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SNG는 지상 3만6천㎞ 상공의 정지궤도를 선회하며 위성과 프로그램 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장비로 위성지구국(satelliteearth station)이 특정 장소에 고정돼 있는 것에 비해 똑같은 기능을 수행하면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2백50㎏ 정도로 소형화·경량화해 놓은 시스템이다. 외국 방송사의 경우 스포츠 중계나 뉴스 등에 SNG의 사용이 보편화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 8월 통신 방송 위성인 무궁화호 발사 전에 한국통신이 도입했다.

시세를 떨어뜨리는 요인을 말한다. 악재에는 시장 외부로부터 오는 것으로서는 배당감소, 자본감소 등과 같이 개개의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것, 제품가격의 하락 등과 같이 일개의 업종에 영향을 미치는 것, 금리인상과 같이 시세 전반에 영향을 주는 것 등이 있다. 또 시장 내부의 것으로는 신용거래 의 팽창이나 투자신탁 의 대량매도 등이 포함된다. 이와 반대로 시세를 높이는 요인을 호재라고 한다.

주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재료를 말한다. 예를 들어 장 전체에 대해서는 금리인하, 경기부양책 등이 호재가 되며 개별주식에 대해서는 신제품개발, 배당의 증가, 무상증자 또는 기관투자가 의 대량매입 등이 호재가 된다.

기자회견, 브리핑, 인터뷰, 좌담회의 경우 매스컴에 보도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하여 제공되는 정보를 말한다. 이는 발언자를 보호하면서 뉴스의 밸류를 높이는 방법으로 흔히 이용되나 남용될 경우는 오히려 정보조작에 이용되는 단점이 있다. 오프 더 레코드는 원래 제공자와 기자 사이에 폐쇄적 공간에서 정보가 오고 갔을 경우를 상정했을 때만이 가능한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인터넷 토론 등 컴퓨터 통신상에서의 비보도를 전제로 한 발언이 신문지상에 ...

... 의사소통의 형태. PR는 경영체와 이를 둘러싼 이해자 집단의 관계가 서로 이해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신뢰하는 상태다. PR의 이해자 집단에는 주주, 채권자, 소비자, 정부, 노동조합 등이 있다. 이밖에 공급처 PR, 거래처 PR, 동업자 PR 이외에 지역사회, 언론기관, 일반 대중에 대한 PR이 있다. PR은 비용을 지급할 필요없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며 종종 뉴스나 공공 이해관계의 주제로 다루어진다. PR의 기본은 경영체의 대외적 관계다.

뉴스에 의해 쉽게 흔들리는 시장. 이러한 시장에서는 가격에 대해 좀더 확신 있는 전망을 가진 투자가들이 있는 시장보다 동요가 훨씬 크다.

... 있는 프로그램 언어로 미국의 선 마이크로 시스템사에서 만들었다. 동영상, 이미지, 음향처리 및 애니메이션과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웹브라우저 의 아이콘을 소리매여 움직이게 만들고 인터넷 화면에서 흐르는 뉴스를 보여줌으로써 인터넷 대중화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인터넷의 자비사이트나 자바 관련 서적에커피잔 문양이 나타나는 것은 자바가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생산되는 커피 이름이기 때문이다. 자바는 컴파일된 프로그램 형태의 자바 형태의 ...

주가재료란 주가를 움직이게 하는 구체적인 사건과 정보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주가재료는 구체적인 사건이나 뉴스 등의 정보로 전달되는데 그 중에서도 기업실적 이 좋아질 듯한 정보가 주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정보란 그것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 전에 입수해야만 정보로서의 가치가 있다. 소수의 사람만이 정보를 알고 있을 때 주식을 사야 그 정보가 전파되면서 추가로 주식을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추가로 주식을 사는 사람이 많아야 주가가 상승한다

선진국 언론들이 시도하고 있는 새로운 뉴스전달방식. 지금까지는 신문사나 방송사가 정보를 선택, 가공하여 독자나 시청자에게 전달했지만 주문형 뉴스 는 독자의 요구에 따라 가공, 편집한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미국의 일부 인터넷 신문들이 국내뉴스는 뉴욕 타임스, 국제뉴스는 USA 투데이, 경제뉴스는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골라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주문형 뉴스의 좋은 예다.

... 개최한다. 지금은 이 지역업계뿐 아니라 전세계 관광인의 모임으로 확대됐으며 기능도 단순 친목도모를 넘어 여러 가지로 확대됐다. 회원 또는 회원사들에게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판촉, 개발,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조사연구의 핵심은 각국의 관광통계를 수집, 책으로 발간하는 것으로 매년 'PATA 여행뉴스'라는 정기간행물을 발간한다. 본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1963년 정식으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