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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1-10 / 806건

    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 경제용어사전

    ... 기능만 갖춘 제품을 의미한다. 단순히 기능이 적다는 뜻이 아니라, 가장 핵심적인 기능만 담아 시장에 먼저 내놓는 전략이다. 완벽하진 않지만, 고객이 제품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만큼은 갖춘 상태다. 스타트업이나 신사업을 시작할 때,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넣으려다 시간과 예산을 다 써버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MVP는 일단 작게 만들어서 먼저 출시해보고, 실제 사용자 반응을 바탕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음식 배달 앱이라면, 초기에 주문–결제–배달 ...

    출시 시간 [time to market] 경제용어사전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발을 시작한 시점부터 실제 시장에 출시되기까지 걸리는 전체 기간을 의미한다. TTM은 특히 기술, 제조, 스타트업, 소비재 산업 등에서 핵심적인 경쟁 지표로 간주된다. 시장 변화가 빠르고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는, 같은 제품이라도 누가 먼저 출시하느냐가 성공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짧은 TTM은 빠른 수익화, 경쟁 우위, 고객 반응 조기 확보 등의 장점이 있지만, 너무 단축하면 품질 저하나 리스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

    로보택시 [Robotaxi] 경제용어사전

    ... 700대가 넘는 차량을 운영 중이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LA), 실리콘밸리, 피닉스 등지에서 운행된다. 테슬라(Tesla)는 2025년 6월 22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Model Y 기반 호출형 로보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차량 앞좌석에 안전 담당자가 탑승하며, 요금은 4달러20센트다. 첫날부터 중앙선 침범 등의 안전 논란도 나왔다. 로보택시 상용화는 운영 비용 절감 효과가 있지만, 인프라 확충, 안전성 검증, 규제 정비, 공공 신뢰 확보 ...

    GBU-57 [GBU-57 Massive Ordnance Penetrator] 경제용어사전

    ... 무겁고 크다 보니 다른 비행기로는 운반이 어렵다. 지상에서 수십 미터 아래에 있는 시설도 뚫고 들어가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이나 이란처럼 지하에 군사시설을 숨겨놓는 국가들을 겨냥한 무기로 여겨진다. GPS 유도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목표물을 정확히 맞출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2004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돼 약 8~9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쳤고, 2012년경 실전 배치가 이루어졌다. 지금까지도 성능 개선 작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페이스테크 [FaceTech] 경제용어사전

    ... 일상화되면서 페이스테크는 결제, 보안, 출입관리,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대표 사례로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되는 '페이스페이(FacePay)'가 있다. 신한카드는 2019년 사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한양대학교에서 상용화했으며, 토스는 2025년부터 편의점 CU·GS25 등 전국 매장에서 얼굴 결제를 시작했다. 일부 기업은 사옥 출입부터 사내 카페 결제까지 모두 얼굴 하나로 처리하고 있다. 자동차는 운전자의 표정을 ...

    구글 클라우드 [Google Cloud] 경제용어사전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기업들이 서버, 데이터 저장소, AI 기능 등 다양한 IT 자원을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2008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구글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업계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의 지역 센터와 100여 개의 서버 운영 구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글 검색, 유튜브, 지메일 등 자사의 핵심 플랫폼과 동일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다. ...

    테슬라 [Tesla, Inc.] 경제용어사전

    ... 2003년 마틴 에버하드(Martin Eberhard)와 마크 타페닝(Marc Tarpenning)이 설립했으며, 2008년부터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경영을 맡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Roadster)를 시작으로, 세단 모델 S(Model S), SUV 모델 X(Model X), 대중형 모델 3(Model 3)와 모델 Y(Model Y)를 차례로 출시했다. 2023년에는 모델 Y가 전 세계 판매 1위 차량에 오르며 상징적 성공을 거뒀다. 테슬라는 ...

    BYD [BYD Company Limited] 경제용어사전

    ... 등을 생산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이다. 2024년 기준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량을 기록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부상하였다. BYD는 1995년 왕촨푸(Wang Chuanfu)에 의해 배터리 제조업체로 시작하여, 2003년 자동차 산업에 진출하였다. 이후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2024년에는 전 세계에서 약 427만 대의 차량을 판매하였다. BYD는 배터리, 모터, 전자제어 시스템 등 주요 ...

    국가 AI 컴퓨팅 센터 [National AI Computing Center] 경제용어사전

    ... 활용해 AI 모델 훈련·추론,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2025년 기준, 과기정통부는 GPU 1만 장(주로 H100, 일부 H200·B200)을 도입해 1엑사플롭스 연산 역량을 구축하며, 2025년 11월 조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센터는 2027년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며, 대구·전남·강원 등 후보지 중 단일 또는 소수 지역에 구축된다. 에너지 효율성과 공공 접근성을 고려한 설계로, 상용 클라우드 대비 비용을 절감하고 산학연 협력을 촉진한다. 2025년 ...

    H200 [NVIDIA H200 Tensor Core GPU] 경제용어사전

    ...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업계 최초로 고속 메모리 규격인 HBM3e를 탑재하여 대역폭과 용량 모두에서 기존 H100을 능가하며, 특히 LLM과 생성형 AI 모델의 추론 속도를 최대 2배까지 향상시킨다. 한국 정부는 2025년 하반기부터 H200 및 B200 GPU 총 1만 장을 도입해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산학연 연구기관에 연산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서비스는 2025년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