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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호 "4연패하겠다"..배달왕기전 12일 조훈현과 1국 대결

      "강태공" 이창호 9단의 4연패냐,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의 3전4기냐. 4기연속 "사제대결"로 색다른 전통을 이어가는 제4기 한국이동통신배 배달왕기전 (한국경제신문 주최, 한국이동통신 후원) 도전5번기 제1국이 12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다. 배달왕기전은 대국방식이 그동안 선수권전이었으나 이번 4기부터 도전기를 채택, 바둑팬들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도전기는 도전자 조훈현 9단이 "제자" 이창호 9단의 두터운 벽을 무너뜨리고 ...

      한국경제 | 1997.03.11 00:00

    • 시각장애인 "길안내" 전파유도장치 개발 .. 국민대-PK산업

      ... 임교수는 "이 장치를 보급하면 장애인들이 정상인의 도움을 적게 받고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게 된다"며 정부가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무상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장치를 서울시내 건널목 버스정류장 주요 공공건물 등에 설치하는데는 약 1백10억원이 드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정통부는 이 장치의 상용화를 위해 관련 기술기준을 제정하고 이 장치용 주파수 8개파를 할당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7.03.11 00:00

    • [시즌대비 스윙점검] (17.끝) 고정관념 깨고 필드 나가보라

      ...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는 것일뿐이지 그것이 모든 골퍼에게 맞는다고는 할수 없다. 고정관념일 따름이다. 그립뿐만 아니다. 벙커에 들어가면 무조건 샌드웨지를 가지고 가는 골퍼가 많다. 상황.거리에 따라 피칭웨지나 쇼트아이언으로 샷을 할수도 있는 것이다. 티샷은 드라이버로 해야한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올 시즌에는 그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보자. "진보"의 길이 거기에 있을지 누가 아는가.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7.03.11 00:00

    • 한은 외환정책 '진퇴양난'..달러방출땐 외환보유액줄어 고민

      ... 없다. 원화환율을 안정시키자면 한은의 외환 개입(달러화 방출)이 필요하다. 그러나 무한정 달러화를 방출하자니 경상수지가 적자를 지속하는 상황에선 외환보유액이 줄어들수 밖에 없다. 실제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은 작년 6월 3백65억6천만달러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지난달에는 2백98억달러까지 줄었다. 물론 이 정도 외환보유액이 국내경제 규모상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IMF(국제통화기금)의 권고 기준(3개월분 수입결제금액)인 ...

      한국경제 | 1997.03.11 00:00

    • 채권추심전문회사 설립 검토..금개위 8차회의 토의내용 요약

      금융개혁위원회는 11일 열린 8차 전체회의에서 금융기관 부실자산정리의 기본방향과 중소기업금융의 활성화, 금융기관 내부경영의 자율화 등 3개 과제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금개위는 오는 14일 열릴 9차 회의에서는 금융기관의 업무영역 확대, 금융전산망에의 접속및 이용 확대, 서민금융기관의 체제 개선, 여신전문 금융기관의 정비 등 4개 단기과제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8차 회의 내용을 요약한다. [[[ 금융기관 부실자산정리 ]]] 부실여신 ...

      한국경제 | 1997.03.11 00:00

    • [김흥구의 골프컨트롤] (79) 승부사는 결정적 순간의 한 방

      "승부에 강한 골프"란 어떤 스타일의 골프일까. 예1 - 어느 파3홀에서 4명중 3명이 온그린을 시켰다. 온그린을 못시킨 A씨의 볼은 홀컵에서 15m 가량 떨어졌다. 모두가 생각하길 3명은 파이고 A씨는 보기. 그러나 골프는 알 수 없는 법. A씨는 그 15m 칩샷을 그대로 홀인 시킨다. A씨의 버디. 그러자 3명중 두명이 3퍼트를 하며 오히려 보기를 한다. 예2 - B씨의 티샷이 벙커에 바졌고 세컨드샷도 그린사이드 벙커로 연결됐다. ...

      한국경제 | 1997.03.11 00:00

    • [증권II면톱] 라이벌기업 작년장사 희비..12월법인 실적분석

      ... 합작설립법인 지분을 넘겨 특별이익이 발생했으나 여전히 웅진출판에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라이벌기업간 실적과 관련해 동원경제연구소 온기선 부장은 "지난해 경기가 부진해 재무구조가 안정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실적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사업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신원 계몽사 쌍방울 등은 지난해 라이벌기업에 역전 당했지만 올해는 재역전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7.03.11 00:00

    • [국제I면톱] 세계 반도체시장 전망 "맑음" .. 미 TI 전망

      ... 시작된 메모리반도체가격이 내년부터는 본격 회복되면서 반도체시장의 성장률이 이처럼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TI는 이같은 고성장의 배경으로 디지털화되고 있는 정보기기의 추세와 PC의 대용량화를 지적했다. 세계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미국 반도체시장은 올해 11%,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18%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의 경우 성장률은 엔화기준으로 5%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고달러의 영향으로 달러기준으로는 11%의 마이너스성장이 될 ...

      한국경제 | 1997.03.11 00:00

    • [새회사 새얼굴] 지방선 활발...서울은 격감

      ... 늘어난 수치이다. 지방 가운데 지역별로는 인천이 26개에서 36개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고 그 다음은 광주(28개에서 35개) 대구(27개에서 34개) 대전(15개에서 20개)등의 순이었다. 반면 서울지역의 창업은 3백25개에서 2백39개로 줄며 3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서울을 기준으로 볼 때 업종별로는 인쇄출판(7개)을 제외한 전업종의 창업이 그 전주에 비해 부진했다. 특히 유통업은 35개에 그쳐 지난해 5월18일~24일 사이(35개)이후 ...

      한국경제 | 1997.03.11 00:00

    • 케이블트론시스템즈코리아, 데이콤ST사와 NMS 협력

      ... 관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데이콤ST는 케이블트론의 NMS제품을 들여와 이를 한글화 하는 한편 다른 업체의 네트워크장비에 필요한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공동 으로 개발하게 된다. 또 NMS제품 사용의 확대와 정착을 위해 케이블트론과 공동영업을 벌이게 된다. 데이콤ST는 앞으로 기술개발및 1차기술지원부문과 컨설팅, 고객관리부문을 담당하게 되며 케이블트론은 컨설팅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7.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