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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Insight] 불황 뚫은 '발상의 전환'…NPC·구정마루, 혁신제품으로 승승장구

불황으로 움츠러드는 기업이 많다. 하지만 안산의 NPC와 경기 광주의 구정마루는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들 업체의 공통점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아붓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침체기일수록 혁신적인 제품으로 타사와 차별화를 꾀함으로써 소비자를 사로잡는다는 게 이들 업체의 전략이다. 안산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 팰릿 생산업체 NPC(부회장 박두식)는 지난해 말 전 직원에게 900%의 인센티브(이익에 따른 특별성과급)를 지급했다. 지...

한국경제 | 2016.03.11 07:00 | 김낙훈

[알립니다] 국비지원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훈련생 모집

한경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의료관광 서비스상품 개발 및 운영이 가능한 인재 양성 교육을 시행합니다. ●기간: 2016년 4월12일~7월12일(352시간) ●장소: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3층 한경아카데미 ●대상: 직업안정기관에 구직 등록한 15세 이상 실업자, 국제의료관광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하지 않는 학생(경력자·...

한국경제 | 2016.03.11 07:00

[BIZ Insight] 커지는 'P2P 대출'…분산투자로 위험 줄여야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이른바 ‘P2P 대출 중개’ 시장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은행에는 담보가 없어 찾아갈 수 없고, 저축은행과 캐피털, 대부업체 등 제2, 3금융권에서 제시하는 20~30%의 고이율을 이용하기에는 힘에 겨웠던 개인과 사업자에게 10%대의 새로운 신용대출 기회를 제시하고 있어서다. 부동산 등 확실한 담보를 소유한 대출자는 문제될 게 없다. 대출자가 은행과 제2금융권을 찾아갈 때의 문제를 한마디로 말하면 ...

한국경제 | 2016.03.11 07:00

[BIZ Insight] 언론홍보 실무역량 강화 과정

한국경제신문사는 3월24일부터 4월28일까지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3층 아카데미에서 ‘제1기 언론홍보 실무역량 강화과정’을 개설한다. 강사진은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기업홍보 임원 등으로 구성해 실전 교육을 한다. 기업 홍보 담당자와 PR 대행사, 홍보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 (02)360-4883.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경아카데미 홈페이지( ac.hankyung.com ) 참조.

한국경제 | 2016.03.11 07:00

[BIZ Insight] 제8회 노사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전문가 과정 개강

한국경제신문 교육전문부서인 한경아카데미는 최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8회 ‘노사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한 현장실무리더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정구학 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 원장, 최영우 고용노동연수원 교수 등 관계자와 허규철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경영지원실장, 이성호 분당서울대병원 인재개발팀장, 유기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노조위원장 등 교육참여자 30명이 자리를 ...

한국경제 | 2016.03.11 07:00

[BIZ Insight] 공공의 시대, 공공브랜드의 중요성

기업은 브랜드 관리의 전략적 노력을 통해 자산과 가치를 극대화한다. 사회 각계에서는 이 같은 노력과 노하우가 공공의 영역에도 확장돼야 하며 사적 영역과의 소통이 단절돼온 공기업과 지역, 책 등과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는 절박감에 직면해 있다. 최근 공기업이 쏟아내는 천문학적 부채에도 건재하고 있는 아이러니를 보면서 실력 있고 책임 있는 공공경영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단순히 공공을 대상으로 하는 일방적인 마케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한국경제 | 2016.03.11 07:00

[BIZ Insight] 메모리 평정한 삼성, 시스템 반도체도 세계 1위 노린다

지난 2일 찾은 삼성전자 경기 기흥사업장 S1 라인. 이곳에선 웨이퍼(반도체의 원재료인 실리콘 기판)를 실은 자동운반장비(OHT)가 머리 위로 쉴 새 없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S1 라인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시스템 반도체 핵심 생산설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스템 반도체 거래처가 최근 크게 늘어나면서 이 공장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공장 중 가장 오래된 이곳을 최근 28㎚(나노미터...

한국경제 | 2016.03.04 07:10 | 남윤선

[BIZ Insight] 고급화·시범 매장·현지 직원 교육…외식업체 '해외 성공 교집합'

외식업체가 해외에 진출하기까지 메뉴 현지화부터 인력 채용, 법률 검토 등 준비해야 할 일이 많다. 진출 초기 시행착오도 많이 겪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해외 진출 외식기업 실무 매뉴얼(MAPPS)’을 제작해 공개했다. 해외에 진출해 있는 국내 외식기업의 성공 요인과 이들이 겪은 어려움을 분석해 정리했다. (분식·중국 30개 매장) ▷성공 포인트:백화점 임대매장으로 입점해 상권을...

한국경제 | 2016.03.04 07:00 | 고은이

[BIZ Insight ] 매리 딜런 미국 미용전문기업 울타뷰티 CEO…30년 경륜 '마케팅의 여왕'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 22%, 순이익 증가율 29%, 3년간 주가 69% 상승. 가파른 성장세를 자랑하는 정보기술(IT)업계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경영실적이 아니다.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업종 가운데 하나인 미용업계에서 나온 기록이다. 미국의 미용제품 판매점이자 미용실 체인점인 울타뷰티는 지난 3년간 초고속으로 성장가도를 달렸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트리뷴은 울타뷰티의 질주를 놓고 ‘목이 뒤로 넘어갈 정도&rsqu...

한국경제 | 2016.03.04 07:00 | 박종서

[Cover Story] 정재륜 부사장 "반도체 혁신, 시작도 끝도 환경안전…직원건강에 연 1000억 투자"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지켜왔다. 1992년 세계 D램 시장에서 정상에 올랐고, 1993년부터는 메모리 반도체 전체에서 1위를 하고 있다. 23년째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둔 배경은 무엇일까. 반도체 핵심 생산라인이 있는 경기 기흥·화성사업장의 단지총괄장 겸 메모리사업부 제조센터장인 정재륜 부사장(사진)은 기본에 충실한 공장운영을 첫손가락에 꼽는다.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한국경제 | 2016.03.04 07:00 | 김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