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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 모자가정 학비지원...내년부터 실업고생도 혜택

      내년부터 저소득 모자가정 자녀에 대한 학비지원이 중학생에서 실업계 고 교생에게 까지 확대된다. 보사부는 5일 월소득 68만7천원미만(4인가족 기준)의 저소득 모자가정의 자녀가 실업계 고교에 진학할 경우 내년부터 입학금.수업료를 국비와 지방 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2.12.05 00:00

    • 삼화 체임청산 장기화로 근로자 "반발"...[부산일보]

      ... 발업계 전체로 파문확산이 우려된다. 삼화노동자 1천여명은 2일 오전9시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2동 범일공장에 모 여 체임청산등 사후대책마련에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노조집행부를 성토하면 서 조속한 체불임금 청산을 요구하며 5시간동안 격렬한 항의시위를 벌였다. 노동자들은 "지난9월 중순 실직된이후 재취업마저 여의치 않아 자녀학비는 물론 생활비마저 바닥이 났다"며 "대법원의법인세환급금에 대한 승소판결이 후에도 아무런 대책이 없다" 고 항의했다.

      한국경제 | 1992.12.04 00:00

    • 분당 신도시 고교 학생수 크게 부족 ... 1개반 운영도

      ... 계획이었 으나 현재 학급수는 15개 학급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0월 개교한 분당고교는 24개학급 수용능력을 갖추고 있지 만 실제 학급수는 1개학급에 지나지 않아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처럼 이들 신도시 고교의 학생수가 수용능력에 비해 크게 부족한 것 은 당초 입주자 자녀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게 학교를 신설했으나 학부모 들이 교육여건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자녀의 전학을 꺼리 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 1992.12.03 00:00

    • < 한경사설(28일) - I > 대덕단지, 외화보다 내실기해야

      ... 기업연구소등 더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긴데 비해 대덕단지연구원에 대한 처우는 상대적으로 저하되었다. 또한 연구활동에 대한 번잡한 행정적 간섭도 연구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빈번한 연구소의 통폐합도 불안요인이다. 이밖에도 생활여건 자녀교육 정보의 서울집중등 문제가 많다. 대덕단지는 이제 화려하게 모양을 갖췄지만 사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지 못하면 속빈 강정이다. 이런 문제가 해결되어 이 단지가 과학기술의 요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한국경제 | 1992.11.27 00:00

    • 직장인 집들이비용 1회당 30만원이상 28%...삼성생명 조사

      서울의 직장인들은 결혼 직후와 자녀의 돌, 이사 후에 주로 집들이를 하며, 1회 집들이 비용은 15만~20만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이 서울의 기혼 직장인 4백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집들이 시기(복수응답)는 결혼 후 86.9% 자녀 돌 64.3% 이사후 62. 6% 순이며, 1회 평균비용은 15만~20만원 37.7% 30만원 이상 28.4% 20만~25만원 15.2% 순으로 집계됐다. 또 초청 순서는 ...

      한국경제 | 1992.11.26 00:00

    • 전 농수산부장관 부모 집에 불나 모두 숨져

      ... 박씨와 부인 신점노미씨(80)가 불에 타 숨졌다. 불은 30평가량의 단층집을 완전히 태운뒤 30분만에 꺼졌다. 박씨는 농산수장관을 지낸 박종문씨(60)의 부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에 세들어 사는 김미숙씨(32)는 "부엌에서 저녁준비를 하다 매캐 한 냄새가 나 밖으로 나가보니 갑자기 안방에서 불길이 치솟아 거실쪽 으로 번졌다"고 말했다. 박씨부부는 자녀들과 따로 살아 왔으나 자녀들이 번갈아 찾아와 노부 모를 돌봤다고 가족들은 말했다.

      한국경제 | 1992.11.24 00:00

    • 모자가정 학자금 지원 대상 실업고교생까지 확대

      내년부터 저소득 모자가정 자녀에 대한 학자금지원 대상이 현재 중학생에서 실업고교생까지 확대돼 입학금및 수업료를 서울지역 해 당자는 50%,지방 해당자는 80%를 각각 면제받는다. 또 유해식품 정보수집을 위해 현재 미국에만 파견돼 있는 보건 관을 유럽공동체(EC)브뤼셀에도 추가파견해 각종 안전성검사에서 유해 판정을 받은 식품등에 대한 정보를 모아 국내에 통보,전국13곳 검 역소의 각종검사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보사부는 24일 내년예산안 ...

      한국경제 | 1992.11.24 00:00

    • <골프소식> 자녀들에 골프교육 늘어

      자녀들로 하여금 어렸을때 부터 골프를 배우게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 다. 이는 골프가 일찍배울수록 좋고 공부하면서 취미생활및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되기때문. 한국프로골프협회경기위원인 이만형프로가 주니어만을 대상으로한 3 개월집중 지도코스를 마련한것도 이같은 추세를 반영한것. 이만형골프크리닉센터에서 실시되는 이 주니어코스는 초보자와 기존골퍼 모두를 대상으로 이프로가 단계에 맞춰 직접 교습한다.

      한국경제 | 1992.11.23 00:00

    • < 업계단신 > 현대건설/한국산업증권/삼성생명

      현대건설은 걸프전이후 전후복구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쿠웨이트 간선도로공사를 7천3백만달러에 수주했다. 한국산업증권은 19일 이사회에서 1천억원의 유상증자 실시를 결의 하고, 부사장에 김용태감사, 감사에 전제열상무를 선임. 삼성생명(황학수)은 생활설계사 자녀 5천569명에 장학금 3억9,200 만원을 지급.

      한국경제 | 1992.11.21 00:00

    • < 동정 > 정몽구 현대정공회장/남정우 삼성종합건설사장등

      정몽구현대정공회장은 한양대총동문회가 뽑은 "92년 자랑스런 한양인"으로 선정되었다. 남정우삼성종합건설사장은 태국내 신규공사수주협의및 공사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22일 오전 방콕으로 출국한다. 이량섭 명신산업회장은 20일오후 호텔롯데에서 열린 용산고 총동창회에서 93,94년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황학수삼성생명대표는 20일 생활설계사 복리후생의 하나로 5천5백69명의 자녀에게 3억9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경제 | 1992.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