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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1-10 / 150건

    뷰테인 [Butane] 경제용어사전

    ... 둘러싼 변화도 있다. '부탄'은 독일식 발음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오래도록 사용됐지만, 2005년부터 과학기술용어 표준화 정책에 따라 영어식 발음인 '뷰테인'이 교과서에 채택됐다. 다만 국립국어원은 여전히 '부탄'을 표준어로 인정하고 ... 수증기를 배출한다. 에어로졸 제품의 추진제로 사용될 경우 누출 위험이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 규제 대상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대기오염 및 온난화 대응의 일환으로 국제 사회에서 사용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협력 애플리케이션 [Collaborative Application] 경제용어사전

    ... 이 개념은 로봇 하드웨어 단독이 아니라, 작업 공간 설계, 제어 시스템, 안전 메커니즘 등을 모두 포함한 통합적 구조를 지칭한다. 기존에는 '협동로봇(Cobot)'이라는 용어가 사람-로봇 협업을 대표했으나, 2025년 개정된 국제표준(ISO 10218-1:2025 / 10218-2:2025)과 미국 표준(ANSI/A3 R15.06-2025)에서는 협업의 단위를 '로봇'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전체로 재정의하면서 해당 용어를 공식 채택했다. 단순히 기계를 바꾸는 ...

    LPDDR5X [Low‑Power Double Data Rate 5X] 경제용어사전

    삼성과 마이크론이 주도한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LPDDR5X는 기존 LPDDR5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인 모바일용 저전력 고성능 D램 규격이다. 2021년 7월, 국제 반도체 표준화기구 JEDEC이 LPDDR5X를 포함한 새로운 메모리 표준(JESD209‑5B)을 발표했고, 같은 해 11월, 삼성전자가 14나노 기반 16Gb LPDDR5X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2024년 하반기,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고, 마이크론은 2025년 ...

    EU AI 법안 [EU Artificial Intelligence Act, 2023] 경제용어사전

    ...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 외에도 챗봇이나 생성형 AI 같은 일반 용도 AI에 대해서는 출력물 명시, 허위정보 경고, 적절한 사용 가이드 제공 등이 의무화된다. EU는 이 법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AI”라는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하고 있다. GDPR이 개인정보보호에서 국제적 기준을 수립했던 것처럼, AI Act도 일명 '브뤼셀 효과(Brussels Effect)'를 통해 전 세계 기업과 규제 관행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

    국제전기통신연합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경제용어사전

    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 은 유엔(UN) 산하 14개 전문기구 중 하나로, 전 세계 통신과 방송을 포함한 전기통신 분야를 총괄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기구다. 1865년에 ... 원칙을 규정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삼고 있다. 또한 회원국 간 정책 협력과 규제, 통신 표준화, 개발도상국 지원, 국제 전파 자원 배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전파통신, 전기통신 표준화, 통신 개발이라는 ...

    보편관세와 트럼프 보편관세 [ad valorem baseline tariff] [univ] 경제용어사전

    ... 일률적인 세율로 무역을 규제하는 방식으로, 단순하고 공정한 구조를 지향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국제 무역 규범에서는 주로 품목별 차등관세와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이 일반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2024년 ... 기본 관세를 부과하는 보편관세 정책을 공식 발표했다. 해당 조치는 2025년 4월 5일 오전 12시 1분(동부 표준시)을 기해 발효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미국과의 무역에서 상당한 흑자를 기록하거나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가졌다고 ...

    디지털세 [Digital Tax] [Digi] 경제용어사전

    ... 없더라도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서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는 조세체계를 의미한다. 그러나 그 적용 방식에 따라 개별 국가가 도입한 **디지털 서비스세(Digital Services Tax, DST)**와, **OECD/G20이 합의한 국제 디지털세(Pillar 1 & 2)**로 나뉜다. 디지털 서비스세(DST): 개별 국가들이 독자적으로 시행하는 세금. 글로벌 IT 기업(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GAFA)에 부과하는 조세로, 해당 국가에 고정사업장이 없더라도 ...

    GDDR3 SDRAM [Graphics Double Data Rate 3 SDRAM] 경제용어사전

    GDDR3는 2002년에 JEDEC(국제 반도체 표준 협의 기구)에 의해 표준화된 그래픽 메모리로, 초당 6.4GB의 데이터 전송률을 자랑한다. 이는 기존의 DDR SDRAM보다 4배 이상 빠른 성능을 제공하며, 주로 그래픽 카드에 사용되어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2003년 출시된 GDDR3는 625MHz의 클럭 속도와 2.5GT/s의 전송 속도로 19.9GB/s의 대역폭을 제공했다. 이 성능은 당시 최첨단 그래픽 카드에 ...

    OCP [Open Compute Project] 경제용어사전

    2011년 페이스북(현 메타)이 주도하여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데이터센터 관련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여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eSSD의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 협의체다. 현재 메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5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OCP의 주요 목표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 절감, 비용 효율성 증대, 그리고 운영 및 유지보수의 간소화다.

    패스키 [Passkey] 경제용어사전

    ... 비밀번호를 기억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패스키의 가장 큰 장점은 보안 강화다. 비밀번호와 달리 패스키는 해커가 서버에서 쉽게 탈취할 수 없고, 중간자 공격에도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다. 또한, 여러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 동일한 방식으로 통합이 가능하여 사용자는 복잡한 비밀번호를 따로 설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국제적으로 FIDO 얼라이언스와 W3C 같은 표준 기구들이 패스키 기술을 지원하며, 주요 IT 기업들도 이 기술을 도입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