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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1-10 / 40건

조모 증후군 [Joy of missing out syndrome] [JOMO] 경제용어사전

조모(JOMO)는 "Joy Of Missing Out"의 약자로, 다른 사람들이 참여하는 활동을 놓침으로써 얻는 긍정적인 감정을 의미한다. 이는 다른 사람들이 즐기는 일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상태를 설명한다. 조모증후군을 가진 개인은 보통 소셜 미디어나 온라인 상의 관계로 인한 압박감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이를 통해 그들은 혼자 시간을 보내며 현재 순간을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조모증후군은 소외되는 ...

슈퍼에이저 [super-ager] 경제용어사전

... 수준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이들에 해당한다. 슈퍼에이저의 뇌는 일반 노인에 비해 대상피질이 두꺼우며, 알츠하이머 발병과 관련이 있는 신경섬유의 손실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뇌건강협회는 슈퍼에이저가 되는 비결로 주변과의 교류, 스트레스 관리, 꾸준한 운동, 뇌에 좋은 음식 섭취, 명확한 삶의 목표 설정 등을 권장하고 있다. 이러한 습관은 뇌의 퇴화를 지연시키고, 노년기에도 높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비전도성 접착 필름 [non-conductive film] 경제용어사전

... 소재로, 적층된 칩 사이에 발생하는 절연과 기계적 충격으로부터 솔더 조인트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로 반도체 칩이나 전자 부품의 적층 과정에서 사용되며, 칩 사이의 절연을 유지하고 기계적 충격으로부터 솔더 조인트를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미세한 칩 간 연결, 예를 들어 반도체 패키지 내에서 다수의 칩을 적층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전기적 단락을 방지하고, 물리적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펀플레이션 [funflation] 경제용어사전

"재미"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fun"과 "인플레이션"을 합친 신조어로,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여행, 외식 등 오락 분야의 비용이 치솟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억눌린 수요와 저축 증가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오락 분야에 소비를 늘리기 때문에 발생한다.

레이지 걸 잡 [lazy girl job] 경제용어사전

... 2023년 5월 틱톡 콘텐츠로 처음 등장했다. 영상에는 주로 편안하게 키보드를 치는 인물 모습과 함께 정오 산책 등 부담 없는 근무 일정을 설명하는 글이 기재되어 있다. 처음 영상을 올린 26살 가브리엘 저지 인플루언서는 레이지걸잡을 '스트레스가 적고 감독이 심하지 않은 원격 근무 직장'으로 정의했다. 또 '집에서 일하고, 9시부터 5시까지의 표준(미국 기준) 근무 시간, 수월한 업무, 그리고 먹고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급여(60,000~80,000달러)에 압박감 없는 ...

오피스 빌런 [office villain] 경제용어사전

회사 사무실을 뜻하는 '오피스(office)'와 '악당(villain)'의 합성어로, 직장에서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거나 이용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직장에서 갈등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업무 효율을 저하시키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피스 빌런의 유형은 다양하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무시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거나, 소문을 퍼뜨리는 사람, 자신의 경험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는 사람, 다른 사람과 경쟁을 ...

데스크테리어 [deskterior] 경제용어사전

데스크(desk)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사무실 책상을 꾸미는 일을 말한다. 데스크테리어는 오래 머무르는 공간을 내가 좋아하는 물건으로 꾸며 업무스트레스를 풀거나 심리적 위안을 받기 위해서 이루어 진다. 이에 따라 작은 화분이나 필기구·방향제 등의 소품 뿐 아니라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 모니터 받침, 노트북 거치대, 무선 충전기 등 정보기술(IT) 관련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해커톤 [hackathon] 경제용어사전

... 기업들도 최근 해커톤을 열고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다만 해커톤의 취지는 좋지만 효율성 측면에서는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도 만만치 않다. 해커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것은 시간제한에 따른 철야다. 수면 부족에 시달릴 수밖에 없어 결과물을 놓고 볼 때 실제 개발자의 역량보다 뒤떨어지는 서비스가 개발되기도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단기간 내에 결과물을 내야 하다 보니 이 과정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아 제대로 된 실력 발휘가 어렵다는 개발자들도 많다.

포모 [fear of missing out] 경제용어사전

... 주식이나 비트코인에 뛰어든다. 맥기니스는 그의 저서 포모 사피엔스(FOMO Sapiens)에서 포모가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병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지적한다. 사람들은 온종일 스마트폰을 통해 다른 사람이 뭘 하는지 관찰한다. 심하게는 스트레스와 불안, 질투, 우울함에 빠지기도 한다. 게다가 포모는 그걸로 끝나지 않고 포보(FOBO·Fear OF Better Options)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어떤 선택도 내리지 못하는 단계다. 언제나, 어딘가에 더 좋은 선택지가 있을 ...

세미리타이어먼트 [semi-retirement] 경제용어사전

정규직을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로 옮기는 것. 수입은 적지만 스트레스를 덜받거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비상근 일자리로 옮겨가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