을 7∼10db 가량 줄일 수 있다는 게 도시철도공사의 내부 검토 의견"이라며 "궤도 연마를 위한 연마차가 부족하면 외주를 줘서라도 안전운행을 위해 궤도를 최적의상태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10.18 00:00

    • 박대표 "국보법 폐지는 친북활동 합법화"

      ... 등으로안보가 심각한 상황에서 체제수호의 안전장치를 해제하는 것은 안된다. 국기문란행위다"라면서 "국가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고 있는 여당이 이러면 안된다"고 열린우리당의 국보법 폐지 방침을 비난했다. 그는 또 "국보법 폐지가 얼마나 위험한 지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면서 "정부여당은 `안보 허물기'에 있어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강영두기자 bingsoo@yna.co.kr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10.17 00:00

    • 임태희 "부실금융기관 도덕적 해이 심각"

      ... 최근 3년새 임금을 최고 109.2% 인상시킨 것은 물론 임직원의 개인연금도 대납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보증보험은 2000년부터 3년동안 임원 109.2%, 직원 36.7% 임금을 올렸고,같은 기간 수협 임원과 우리은행 직원도 각각 88.9%, 58.7% 임금을 인상했다. 또한 지난해 임직원이 납부해야 할 개인연금을 이들 8개 금융기관이 대납해준금액도 모두 433억6천만원에 달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10.17 00:00

    • 여야 `4대 개혁입법' 대립 고조

      ... 특히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려는 것은 국기 문란 행위"라며 "국보법 폐지가 얼마나 위험한 지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임태희(任太熙)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은 현 안보상황을 감안해 국보법폐지에 반대하며 적극 개정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면서 "국정감사 이후 당내 특별기구를 구성해 최종 당론을 확정해 관철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강영두기자 mangels@yna.co.kr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10.17 00:00

    • [프로축구] 김도훈, 통산 100호골

      '폭격기' 김도훈(성남 일화)이 프로축구 통산 100호골을 쏘아올렸다. 김도훈은 16일 포항전용구장에서 열린 2004삼성하우젠K리그 후기 6차전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 페널티킥을 꽂아넣어 시즌 4호골을 뽑았다. 김도훈은 이로써 김현석(110골), 샤샤(104골), 윤상철(101골)에 이어 역대 4번째 100골 고지를 밟았다. 김도훈은 또 지난 95년 데뷔 이후 8시즌 220경기 만에 100호골에 도달해 샤샤(242경기)를 ...

      연합뉴스 | 2004.10.16 00:00

    • "기술신보, 운영부실 불구 복지혜택 풍성"

      ... 전례 없던경로효친비 명목으로 2억3천만원이 지원되는 등 모두 25억여원이 집행됐다. 또 해마다 `유치원 장학금' 명목으로 3억원 이상 집행되고 있다. 김 의원은 "매년 수십억에서 수백억원의 적자가 발생해 엄청난 규모의 정부예산을 출연받으면서도 복지혜택은 꼬박꼬박 챙겨야겠다는 것은 도덕적 해이의 극치"라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국책기관이 먼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10.15 00:00

    • "지난해 벤처 보증사고 2배 증가"

      ... 현재 보증사고 금액도 지난해의 77.2%에 해당하는 1조3천159억원에 이르러 보증사고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보증사고 증가에 따라 기술신보가 금융기관에 물어주는 대위변제금액도지난해 9천602억원에 달해 전년도 4천967억원보다 4천635억원이나 증가했다. 김 의원은 "IT산업 등의 경기침체로 기술신보의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10.15 00:00

    • 재개발 관련 돈받은 추진위 간부 등 검거

      ...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로 유모(60)씨 등 부산 모 지역 재개발추진위원회 간부 2명을 구속하고 김모(55)씨 등 위원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와 부위원장 김모(57)씨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K정비업체 임원들로부터 정비사업체로 선정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4천500만원을 받았고,추진위원들은 각각 300만원씩 받은 혐의다. 경찰은 또 K정비업체 대표 강모(46)씨 등 2명은 다른 지역 재개발추진위원회로부터 받은 운영비 6천900만원을 ...

      연합뉴스 | 2004.10.15 00:00

    • PO 티켓 사냥 종반 대회전 돌입

      '플레이오프(PO) 티켓 3장을 잡아라.' 한국축구가 본프레레호의 답답한 무승부로 시름에 빠진 가운데 프로축구 2004삼성하우젠 K리그 후기 6, 7차전이 16일 오후 전국 5개 경기장에서 열려 열기에 다시불을 지핀다. 신생 인천 유나이티드의 데뷔로 13개 팀이 참가한 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는팀 별로 전기 12경기, 후기 12경기씩 24경기를 치러 전.후기 우승팀과 통합성적 상위 2개팀 등 4개팀이 오는 12월5일 크로스 토너먼트 단판 승부로 ...

      연합뉴스 | 2004.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