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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한 배경이다. 이에 비해 LG생활건강은 같은 기간 중국 의존도가 56%에서 45%로 크게 줄지 않았다. 올 2분기 LG생건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8.8%, 영업이익은 65.4% 줄었다.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와중 다른 시장에서 성장 모멘텀을 빠르게 찾지 못한 채 면세점과 중국 사업을 유지하려 애써왔다”며 “아모레퍼시픽은 비(非) 중국·인디 ...

한국경제 | 2025.08.06 16:29 | 선한결

...거래소는 서울로보틱스 등 2개사의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서울로보틱스는 산업용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SW) 기업이다. B2B(기업 간 거래)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지난해 42억원의 매출과 1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이 상장 업무를 주관한다. 이외에 메리츠제1호기업인수목적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8.04 18:36 | 고정삼

...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같은 기간 48.92% 급락한 '삼성 레버리지 구리 선물(H)'을 비롯해 하락률 상위 10위권 중 9개가 구리 레버리지 상품이었다. 이중 'KB 레버리지 구리 선물(H)' '메리츠 레버리지 구리 선물(H)' '신한 레버리지 구리 선물' '한투 레버리지 구리 선물' 등이 22.71~48.9%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구리값이 급락하자 이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ETN의 성과도 희비가 ...

한국경제 | 2025.08.04 13:27 | 고정삼

... 펀더멘털 가장 견고. 업사이드 있다고 판단. 아모레퍼시픽-"K뷰티 대기업으로 진화 중" 목표주가 : 15만8000원→16만8000원(상향) / 현재주가 : 13만15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메리츠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연결매출 1조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성장, 영업이익 737억원으로 7.3% 성장. -화장품 매출 연간 7% 성장. 면세점과 럭셔리 주요 브랜드 매출 커져. -브랜드별로 설화수 29%, 헤라 ...

한국경제 | 2025.08.04 08:19 | 선한결

...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삼성·한화·교보생명,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 등이 유력하다. 증권사도 교육세 인상 추가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영업수익이 수십조원에 이르는 메리츠·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증권 등은 교육세 1%를 부담하게 된다. 카드결제, 할부금융 등의 수익이 수조원에 달하는 카드사도 예외가 아니다. 지방은행, 인터넷은행은 대부분 연간 수익이 1조원 미만이라 ...

한국경제 | 2025.08.03 18:25 | 조미현

... 않는다”고 일축했다. 하반기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국고채 물량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미국의 고용 상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월가에선 Fed가 9월에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7월 고용 지표가 급격히 악화하면서 9월 금리 인하를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조미현/배정철 기자

한국경제 | 2025.08.03 17:30 | 조미현/배정철

... 빗나가거나 부정적인 보고서를 낼 때마다 투자자 민원에 시달리는 것도 기피 요인이다. 애널리스트로 입사해 경력을 쌓은 후 투자은행(IB)이나 자산운용 쪽으로 이직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김상훈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25일 하나증권에서 퇴사한 뒤 메리츠증권 딜링룸 운용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은정 애널리스트도 화장품 업체 구다이글로벌로 이동할 예정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리서치센터에서 경력을 쌓은 뒤 제조업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옮기거나 몸값을 높여 운용역으로 가는 ...

한국경제 | 2025.08.03 17:25 | 류은혁

... 월평균 이용자수는 215만명을 달성했다고 NH투자증권은 강조했다. 투자은행(IB) 부문은 3344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주식금융(ECM) 분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삼성SDI의 유상증자를, 채권금융(DCM) 분야에서 호텔신라와 메리츠금융지주의 회사채 발행을 각각 주관하며 성과를 냈다. 운용 부문의 수익은 5116억원이다. 주식시장 반등에 따라 평가이익이 늘었고, 내외 금리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사업부문 ...

한국경제 | 2025.07.31 17:35 | 한경우

... 유동성공급(LP) 비즈니스 등 세일즈&트레이딩(S&T) 부문이 견조한 실적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렸다. KB증권(26만원→28만원), 메리츠증권(26만원→28만원), 유안타증권(17만2000원→26만원), LS증권(17만원→26만원)도 목표주가 상향에 동참했다. 우선 새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의 수혜를 강하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국경제 | 2025.07.31 08:24 | 한경우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영환 메리츠증권 PB "잃을 때는 지수만큼 잃고, 오를때는 지수의 2~3배 불려야" "'사팔사팔' 대신 기다릴 줄 알아야 수익” “신규 자금 있다면 현금 비중 80%…기회 때 진입할 것” ...

한국경제 | 2025.07.30 06:17 | 선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