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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교육센터 설립...한국전자계산 내년에
... 생산(CAD/CA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CAD/CAM교육센터가 설립된다. 한국전자계산 (대표 이주룡)은 한국프라임컴퓨터사의 기술지원을 받아 일반산업체를 위한 고급과정의 CAD/DAM교육센터를 설립,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가 개설하게 될 CAD/CAM 교육센터는 100만달러를 들여 최신의 실습기자재를 도입 설치하고 제품설계및 생산기술위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8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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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해설...연말통화 "집중증발"로 인플레 가중 우려
... 비생산적 부문으로 흘러들고 분당시범단지 아파트투기 조짐에서도 나타나고 있듯이 부동산등 실물투기 자금화될 가능성도 많아 자금흐름의 왜곡현상을 심화시키고 물가불안을 가중시키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과 우려는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중 통화동향의 행간에서 읽혀지고 있다. 월중 총통화는 평잔기준으로 작년동월의 45조8,804억에서 53조8,991억원으로 17.5% 증가했고 전월에 비해서는 2조1,000억원 가량 늘었다. 한은은 12월중에 지난해 ...
한국경제 | 198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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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 계약고 크게 늘어...10월말현재 1조6,610억
... 879만주 줄어든 1억4,585만주를 기록했다. 도 쿄 주가가 연 3일째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6일의 도쿄증시주가는 개장초 이상급등에 대한 규제조치로 유가증권대용 가격이 60%에서 50%로 발표되자 "팔자"가 쏟아져 니케이지수는 한때 194 포인트나 하락했다. 그러나 외국기관투자가들의 선물거래와 일반투자가들의 강력한 "사자" 세력으로 전장폐장무렵 오름세로 돌아선데 이어 결국 니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60.12포인트나 오른 ...
한국경제 | 198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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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반군점령지 억류 한국인 귀국...마카티지역 총격전계속
... 외곽으로 안전하게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씨는 "사업차 마닐라에갔으나 갑작스런 쿠데타로 업무를 전혀 보지 못했다"며 "어제오전 호텔지하실에서 투숙객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호텔을 나갈수 있다는 반군의 발표를 들었으나 정부와의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탓인지 오늘 아침에야 호텔을 나올수 있었다"고 말했다. *** 쿠데타군, 투숙객들과 농담건네.."험악한 상황은 아니었다" *** 심석현씨 (32/삼성물산)는 "쿠데타 다음날인 ...
한국경제 | 198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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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순방 후속조치 조속 실천...강총리 당부
... "국가학위취득에 관한 특별법안"을 마련,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김중위 정책조정실장은 "현재의 대학입시 과열화 현상을 막고 평생 교육을 실현한다는 의도아래 지난 8월 문교부가 이같은 내용의 "독학에 의한 학위인정방안"을 발표한바 있으나 아직껏 법적장치가 마련되지 않아 시행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빠른시일내에 당정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법안을 성안,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에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당정간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은 ...
한국경제 | 198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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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다우존스 경제단신..LALDC,미수은융자대행서비스 등 <<<
... 줄수 있게 됐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 멕시코, 가솔린가 7% 인상 *** 멕시코정부는 4일 에너지와 공공서비스요금을 평균 5%이상 올리지 않겠다고 약속한지 하루만에 가솔린가격을 7%나 인상했다. 멕시코 관영노티멕스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멕시코정부는 보통 휘발유가격 을 1리터당 493페소에서 6.3% 인상된 525페소로, 고급휘발유가격을 573페소 에서 리터당 9.8% 인상된 618페소로 인상했다. 이와함께 맥시코정부는 멕시코시티의 대중교통수단의 ...
한국경제 | 198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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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직원등 몸 조심에 업자들 곤혹
... 언론인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문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 북한의 자생적 변화의 시기 김일성 사망후 2-3년 될것 *** 이날 세미나에서 양흥모교수(성균관대)는 "북한의 통일정책과 김일성 이후의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북한의 자생적 변화의 시기는 김일성 사망후 2-3년이 될것이며 동구권에서 보듯 권력자가 세번 바꾸어야 가능할 것"이라며 "그 변화는 평화지향적이고 개방적이고 신뢰성을 구축하는 방향이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양교수는 ...
한국경제 | 198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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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한양 36평형 170대1 "최고"
... 250만원이상을 대상으로 추가신청을 받은 결과 전일 미달분 40가구에 85명이 신청, 마감됐다. 또 성남주민에게 10% 우선 배정된 340가구의 분양신청은 7일부터 9일까지 주택은행 성남지점 2개소및 서울의 본/지점에서 받는데 주택은행은 성남지점 이 붐빌것에 대비, 버스 30대를 동원하여 서울의 지점으로 분산시켜 신청 받기로 했다. 이들 분당시범단지 아파트분양 당첨자발표는 오는 23일,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체결한다.
한국경제 | 198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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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포커스> 증시 백약이 무효인듯 계속 중병...연말장세 불안
... 예년의 연말장세가 올해는 실종된 것이 아니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땜질 처방 인식, 경제전반에 불안감 가시지 않아 *** 증권전문가들은 현재증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정부가 잇따라 발표한 부양조치가 "땜질처방"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팽배, 투자심리를 부추기지 못한데다 경제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투자가들은 정부가 이례적으로 지원한 특별담보대출자금 3,000억원의 증시유입 속도가 ...
한국경제 | 198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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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자금사정 크게 호전 전망..총통화증가율 17% 수준유지
... 물가불안요인으로 작용, 인플레를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7일 한국은행은 "11월중 통화동향과 12월 전망"을 통해 이달중의 총통화 (M2)증가율을 평잔과 말잔으로 모두 작년동월에 비해 17.0-17.5% 수준에서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 통화 2조8,000억 풀려...작년동월보다 6,000억 많아 *** 이에따라 12월 한달동안 시중에 새로 풀려 나가는 돈은 2조4,000억-2조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통화공급규모는 정부가 ...
한국경제 | 1989.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