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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의식을 잃은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대학교 겸임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인천 모 대학교 겸임교수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3일 오전 2∼3시께 김포 오피스텔에서 제자인 B씨를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앞서 A씨가 겸임교수로 출강하는 대학교에서 그의 강의 과목을 수강했으며 이후 A씨 운영 업체에서도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

한국경제 | 2024.04.30 17:34 | YONHAP

... 직원에게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로 대한불교진각종 행정 수반인 통리원장 A씨를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강제 추행 피해를 입었다며 종단 내 간부급 승려를 고소한 직원 B씨에게 합당한 근거 없이 지방 전보 조치를 한 혐의(공익... 추가로 대기발령 조치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해 6월 권익위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해왔다. 성추행 의혹을 받는 간부급 승려 또한 지난해 1월 서울북부지검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

한국경제 | 2024.04.30 17:00 | YONHAP

13년만에 사기죄 양형기준 손질…대포통장·보험사기 등 처벌 강화 지하철 추행 등도 기준 마련…의견 수렴해 내년 3월 확정 대표적인 서민 피해 범죄인 사기죄 형량이 전체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가 갈수록 늘고 신종 ... 학대는 인간에 대한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국민적인 관심도 높아진 점을 고려해 양형기준을 새로 만든다. 성범죄는 지하철 등 공중밀집 장소에서의 추행죄,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죄 등 기존에 양형기준이 없던 범죄에 대해서도 ...

한국경제 | 2024.04.30 12:0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