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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루의 저주 [skyscraper curse]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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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381m)이 미국 뉴욕에 들어선 시점에 공교롭게도 대공황 을 겪었던 게 그 시작이었다. 1970년대 중반 뉴욕의 세계무역센터(각 415,417m)와 시카고 시어스타워(442m)가 세계 최고 빌딩으로 올라선 이후 오일 쇼크가 발생, 미국 경제는 사상 초유의 스태그플레이션 (고물가 속 경기 둔화)을 겪었다. 1997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타워(451.9m)가 시어스타워의 기록을 경신하자 아시아에 경제위기가 찾아왔다.
- 이슬람금융서비스위원회 [Islamic Financial Services Board]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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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금융 거래의 국제기준(은행, 증권, 보험 포함) 제정 등 이슬람금융관련 규제와 감독을 주목적으로 2002년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설립된 국제감독기구. 2009년 1월 말 현재 34개 금융감독당국 및 중앙은행과 IMF, World Bank, BIS, ADB 등 4개 주요 국제기구를 포함하여 총178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BIS( 국제결제은행 ), IOSCO( 국제증권감독기구 ), IAIS(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와 ...
- 동아시아정상회의 [East Asia Summit]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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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은 매년 정상회의 (ASEAN + 3)를 열어 지역 협력의 틀을 다져왔다. 여기에 인도, 호주, 뉴질랜드가 합류했다. EAS는 ' 아세안+3 '의 최종 목표점인 '동아시아 공동체' 를 둘러싼 주도권 경쟁과 직결되는 회의체이기 때문에 역내 회원국은 물론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과 러시아 등 역외 국가간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펼쳐지고 있다. 2006년 12월 14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르에서 1차 회의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