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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률 기술 분야의 인공지능 [AI in Legal Tech]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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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추며 일반 이용자의 진입을 돕고 있다. 다만 복잡한 법리 해석이나 윤리적 판단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글로벌 로펌과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국내 법조계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 법무법인 광장은 2023년 계약서 검토용 AI 시스템을 도입해 실무에 활용 중이다. 미국 베이커맥켄지는 AI로 실사(due diligence) 소요 시간을 90% 단축했다고 밝혔다. 영국 하비(Harvey)는 생성형 AI를 통한 법률 자동화로 ...
- 공시지연 [disclosure delay]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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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연은 상장회사가기한 내에 주요 경영사항이나 정보를 신고하지 않거나, 공시 기한을 넘겨서 공시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대표적인 공시위반 행위로 간주되며, 한국거래소는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 부과 등의 제재를 가할 수 있다. 지연된 정보가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공시지연은 기업의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기한 내 정확한 공시 이행이...
- 불성실공시법인 [Unfaithful Disclosure Corpora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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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공시법인은 공시 의무를 위반하여 투자자의 판단을 왜곡하거나 시장 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행위를 반복한 상장법인을 말한다. 주요 지정 사유로는 정기공시 또는 수시공시의 지연, 중요사항의 허위 공시, 정정공시의 반복, 공시의무 불이행 등이 있으며,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법 및 상장규정에 따라 지정한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면 벌점이 부과되며, 벌점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해당 법인은 관리종목 지정, 상장폐지 심사, 거래정지 등의 추가 제재를 ...
- 공시위반 [disclosure viola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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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시하지 않는 행위를 말한다. 주요 유형에는 공시 지연, 허위 공시, 정정 공시 반복, 중요정보 누락 등이 있으며, 투자자의 판단을 왜곡시킬 수 있는 중대한 위반으로 간주된다. 공시위반은 한국거래소의 제재 대상이 되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벌점 부과, 관리종목 지정, 상장폐지 심사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공시내용이 고의적으로 조작된 것으로 판단될 경우, 금융감독원 조사 및 형사처벌로까지 확대될 수 있다. 공시의 투명성과 정확성은 자본시장의 신뢰를 유지하는 핵심 ...
- 거래정지 [trading hal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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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한다. 이는 투자자 보호와 시장 질서 유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활용된다. 주요 사유로는 공시 지연이나 오류, 기업의 중대한 경영사항 발생, 주가의 급등락, 상장폐지 사유 발생 등이 있다. 거래정지는 관리종목 지정이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과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정지 기간은 사안에 따라 수 시간에서 수일 이상 지속되며, 지정된 사유가 해소되면 거래가 재개된다. 거래정지 여부와 해제 시점은 한국거래소의 판단과 해당 기업의 공시 이행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 카멀라노믹스 [Kamalanomics]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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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에 예정된 미국 대통령선거의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의 이름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믹스의 합성어. '카멀라노믹스'는 미국 내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한 물가 안정, 중산층의 경제적 안정, 친환경 에너지산업 육성, 법인세 인상 등이 핵심이다. 이러한 내용들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바이드노믹스'를 일부 계승한다. 경제 정책의 기조는 '중산층이 강할 때 미국이 강하다'라는 해리스의 정치 철학과도 유사하다. 특히 법인세를 20%까지 인하하고 전기차 ...
- 공정공시 [fair disclosur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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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공시는 상장법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정보를 특정 소수에게만 제공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 투자자들이 기관투자자나 애널리스트와 같은 특정인과 동일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보장하며, 주식시장에서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정공시는 2000년 10월, 미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후, 한국은 2002년 11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 제도를 시행했다. 상장법인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
- 동일인 지정제도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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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년 도입된 기업집단 규제의 일환이다. 이 제도는 자산 5조 원을 넘는 대기업집단의 총수를 지정하여 각종 신고와 자료 제출을 의무화하고 사익편취 규제를 적용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동일인 지정제도의 목표는 자본력을 가진 총수가 공정한 거래를 방해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데 있다. 동일인으로 지정될 경우, 기업 지배 구조와 총수 일가의 주식 및 경영 참여 현황을 공개적으로 알릴 의무가 부여된다. 다만, 동일인이 법인일 경우 규제의 강도가 낮아질 수 있다.
- 자본 리쇼어링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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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 대기업들이 해외 법인에서 벌어들인 돈을 본사 배당 형태로 한국으로 들여오는 것을 말한다. 2023년 국내 기업의 자본 리쇼어링 규모는 435억5천만달러(약 59조원)로 2022년 144억1천만달러의 3배 이상이 됐다. 2024년 5월 7일 정부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돈을 국내로 들여오는 자본 리쇼어링을 통해 국내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유턴 투자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기업이 ...
- 에코 마일리지 [eco mileag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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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최대 10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지급된 마일리지는 현금, 상품권,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 습관을 기를 수 있으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가정의 경우 개인회원, 단체의 경우 사업자·법인·건물회원, 아파트회원으로 나뉘며, 가입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 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