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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60억대 자산을 보유한 김상호 보도지원비서관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발탁된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차관급 이상 중 100억원 넘는 자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없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올린 9월 수시 재산공개 내역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공직자 27명의 평균 재산은 23억6755만원으로 집계됐다. 50억원 이상을 신고한 공직자는 3명이었다. 이번 재산 ...

한국경제 | 2025.09.26 01:30 | 최해련

... 있고 상가가 밀집돼 불이 한 번 나면 피해가 커지기 쉬워서다. 실제로 국내 전통시장에서는 매년 62건의 화재가 평균적으로 발생한다. 이로 생기는 재산피해도 막대해,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통시장 화재로 생긴 재산 피해는 ... 보장성 공제사업이다. 가입금액 한도 내 손해액 전액을 보상하며, 순보험료만 적용된 상품이다. 최소 공제료는 1만원대(평균 금액 10만원대)다. 최근 소진공은 이 화재공제 제도를 개폭 개선해, 7월 16일부터 보장 한도를 1억원으로 늘렸다. ...

한국경제 | 2025.09.25 18:09 | 김수진 기자 sjpen@wowtv.co.kr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식재산권 보호 연례보고서'를 24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지재권 침해 게시물에 대한 선제적 ... 신고 플랫폼(IPP 플랫폼)을 통해 접수한 신고는 알리익스프레스·라자다·알리바바닷컴 전체 평균 기준으로 95%가 영업일 기준 24시간 내 처리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지재권 보호 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

한국경제 | 2025.09.24 16:07 | 신용현

... KB부동산의 ‘8월 전국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5분위(상위 20%) 아파트 평균 가격은 14억114만원으로 5개월 새 1억원 올랐다. 하위 20% 아파트와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은 12.1로 ... ‘세컨드 홈 특례’를 비수도권 전체로 확장해 적용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지난해 말 양도소득세와 재산세 등을 1주택자 수준으로 깎아주는 방안을 비수도권에 확장 적용하도록 논의하다가 정권 교체 과정에서 흐지부지됐다. ...

한국경제 | 2025.09.23 17:38 | 이유정

... 주가조작 같은 금융범죄를 억제하는 데 핵심 수단이다. 2022년 5월 복원된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합수부의 월평균 추징보전액은 938억원으로, 합수부가 없던 시기(159억원)보다 5.9배 급증했다. 하지만 중대범죄수사청 출범 ... 수사에 관여하지 못하면 범죄수익 환수의 핵심인 ‘신속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해외 은닉재산 환수를 위한 국제공조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현재 해외 각국과 맺은 법무부 장관 명의 양해각서(MOU)에 의존하고 ...

한국경제 | 2025.09.23 17:24 | 정희원

올해 상반기 해외 이주자가 반출한 평균 재산 규모가 8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 이주비 자금출처 확인서'에 ... 접수된 해외 이주 신고는 약 6300건, 금액으로는 총 5조 200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해외이주자가 반출한 평균 해외 이주비는 2017년 7억원 수준에서 올해 상반기 15억4000만원으로 늘어 8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

한국경제 | 2025.09.23 16:38 | 유지희

... 174만6015명으로 전월보다 2.7% 늘었고, 청년 인구는 19만7653명으로 주민등록 인구의 30%를 차지했다. 평균연령은 42.4세로 전국 평균 45.7세보다 낮아 젊은 도시임을 보여준다. 시는 2018년부터 인구 관련 전담 부서를 ... 힘쓰고 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출산 축하 쌀 케이크 교환·산후조리비 지원,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등 맞춤형 시책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친화기업 발굴과 장기근속 지원, ...

한국경제 | 2025.09.23 16:16 | 강태우

... 19일부터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 현행 법규상 펀드 자산은 원칙적으로 시가로 평가한다. 시가가 없는 경우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가 공정가액으로 평가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평가 주기가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아 운용사가 취득가액이나 ... 6월 말 기준 대체투자펀드 규모는 345조2000억원으로 전체 펀드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펀드는 연평균 20.4%, 특별자산펀드는 연평균 17.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식형(2.9%), 채권형(10.9%) 펀드보다 ...

한국경제 | 2025.09.23 08:18 | 박주연

...’도 처음 선보였다. 입점 브랜드 수는 기존 60여 개에서 50여 개로 소폭 줄었지만 매장당 면적은 평균 20% 이상 넓어졌다. 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3년 새 의정부점 인근에 총 4만2000가구 규모 신축 ... 센텀시티점 지하 1층 면세점을 재단장해 백화점 매장으로 전환했다. ‘헬로키티 애플카페’와 인기 지식재산권(IP) 굿즈 숍 ‘엑스스퀘어’ 등이 들어섰다. 편집숍 ‘EE플레이스’ ...

한국경제 | 2025.09.22 17:01 | 하헌형

... 팀장이 30%, 팀원들이 15~18%를 가져갔으며, 나머지 절반 이상은 본부장과 총책이 나눠 가졌다. 팀원들은 매달 평균 500~1000만원 상당을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 탈퇴하겠다는 20대 폭행하기도 조직 내부에서는 폭행 ... 배상명령신청서를 접수했다. 조금이라도 피해액을 되찾고자 하는 목적에서다. 배상명령제도는 사기·절도 등 재산범죄 피해자가 별도 민사소송 없이 형사재판 중 손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1981년 도입된 제도다. 전문가들은 피해자를 ...

한국경제 | 2025.09.22 16:16 | 김다빈, 김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