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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은 中 진출위한 전략적 요충지" .. 피터 우 홍콩무역발전국 회장

... 중국내에서 경제비중이 큰 지역"이라며 "특히 1인당 GDP의 연평균 성장률이 13%에 달해 소비시장으로서도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주강삼각주 지역은 정부 주도보다는 민간시장에 의해 급성장하는 경제지역으로 특히 IT 전기 전자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미 중국의 내수 및 세계시장 수출을 겨냥한 상당수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고 말했다. 홍콩무역발전국은 홍콩의 대외무역 진흥기관으로 국제무역전시회 개최, 각종 비즈니스 정보제공, ...

한국경제 | 2003.03.28 00:00

[사설] (29일자) 안타까운 한컴 경영권 분쟁

... 않다. 다만 한글과컴퓨터가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벤처로서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 등을 생각할 때 이런 분쟁으로 시장에서의 지위가 흔들릴 경우 가뜩이나 취약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기반도 함께 흔들리지나 않을지 걱정되는 것이다. IT강국이라면 소프트웨어도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지만 일부를 제외하면 영세하기 이를데 없는게 우리 소프트웨어 산업이다. 또 수입이 수출을 훨씬 상회하는 무역적자 상태에 있기도 하다. 최근 한글과컴퓨터가 '한컴오피스 2003'을 출시, ...

한국경제 | 2003.03.28 00:00

지능형 로봇 등 新사업 키운다 .. 정통부 업무보고 내용

28일 이뤄진 정보통신부의 청와대 업무보고는 통신서비스 중심이었던 국민의 정부 시절 정보통신 정책 무게 중심이 신산업 육성쪽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정보기술(IT) 벤처기업 지원정책도 창업보다는 될성부른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쪽으로 바뀌었다. 정통부의 이같은 산업 육성 드라이브 정책은 산업자원부와의 갈등을 더욱 크게 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특히 이번 업무 보고에서 정통부가 들고나온 인터넷 실명제 실시는 앞으로 거센 논란을 ...

한국경제 | 2003.03.28 00:00

네오위즈.다음 반등장 주도 .. 삼성.대우증권 분석

...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증권은 28일 "코스닥지수는 35선 아래로까지 떨어진 후 종목 장세가 나타나며 종합주가지수 상승세를 웃돌고 있다"며 "이같은 상대적 우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근거로는 △정보기술(IT) 관련 성장성과 선진국형 서비스산업, 기업인수.합병(M&A) 등 다양한 재료 보유 △개인 거래대금 9천억원대 회복 △IT 투자환경 개선 기대감 등을 꼽았다. 삼성증권 손범규 수석연구원은 "최근 반등장의 선봉인 유.무선 인터넷주 ...

한국경제 | 2003.03.28 00:00

美 CSC, 모토로라서 16억달러 수주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인 미국의 컴퓨터 사이언스사(CSC)는 향후 10년간 16억달러에 모토로라의 정보 인프라를 관리키로 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7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발효되는 이 계약은 미 국내 1천300여명의 모토로라 직원이 CSC에 합류하는 것과 함께 CSC가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모토로라 본사의 데스크 톱 PC와 글로벌 IT 지원부서, 네트워크 인프라 등을 종합관리하는 내용을 포괄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인사] 현대증권

◈현대증권⊙승진 ▷남울산지점 이수길▷대구지점 김택동 김병영▷영업부 김용희 ▷광화문지점 이현기▷국제업무팀 김응식▷IT기획팀 한동우⊙전보 ▷상인 김택동▷명동 정진욱▷강남 박영건▷주안 이홍구▷송탄 이상용▷쌍문 김성익▷산본 원철희▷서초남 윤호희▷광산 윤순철▷청주 정진영▷논산 김성기▷순천 김상태▷일산 김흥덕▷마포 박영철▷신설동 박재섭▷무교 김지수▷동소문 장영박▷장안 이항주▷남광주 전 훈▷대천 이상복▷대구동 김병영▷경주 이수길▷기업금융팀장 박찬욱▷구리 ...

한국경제 | 2003.03.28 00:00

정통부, 휴대폰보조금 허용방침 재검토

... 문제(디지털TV전송방식 논란)는 어느정도 정리된 사항이고 반대여론도 수그러들고 있으므로 방식변경에 대한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와함께 "지능형 로봇, 내장형 소프트웨어, 텔레매틱스 등 IT(정보기술)분야중 미개척 분야가 열려있고 기존 IT산업중에도 아직 개발하고 성장해야 할 분야가 많다"며 IT산업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강력한 정보화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대통령 중심의 단일화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정통부, IMT-2000 전국서비스 연기

화상통화가 가능한 3세대 이동통신(IMT-2000)의전국서비스가 오는 2006년말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며 IT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창업보다는 성장 유망기업에 집중된다. 또 앞으로 20∼30년간 국내 경제를 이끌어갈 IT(정보기술)산업의 신(新) 성장동력으로 지능형 로봇, 텔레매틱스 등 9개 유망품목이 선정돼 집중 육성되고, 공공기관의 인터넷 게시판에 실명제가 도입된다. 진대제(陳大濟) 정보통신부 장관은 28일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이라크戰] '걸프전때보다 상황나빠'.. SK硏

... 가능했으나 지금은미국경제의 버블붕괴 이후 유럽과 일본경제가 동시불황을 겪고 있으며 금리인하나경기부양과 같은 정책수단 여지마저 이미 소진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에따라 이라크전이 단기에 종결되더라도 미국의 쌍둥이 적자와 IT경기회복 부진, 일본의 장기침체와 같은 세계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걸프전 직후와 같은 빠른 경기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또 반미 및 반전여론 확산과 테러위협확대, 이라크 전후처리 과정에서의 강대국간 ...

연합뉴스 | 2003.03.28 00:00

[인터뷰] 이주헌 통신정책硏 신임원장 "IT국정과제 정책선도에 주력"

"앞으로 업계 현안뿐 아니라 정보기술(IT)산업 전체를 좀더 포괄하는 방향으로 연구원의 역할을 확대할 생각입니다.이를 위해 순수 IT분야 외에도 경영 정책 행정분야의 전문가들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내달 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으로 취임하는 이주헌 한국외대 경영정보대학원 교수(49)는 KISDI의 역할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IT 자문기구인 헌정포럼 대표를 지낸 인연으로 KISDI를 맡게 됐다. 이 신임 원장은 ...

한국경제 | 2003.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