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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시황> 증권-금융 무더기 상한가..20p올라

      시중은행이 자산재평가설 등 금융관련 호재성 풍문이 나돌면서 주식값 이 크게 올라 종합주가지수가 6백40선으로 올라섰다. 10일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주식매입에 나서 고 국내 일반투자자들이 이에 가세함에 따라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21.29포인트 오른 6백42.03을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자산재평가설과 은행의 신탁자산운용 자율화, 공금리인하 설 등 금융관련 호재성 풍문이 무더기로 나돌면서 은행주에 불붙기 시작 ...

      한국경제 | 1992.12.10 00:00

    • 채권수익률 내림세로 돌아서...은행보증채등 0.05p

      10일 채권시장에서는 금리인하와 관련된 루머가 나돌며 매물이 사라진 가운데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전일보다 각각 0. 05%포 인트 떨어진 연14. 05%와 연14. 10%의 수익률로 장을 마감했다. 평소보다 다소 많은 900여억원의 회사채가 이날 발행되며 3년만기 은 행보증사채수익률이 연14. 15%까지 올랐으나 오후들어 금리인하루머가 나돌자 매도측이 매물을 거두어 들였다. 증권사들이 거액RP(환매채)매각을 통해 자금을...

      한국경제 | 1992.12.10 00:00

    • <증시 개장시황> 반발매수로 소폭 상승...매수세 미약

      10일 주가는 전날의 반발매수심리로 오전 10시 현재 4.41p 오른 625.15를 기록하고 있으나 거래량은 어제보다 적은 2백4만주에 그 치고 있다. 제약주가 강세를 보여 유유산업주는 +6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 고 있고,녹십자 +1000원,일양약품 +400,일동제약 +300원등 실적 또 는 부동산 매각에따른 특별이익이 예상돼 대부분 200-300원씩 올라 있다.음료부문도 강한편이다. 증권주는 +200원,은행주는 +50-100원선에서 ...

      한국경제 | 1992.12.10 00:00

    • <증시 개장시황>...주가 다시 하락세로,지수 2P 내린 623.7

      9일 주식시장은 전일의 `반짝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약세로 출 발했다.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88포인트 하락한 623.73으로 시초가 를 형성했다. 11월중 주식위탁계좌수가 8만개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테''를 비롯해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대선정국으로 투자심리가 관 망하고 있다. 일부 저가주와 실적호전 관련주에만 부분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 을뿐 전체적으로 `팔자''가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한국경제 | 1992.12.09 00:00

    • 동원정밀, 금성사서 카메라도입 OEM판매

      ... 5백대,오토맨슈퍼줌카메라 1천대등 매달 1천5백여대를 공급받는 OEM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원정밀의 OEM판매제품은 삼양광학모델인 줌9000Z를 포함해 3개기종으로 늘어났다. 이회사는 일본 펜탁스사와 기술제휴로 P50,오토팬 ,PC505D등 3개기종의 펜탁스모델을 생산하고있는데 G7M의 도입으로 같은 SLR기종인 P50의 생산을 중단키로했다. 오토팬 카메라와 PC505D카메라는 내년까지 계속 생산할 계획이다. 동원정밀은 오토맨슈퍼줌카메라의 ...

      한국경제 | 1992.12.09 00:00

    • < 한경시황 > 주가 6일째 하락 7P내려 616 기록

      주가가 6일째 하락행진을 벌이며 종합주가지수가 다시 610대로 후퇴했다. 7일 주식시장은 현대그룹계열사에대한 선거자금 추적조사가 장외악재로 계속 남아 있는 가운데 정국관련 루머가 난무하면서 투자심리를 냉각시켜 주가하락속에 거래량마저 위축되는 모습이었다. 종합주가지수는 이날 616.21로 장을 마감해 전일대비 7.04포인트가 하락해 지난달16일이후 처음으로 610대로 떨어졌다. 거래량은 2천86만주로 겨우 2천만주선을 넘어 전장뿐인 지...

      한국경제 | 1992.12.07 00:00

    • <증시개장시황> 개장초반부터 내림세출발...지수 9.05p 빠져

      국민당 선거지원에 따른 현대그룹 사건과 관련,주가가 연일 내림세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 증시 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토요일보다 8.61 포인트 빠진 614.64를 기록,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어 오전 10시엔 이보다 더 떨어진 9.05포인트 하락,종합주가지수는 614.20을 나타냈다. 이에따른 주식 등락종목수는 상승 71개(상한 7개) 하락 485개(하 한 47개) 보합 104개로 하락주식이 장세를 주도하고...

      한국경제 | 1992.12.07 00:00

    • <증시 전장 시황> 지수 11p 하락...정치냉기류 영향

      정부와 국민당간의 정면대결 양상이 짙어지는등 정치권의 냉기류가 증권가에도 영향을 미쳐 투자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5일 증시는 이같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반영,개장초부터 지수가 전날 보다 3p 빠진 상태에서 출발했으며,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커지는 양 상을 보여 11시경에는 -10p,11시50분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12.03p 내 린 623.2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기관투자가는 물론 외국인 투자가들도 전혀 매수에 개입 ...

      한국경제 | 1992.12.05 00:00

    • 증권사 매물 출회로 사채수익률 13.80p 올라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매수세력들은 자취를 감춘 반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일부증권사에서 급매물을 내놓음에따라 3년만기 은행 보증사채가 전일보다 0.15%포인트 오른 연13.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은행권은 지난4일현재 지준적수부족규모가 5조2천여억원에 이르러 채권매수에 나설 여력이 없는데다 투신사들도 국고지원금 상환부담으로 관망세를 지켰다. 5일오후 한은이 은행권에대해 8천억원의 RP(환매채)를 현금으로 상환했고 지준...

      한국경제 | 1992.12.05 00:00

    • < 한경시황 > 정치권 난기류 ... 5일째 하락 12P떨어져 620선추

      증시가 장외악재에 휘말리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연속5일동안 떨어져 620선으로 주저앉았다. 12월의 첫 주말인 5일 주식시장에서는 정부가 일부 현대그룹계열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나서기로 하는등 대선을 앞두고 정부와 현대그룹이 대결양상을 보여 정치권이 다시 난기류에 휩싸이는 기미를 보이자 현대그룹계열사주식을 선도로 대형주들이 큰폭으로 떨어지는 약세장이 나타났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03포인트 떨어진 623.25를 기록했다. ...

      한국경제 | 1992.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