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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간다'는 등의 메신저 대화가 오갔다고 하이브는 주장했다. 법조계에선 일단 지금까지 공개된 증거와 하이브 측 설명을 종합했을 때 민 대표가 설사 '경영권 찬탈 계획'을 세웠더라도 업무상 배임죄는 적용이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박훈 변호사는 연합뉴스에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려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다음 단계로 구체적인 실행을 했어야지만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한다"며 "서로 모의한 메신저 대화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행위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현곤 변호사(새올 ...

한국경제TV | 2024.04.28 08:38

... 계획'을 세웠더라도 업무상 배임죄는 적용이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업무상 배임은 예비·음모 단계의 처벌 규정이 없기에 회사에 해를 끼치는 행위가 실재했다는 증거가 없다면 형사처벌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박훈 변호사는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려가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다음 단계로 구체적인 실행을 했어야지만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한다"며 "서로 모의한 메신저 대화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행위로 볼 ...

한국경제 | 2024.04.28 08:05 | YONHAP

▲ 상무이사 박훈식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4 17:3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