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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의성, 경주 등 12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기상청은 14일에도 대구와 경북의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이어진 뒤 15일에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농작업 등 야외활동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더위가 시작된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대구 1명, 경북 7명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3 17:32 | YONHAP

... ‘작업 안전 실천’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영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고, 올해는 평년보다 여름철 날씨가 더 더울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안내문과 함께 이온음료, 물티슈 등 격려품을 전달하며 온열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작업자들이 전날 음주로 인해 숙취가 덜 깬 상태에서 조업을 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

한국경제 | 2024.06.13 16:54 | 안옥희

폭염 특보가 발효된 광주·전남 지역에서 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전남 10명·광주 1명 등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실외 작업장인 논·밭에서 탈진(5명)·열사병(4병)·열경련(1명) 등을 호소한 이들은 병원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받았다. 지역별로는 신안 3명, 목포·여수 2명, 담양·영암·장성 각 1명 등으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축산업·수산업 ...

한국경제 | 2024.06.13 15:4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