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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1-10 / 153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 경제용어사전

공직자가 자신의 직무와 관련하여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다.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재산상 이익 취득 금지, 직무 관련 거래 제한, 가족 채용 제한, 공공기관 물품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직무상 비밀 이용 금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2023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공직자의 청렴한 직무 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중국 반간첩법 개정안 경제용어사전

중국 정부가 국가 보안을 강화할 목적으로 2023년 7월 1일부터 시행중인 중국 반간첩법 개정안은 국가 기밀과 관련된 정보 및 물품의 수집, 전달, 저장, 사용, 파괴, 훼손, 조작, 판매 등을 간첩 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반간첩법' 개정안의 핵심은 간첩 행위의 정의와 법 적용 범위를 넓히고, 국가안보기관의 단속 권한을 확대한 점이다. '국가 안보와 이익'의 범위가 구체적이지 않아 중국 당국이 간첩 행위를 자의적으로 ...

리커머스 [recommerce] 경제용어사전

... 한정판 의류 등을 재거래하는 행위를 뜻한다. 리커머스는 IT 기업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나면서 발전해왔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증가와 남들과는 다른 물품을 수집하는 소비 트렌드의 부상 등으로 리커머스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해왔다. 과거에는 일부 소비자들만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고거래에 참여해왔지만, IT 기업의 성장으로 리커머스만을 취급하는 플랫폼이 ...

퍼스트마일 [first mile] 경제용어사전

제조사에서 물류 센터로 물품을 인도하는 물류 프로세스의 가장 첫 단계를 뜻한다. 원자재 조달에서 생산, 그리고 완제품이 물류 거점 및 판매점으로 배송되는 구간이다.말합니다¹. 주문한 물품을 고객에게 배송하는 마지막 단계인 라스트마일 (last mile)의 반대인 셈이다. 한편, 퍼스트마일과 라스트마일 사이에는주로 B2B 기업간 물류채인을 뜻하는 미들마일이 존재한다.

라스트 마일 [last mile] 경제용어사전

라스트마일은 유통산업에서 주문한 물품이 고객에게 배송되는 마지막 단계를 의미하는 용어다. 이는 고객과의 마지막 접점으로, 상품을 받으면서 만족도가 결정되는 중요한 단계이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는 이러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유통업체들이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배송품질에 주안점을 두면서 생겨난 신조어이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제조사에서 물류 센터로 물품을 인도하는 물류 프로세스의 가장 첫 단계는 퍼스트마일(first mile)이라고 부른다. ...

셀프 스토리지 [self storage] 경제용어사전

사용료를 받고 보관시설을 임대해 주는 서비스. 고객의 물품을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보관시설을 임대하는 상업용 부동산 임대업의 일종이다. 운영자는 보관시설을 임대하고 보관과 관련된 모든 활동은 고객에 의해 이루어진다. 셀프스토리지는 대형 물류센터와 달리 접근성을 고려해 대부분 도심에 자리한다. 도심 대로변이나 지하철 역사 내에 있기도 하다. 셀프스토리지 서비스가 단순 창고 역할을 넘어 주거 및 업무 공간의 확장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재판매 경제용어사전

(무역)수출자가 해외지사나 현지 법인에 물품을 수출하고, 동 해외 지사나 현지 법인이 같은 물품을 현지 또는 제3국에 재판매 하는 거래 형태를 말한다.

수입보험 [import insurance] 경제용어사전

수입보험은 원유, 가스 등 주요 전략물자의 장기 안정적 확보를 위해 국내 수입기업이 선급금 지급조건 수입거래에서 비상위험 또는 신용위험으로 인해 선급금을 회수할 수 없게 된 경우 발생하는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 원유, 석탄, 철, 동, 아연, 석탄 등의 주요자원과 일부 공장자동화 물품 등의 시설재가 대상거래 품목이다.

내국인 면세점 구매한도 경제용어사전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은 면세점에서 물품을 살 수 있는 금액 한도. 2022년 3월 18부터 이 제도가 폐지됐으며 폐지되기 전의 면세점 구매한도는 5000달러(약 600만원)였다. 면세점 구매한도가 사라진 것은 지난 1979년 제도 도입 이후 43년만이다. 1979년 500달러였던 한도는 1985년 1000달러, 1995년 2000달러, 2006년 3000달러, 2019년 5000달러로 증가해왔다. 정부가 구매한도를 전면 폐지한 것은 코로나19로 ...

리드타임 [lead time] 경제용어사전

물품 발주 때부터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