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지하 50m 이하의 깊이의 직선 철로를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팎에 주파할 수 있도록 한 고속철도망. 곡선이 많은 기존 지하철보다 2배 이상 빠르며 건설비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발행기관은 특별시·광역시·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이다. 주로 공공사업, 재해복구, 공공 및 공영시설의 건설 등 지방개발사업에 소요되는 경비를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된다. 지방채에는 서울특별시에서 발행하는 지하철 공채와 각 지방단체에서 발행하는 상수도 공채, 도로 공채, 부산지하철 공채, 지역개발공채 등이 있다.

...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에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을 말한다. 버스 운행속도와 승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 졌다. 건설비용이 저렴하고 지상에 있어 이용이 편리한 버스의 장점에 요금ㆍ정보시스템과 승강장ㆍ환승정거장 등 지하철의 운행시스템을 버스에 적용하여 "땅 위의 지하철"로도 불린다. 통상 전용차로와 전용 정류장, 버스운행정보시스템, 버스 우선 신호체계 등을 갖추고 있다.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르면 광역형 BRT의 경우 시간당 35㎞ 이상, 도심형 ...

... 4G(세대) 이전 단계의 멀티미디어 기술. 초당 다운로드 속도가 1.8Mbps에서 14Mbps까지로, 동기식 3G인 EV-DO서비스보다 7배, WCDMA보다 5배 이상인 최대 14Mbps급 모바일 전송환경을 제공하는 HSDPA는 버스, 지하철, KTX 등을 타고 이동하면서도 원활한 동 영상 통화는 물론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고속 무선 인터넷 접속 등이 가능 하다. SK텔레콤은 2006년 까지는 1.8Mbps의 속도로 서비스를 개시해 2007년초에는 3.6Mbps, ...

... 역과 주변 지도가 표시되고 그 지도상에 지상 출구와 목적지를 알려주는 시스템. 지하도 안에서 어느 출구로 나가야 목적지로 갈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버튼을 누르면 출발역으로부터 목적지의 역까지 경로와 운임이 표시된다. 또 다시 카메라 표시의 버튼을 누르면 지상 출구의 주변 풍경사진이 화면에 나타난다. 단지 지하철역뿐 아니라 지하도를 빠져나와 목적지까지 가는 안내도도 표시된다. 또 관공서, 금융기관 , 극장 등 주요 기관의 지도도 수록돼 있다.

사용대금을 미리 내고 물품을 살 수 있는 카드로 PP카드라고도 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선불카드로는 공중전화카드와 지하철 정액권 등이 있다. 또 대전 엑스포 때 이용됐던 입장권도 선불카드의 대표적 예였다. 선불카드는 사용대금을 먼저 낸다는 점에서 광의의 상품권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만, 상품권은 금액이 큰 것에 사용되는 반면 선불카드는 잔돈으로 여러번 반복해 사용하는 곳에 이용되는 차이가 있다. 커피나 담배 자동판매기, 시내버스 등 동전이 필요한 ...

... 대여할 목적으로 도입하는 시설재 수입자금 등으로 되어 있다. 그밖에 해운회사 중 산업정책심의회에서 의결된 해운 산업합리화 계획에 따라 합병이 완료되고 자구 노력을 최대한 이행하는 선사의 차관 또는 외화대출의 원리금상환자금과 지하철 건설과 관련한 대외 외화차입금의 원리금 상환자금 및 정부의 전력수급 안정대책상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된 전원개발과 관련한 대외 외화차입금의 원리금 상환자금에 대해서도 외화 여·수신업무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융자를 취급할 ...

각종 기금의 여유자금을 재원으로 복지환경, 지방상수도공사 농업용수개발, 지하철건설 등의 사업 융자에 쓰인다. 사업비 에 비해 자금이 부족할 때 모자라는 부분을 공공자금이나 일반회계 에서 전출금으로 지원받는다.

터널용 조립식 건축자재를 말한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지하철 굴착공사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환경공해 및 교통난 방지와 공기단축을 위해 지하 굴착공사를 하는 경우 터널을 뚫는 데 쓰인다. 1994년말 개통된 유럽의 도버해협에서 사용되었다. 정밀한 기술을 요해 지하터널공사에 사용될 경우 허용오차가 0.1㎜ 이하다.

주파수를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통신방식을 적용한 카드이다. 카드에 들어 있는 데이터 를 읽어내는 리더기에 카드를 가까이 가져가기만 하면 직접접촉하지 않고도 인식할 수 있어 최근 교통수단이나 보안시스템, 지불수단으로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서울과 부산의 지하철, 버스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