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벙커에서 볼을 잘 꺼낼 수 있도록 넓은 '플랜지'(날개)를 두어 디자인된 클럽.로프트가 55도 안팎으로 큰 것이 보통임.플랜지가 있어서 클럽헤드는 모래를 살짝 떠내며 지나갈 수 있음.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 역사에 남는 유명한 더블 이글을 기록한 골퍼 진 사라센이 이 클럽을 발명함.'Sand iron'이라고도 함.

그린 주변에서 볼을 높이 띄우는데 사용되는 웨지.로프트는 60도 안팎으로 샌드웨지보다 큼.

피칭 웨지와 샌드 웨지의 간격을 메워주는 웨지.'Approach wedge' 'PS' 'Dual wedge'Utility wedge' 등으로도 불림.

아이언 클럽헤드의 둥글고 뭉툭하게 생긴 '솔'(밑바닥).벙커샷을 할 때 클럽이 모래를 잘 헤쳐나가도록 샌드웨지에 플랜지가 있음.

피칭웨지와 샌드웨지의 중간 클럽.'어프로치 웨지' 'PS' '갭 웨지'등으로도 불림.

피칭 웨지와 샌드 웨지 사이를 보충해주는 웨지.로프트,샤프트 길이,샷 거리가 모두 피칭 웨지와 샌드 웨지의 중간 정도를 커버해 줌.클럽메이커에 따라 'Gap wedge' 'PS' 'Dual wedge' 'Utility wedge' 등으로도 부름.

클럽헤드가 그리는 궤적이 'V자형'인 스윙.톰 왓슨은 “그린사이드 벙커에서 볼의 라이가 좋지 않을 경우 샌드웨지를 가파르게 들어올렸다가 찍어치는 V자형 궤적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함.그 반면 클럽헤드가 완만하게 볼에 접근하는 스윙은 'U swing'임.

클럽헤드가 그리는 궤적이 'U자형'인 스윙.톰 왓슨은 “일반적인 그린사이드 벙커샷을 할 때 샌드웨지는 완만한 U자형 궤적을 그려야 한다”고 주장함.그 반면 클럽헤드가 가파르게 볼에 접근하는 스윙은 'V swing'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