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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탄핵은 박근혜 잘못‥같이 죽을 수 없다”

... 되는 게 아니다. 우리는 미래를 보고 가야 한다"며 "같이 물에 빠져 죽을 것인가, 우리라도 살아남아 새로운 나라를 재건할 것인가의 차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탄핵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역사가 됐다. 과거에 얽매어 미래를 어둡게 하는 것은 반대편만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일 뿐"이라며 "혁신의 목적은 탄핵 분풀이가 아니라 보수우파 재건에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홍준표 대표는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심이 하나로 모아지면 자연스레 ...

한국경제 | 2017.08.27 05:01 | WOWTV

홍준표 "탄핵은 박근혜 잘못… 물에 빠져 같이 죽을 수 없다"

... 대다수의 여론이 탄핵을 지지했고, 여전히 그와 같은 분위기라는 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또 무너진 당을 재건하고, 더 나아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일부 동정론에 기대기보다는 하루빨리 구체제와 단절해 ... 어둡게 하는 것은 반대편만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일 뿐"이라며 "혁신의 목적은 탄핵 분풀이가 아니라 보수우파 재건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국 보수당을 예로 들며 박 전 대통령과 옛 '친박'(친박근혜)계로 ...

한국경제 | 2017.08.26 22:38 | YONHAP

수면위로 떠오른 '보수야당 통합'…이종구 "친박 청산땐 가능"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 합당론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무너진 보수 지지층을 재건하고 정부·여당을 견제하려면 두 당이 다시 합쳐야 한다는 것이 합당론의 배경이다. 보수 정당이 두 개로 분열된 상태로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도 합당론에 힘을 실어준다. 하지만 두 당이 합당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고 정치권에선 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놓고 갈라섰던 두 당은 여전히 박 전 대통령에 대해 ...

한국경제 | 2017.08.25 19:20 | 유승호/박종필

백악관서 쫓겨난 배넌… 그 이후가 더 걱정되는 이유

... 예상한 것이다. 그런 그가 지난 18일 전격 경질됐다. 발언 이후 7개월 만이니 꽤 오래 버텼다고 볼 수 있다. 보수성향 매체 위클리스탠더드의 편집장 크리스토퍼 캘드웰은 “배넌은 백인 우월주의자나 인종주의자와는 거리가 먼 ... 평가했다. 배넌은 미 건국 초기 주(州)단위 자치권이 보장되는, 기독교·백인 중심의 미국 사회 재건을 꿈꿨다. ‘티파티2.0 버전’이다. 그러나 순환론적 세계관을 가졌다는 점에서 이보다 더 급진적이었다. ...

한국경제 | 2017.08.24 18:31 | 워싱턴=박수진

바른정당 "지금 한국당과 통합하면 '친박당 시즌2' 된다"

... '친박당 시즌2'가 될 수 있다며 선을 그었다. 박정하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내고 "보수재건에 대한 국민의 갈망을 잘 읽고 있다"면서도 한국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친박당 시즌2'로 ... 국민에게 실망을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자강론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으로, 바른정당이 중심이 된 보수 통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바른정당을 흡수 통합하겠다고 한 데 대해 ...

한국경제 | 2017.08.20 14:04

윤곽 드러낸 홍준표식 인적청산… 핵심은 '朴과 절연'

... 제기…페북 통해 공론화 제안 친박계 인적청산 방향도 제시…극소수 핵심 친박계만 겨냥할 듯 '보수대통합' 군불 때기…10월 전후 인적청산과 맞물려 수면위 오를 듯 '홍준표식 인적청산'의 ... 혁신'의 핵심은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로 탄핵을 당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다. 한국당의 재건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한국당 위에 덧씌워진 '박근혜 프레임'을 벗어야 한다는 게 홍 대표의 ...

한국경제 | 2017.08.20 10:03 | YONHAP

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문제 논란… 갈등 재연 조짐

... 대통령 출당 문제를 정식으로 거론하고 나서면서 당내 해묵은 계파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홍 대표는 보수 진영의 본거지인 대구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로 탄핵당한 박 전 대통령을 작심 비판하면서 출당 ... "홍 대표가 정확하게 현실을 진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박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 당 혁신과 재건의 출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jesus7864@yna.co...

한국경제 | 2017.08.17 11:43 | YONHAP

홍준표 대구 가니..."박근혜 전 대통령을 좀 빼달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6일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민생행보의 스타트를 끊었다.홍 대표는 이날 오후 대구 민심의 상징인 서문시장을 찾았다. 대구 서문시장은 지난 5·9 대선 당시 홍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하고 첫 번째 유세를 한 지역이다.홍 대표는 대구에서의 지지율 회복이 한국당 재건의 출발이라고 보고 대구를 첫 번째 민생행보 현장으로 잡았다.홍 대표는 서문시장 상점을 지나면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일부 상인이 "(문재인 정부가) 세금을 올리지 ...

한국경제 | 2017.08.16 18:51 | WOWTV

홍준표 "박근혜, 국정운영 잘못한 책임 간과 못해… 출당문제 논의"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 스타트 "추 대표, 경북여고 출신치고 굉장히 착해…예전엔 통통하니 굉장히 미인이었다" "괜히 말을 걸었다가 찝쩍거린다는 얘기 ... 않았을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보수 재건을 위해 일각에서 제기하는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대해서는 "인위적으로 시도하는 것은 부정적"이라며 ...

한국경제 | 2017.08.16 11:45 | YONHAP

휴가서 돌아온 洪, '국민 속으로' 현장정치 드라이브

8월 셋째 주부터 전국 10여개 지역 돌며 토크 콘서트 '보수 기반' 대구서 스타트…시나리오 없는 '게릴라 콘서트' 일주일간의 여름 휴가를 마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7일 최고위원회 ... '농민 속으로'라고 이름을 붙이는 등 지역별 테마를 다르게 잡았다. 무엇보다 홍 대표는 '보수의 심장'인 TK(대구·경북) 지역에서의 지지율 회복이 한국당 재건의 출발이라고 보고 대구의 한 ...

한국경제 | 2017.08.06 08:29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