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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양당은 4일 대변인명의로 공동성명을 내고 민자당에 대해 조 속히 후보TV토론에 응할것을 촉구한뒤 이에 대한 답변을 5일정오까지 밝 히라고 요구했다. 홍은덕(민주) 변정일(국민) 양당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민자당 김영 삼후보의 기피로 TV토론이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후보토론조 차 소화하지 못하면서 치열한 국제경쟁시대에 정상회담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비난했다. 양당은 또 "김영삼후보의 경우, 정책브레인을 ...

한국경제 | 1992.12.04 00:00

민주 국민 양당은 4일 홍사덕 변정일 두 대변인 공동명의로 성명서를 내 고 김영삼민자후보의 TV토론기피를 강력히 비난, 오랜만에 공조체제를 과 시. 이날 공동성명발표는 홍사덕민주대변인이 변정일국민대변인에게 전화를 걸어 제의, 국민당측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성사. 민주당측은 최근 민자당측이 전국연합과의 정책연합을 `색깔논쟁''으로 몰고 가는데 불쾌감을 감추지 못해 왔고, 국민당도 민자당측의 금권선거비 난공세에 맞대응 할 필요성을 느껴왔기 ...

한국경제 | 1992.12.04 00:00

민자.민주.국민등 각 당과 무소속 후보의 실무진들은 2일 문화방송 주관으 로 대통령후보 텔리비전 토론회 문제를 논의했으나 참석범위를 둘러싼 이견 으로 진전을 보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국민당은 세차례의 토론회 가운데 민자.민주.국민 3당 후보만 참여하는 토론회를 적어도 한차례 이상 가질 것을 주장했으나, 민자 당과 군소정당들은 선거법의 형평조항을 들어 이에 반대했다. 이날 회의는 그러나 텔리비전토론회에 대한 국민의 여망을 존중해 ...

한국경제 | 1992.12.03 00:00

`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공동대표 이한빈)는 2일 성명을 통해 "깨끗하고 차분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당 대통령후보들간 합 의를 바탕으로 TV토론을 하루빨리 성사시킬 것"을 촉구했다. 공선협은 이날 성명에서 "대통령후보 2인 이상이 합의하면 시행할수 있 는 TV토론이 선거를 불과 2주일여 남겨놓은 현시점까지 성사되지 않는 것 은 국민의 여망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옥외연설회 대신 선거분위기를 정 책대결로 유도하고 유권자들에게 ...

한국경제 | 1992.12.02 00:00

민주당의 박지원부대변인은 2일 성명을 통해 "방송유세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는 3당 대통령후보간 TV토론이 민자당의 구차한 핑계때문에 유 산될 상황에 처했음을 개탄한다"면서 "김영삼후보는 그의 말대로 토론 을 기피하지 말고 3당후보간 TV토론에 당당히 응할 것을 다시한번 촉 구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또 별도의 성명에서 "민자당이 `03''과 `대도무문''이 새겨진 자명종시계를 대량제작-납품토록 한 사건에 대해 김영삼후보가 직접 사 과 ...

한국경제 | 1992.12.02 00:00

대통령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1일 민자 민주 국민등 각당후보들은 관 훈토론회에 참석하거나 지역유세 또는 방송연설등을 갖고 공약제시와 함 께 집권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득표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민자당 김영삼후보의 관훈클럽회견이 녹화중계되고 민주당의 김대중 국민당의 정주영후보가 첫 TV연설을 실시함에따라 부동표를 겨냥 한 안방유세가 본격화되는등 선거전이 더욱 가열되고있다. 민자당의 김후보는 이날 저녁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권 ...

한국경제 | 1992.12.01 00:00

... 수만개를 발주해놓고 있다"고 비 난. 정후보는 이날 유세내내 DJ에게는 "김대중선생"이라는 표현을 쓰면서도 YS에게는 "김영삼씨" 또는 "그사람"이라는 호칭을 사용,불편한 심기를 표 출. 정후보는 이날부터 시작된 관훈클럽토론과 관련,"왜 관훈클럽토론회는 나오면서 TV토론은 피하느냐"고 YS를 겨냥한뒤 "적어도 대통령후보라면 머리속에 국가경영의 대구상이 있어야하며 이를 국민앞에 당당하게 밝힐수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 정후보는 자신이 대선승리를 ...

한국경제 | 1992.12.01 00:00

*1면톱 =각당 20-30대표 공략 총력 *경 제 =주공등 14개 기관 신도시 이전...6개부처 당면과제 청와대 보고 *사 회 =의보 치료기관 단계적 연장 *1면톱 =안방 대결...3당 후보 TV유세-관훈토론 돌입 *경 제 =국내 제조업체 인력구조 중간기술자 "취약" *사 회 =종교계 "대선중립" 성명...지도자 61명 *1면톱 =의보혜택 1년으로 연장...경제대책보고 *경 제 =미,반도체 이어 철강도 규제...한국 주력수출품 "비상" ...

한국경제 | 1992.12.01 00:00

대통령후보자 사이의 TV토론이 참석범위와 시행방식을 둘러싼 후보진영 간 이견과 선거법의 미비를 빌미로 한 방송및 선거관계기관의 소극적 자 세로 인해 성사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에 따라 일부 방송사와 각 후보 진영 사이에 진행되어온 ... 새한국.신정당및 무소속 후보들도 다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민자당과 새한국 신정당 무소속후보진영 의 입장대립이 좁혀지지 않아, 대통령선거법상 TV토론을 주관하게 되어있 는 방송사들이 토론회 추진작업을 사실상 중단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11.30 00:00

민주당은 27일 마포당사에서 이기택대표주재로 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민자당에 대해 3당후보간의 TV 토론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민자당은 8명 의 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TV토론을 내세우지만 토론시간이 2시 간으로 한정돼 있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국방 통일등 전분야에 걸친 토론이 불가능하다"면서 "여론조사결과 국민의 93.7%가 3당후 보의 토론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2.1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