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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포용 [Digital Inclus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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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용이란 누구나 정보통신기술(ICT)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 역량, 기회 제공 등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적 노력을 말한다. 단순히 인터넷과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넘어, 소외계층이 실제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정책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진다. 디지털 포용은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경제적 기회 확대, 시민의 정보 접근권 보장 등을 목표로 한다.
- 디지털 취약계층 [Digitally Vulnerable Populations]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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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이나 인터넷 접근이 어렵거나, 관련 역량이 부족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을 뜻한다. 대표적으로 고령자, 저소득층, 장애인, 농어촌 거주자,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들은 정보 접근, 교육, 의료, 고용 등 여러 분야에서 디지털 서비스 활용에 제약을 받아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다.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 사회 구현을 위해 맞춤형 교육이나 기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출시 시간 [time to marke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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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발을 시작한 시점부터 실제 시장에 출시되기까지 걸리는 전체 기간을 의미한다. TTM은 특히 기술, 제조, 스타트업, 소비재 산업 등에서 핵심적인 경쟁 지표로 간주된다. 시장 변화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는, 같은 제품이라도 누가 먼저 출시하느냐가 성공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짧은 TTM은 빠른 수익화, 경쟁 우위, 고객 반응 조기 확보 등의 장점이 있지만, 너무 단축하면 품질 저하나 리스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
- 로보택시 [Robotaxi]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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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없이 인공지능과 센서를 활용해 달리는 승차 호출 기반 완전자율 택시 서비스다. 자율주행차가 호출에 응해 승객을 목적지까지 태우는 도심형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다. 로보택시는 SAE 기준 자율주행 4~5단계 차량으로, 라이다(Lidar), 카메라, AI 등을 통해 도시 도로를 스스로 주행한다. 공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호출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사고 감소, 차량 수요와 주차 공간 절약, 친환경 교통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웨이모(Waymo)가 ...
- 완전자율주행 [full self-driving]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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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전(V13)은 주차 상태에서도 버튼 한 번으로 출발하는 '언파크(Unpark)' 기능과, 주행 중 자동 속도 조절, 충돌 예측, 후진 주행 등이 가능하다. 테슬라는 '플릿 러닝' 방식으로 전 세계 FSD 탑재 차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AI 성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기술 수준은 SAE 기준 Level 2 단계로,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로보택시 서비스도 시험 중이나, 기술 완성도와 함께 규제 정비가 상용화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 법률 기술 분야의 인공지능 [AI in Legal Tech]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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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변호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일반인의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계약서 검토, 판례 분석, 법률 상담 등 전 영역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과거 수십 시간이 걸리던 계약서 검토도 AI는 몇 분이면 끝낸다. 자연어 처리 기술로 복잡한 조항을 분석하고, 과거 판례 데이터를 학습해 소송 결과를 예측한다. 방대한 법령·판례를 신속히 검색하고, 표준 문서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도 핵심이다. 챗봇을 ...
-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Software Defined Vehicl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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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유연하게 제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차량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 기능을 개선할 수 있으며, 운전자의 취향과 주행 습관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율주행 기술, 음성 기반 AI 비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 상태 진단 및 예측 정비 등 대부분의 기능이 소프트웨어로 구현된다. 2023년 기준 세계 SDV 시장 규모는 약 271억 달러로 추산되며, 2028년까지 ...
- 공공기관 [Public Institu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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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은 정부가 투자하거나 출자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재정 지원을 통해 설립·운영되는 조직이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하며, 국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 집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공기관은 설립 목적과 기능에 따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으로 나뉜다. 공기업은 자체 수입 비중에 따라 시장형과 준시장형으로 구분되며, 준정부기관은 기금을 운용하는 기금관리형과 정부 위탁업무를 수행하는 ...
- 경영실태평가 [Management Performance Evaluation]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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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도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전년도 경영 실적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에 따라 진행되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평가를 맡는다. 지표는 기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차등 구성되며, 공공성, 효율성, 대국민 서비스 품질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다. 특히 사회적 가치 항목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 기여, 윤리경영 등 비재무적 요소의 이행 여부도 중시된다. 평가 결과는 등급으로 분류돼 기관장의 연봉성과급, 조직 인사, 자율성 부여 및 제재 여부의 ...
- 페이스테크 [FaceTech]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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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Face)과 기술(Tech)을 결합한 용어로, 얼굴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기술을 의미한다. 주로 얼굴 인식을 통한 인증, 감정 분석,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활용된다.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페이스테크는 결제, 보안, 출입관리,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대표 사례로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되는 '페이스페이(FacePay)'가 있다. 신한카드는 2019년 사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한양대학교에서 상용화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