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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 글로벌 포럼 2010] "후계자 김정은 파산한 국가 물려받을 것…사회적 동요 시작됐다"

... 시기에 비해 국내총생산(GDP)이 늘었고 화폐개혁 후 인플레이션율도 차츰 떨어지고 있어 지금 실패라고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통제권 강화하려다 되레 약화 스나이더 소장은 "화폐개혁은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들을 범죄자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며 "시장을 대체할 만한 국영 배급망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김병연 교수는 "시장의 힘을 과소평가한 이번 조치는 큰 실수"라며 "시장에서 뇌물을 받거나 무역으로 ...

한국경제 | 2010.03.31 00:00 | 장진모

[바로 잡습니다] 보람상조 압수수색…100억원대 횡령 혐의

... 고객이 맡긴 돈을 빼돌려 부동산을 사들이는 등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빼돌린 금액은 1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 회장은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미국에 범죄인 인도요청을 할 계획이다. 한편 30일 보람병원 관계자는 "보람상조 측이 무단으로 홈페이지에 계열사로 등록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보람상조 계열사의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을 뿐 별개의 회사"라면서 "여러 차례 보람상조측에 ...

한국경제 | 2010.03.30 00:00 | crispy

보람상조 대표,100억원대 횡령혐의 압수수색

... 회장은 가족과 함께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보람상조와 보람상조 개발, 보람종합건설 등 16개 계열사를 가족이나 친척 이름으로 운영하면서 고객의 돈을 횡령해 부산의 호텔 두 곳 등 부동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근 몇 년 사이 횡령액만 약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최 대표의 혐의가 드러나는 데로 미국에 범죄인 인도요청을 할 계획이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한국경제 | 2010.03.30 00:00

英 정보국, 컴맹 '제임스 본드' 퇴출한다

... 정보국(MI5)은 컴퓨터 사용 및 인터넷 활용에 익숙지 못한 요원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정보국은 전례가 없는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은 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최근 범죄 수사에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첩보원들의 인터넷, 컴퓨터 사용 능력이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 "영국 정보국은 IT 활용 능력에 따라 요원들을 선별해 퇴출과 채용여부를 가릴 것"이라고 전했다. 조나단 ...

한국경제 | 2010.03.30 00:00 | mina76

차 보험료, 연간 1200억원 누수

... 지불보장해주니 일부 비양심적 병원같은 경우는 오히려 나이롱 환자 양산..." 외출 외박시 기록관리 의무 조항도 있지만 이를 일일이 다 관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손보협회 관계자 "보상 담당자들이 자주자주 가긴하는데 모든 환자들을 범죄자처럼 감시할수는 업잔아요. 아직 여전히 누수되는 ..." 보험사들은 이 같은 보험금 누수를 감안해 보험료를 산정하기 때문에 가짜환자로 인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는 연간 1200억원에 이른다는 게 협회측의 설명입니다. 결국 ...

한국경제 | 2010.03.30 00:00

[BizⓝCEO] ㈜한국신테크 ‥특수인쇄 분야서 독보적 아성

... 건축자재 성형분야에도 뛰어들어 역량을 발휘한다는 각오다. 김 대표는 "재생골재 및 슬러지와 특수약품을 일정한 비율로 배합하는 믹싱 · 사출기를 개발해 주력사업으로 전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안산단원 지구협의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제9지역(안산) 모임을 통해서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일정액의 후원금 지원과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30 00:00 | 편집부8

검찰, 보람상조 압수수색…100억대 고객 돈 횡령 혐의

... 보람상조와 보람상조개발, 보람종합건설 등 16개 계열사를 가족과 친인척 이름으로 운영하면서 고객이 맡긴 돈을 빼돌려 부동산을 사들이는 등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빼돌린 금액은 1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 회장은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미국에 범죄인 인도요청을 할 계획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뉴스 1 화제뉴스 2 화제뉴스 3

한국경제 | 2010.03.30 00:00 | crispy

"스위스 계좌 안방에서 만들어요"

... 미쓰비시도쿄UFJ은행과 미쓰비시UFJ증권 지점에서 만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일본 정부는 2008년 시중은행들의 외국계 은행 업무 대행처리를 허용했다. MUFG 관계자는 "지난해 스위스 최대 은행 UBS가 탈세 혐의에 연루된 미국 부호들의 계좌 정보를 미 국세청에 넘기면서 비밀주의 명성에 약간 금이 간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범죄와 관련 없는 자산에 대해선 여전히 확실한 정보 보안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29 00:00 | 이미아

서울메트로, 심야 지하철에 공익요원 배치

다음 달부터 심야 시간대 지하철에 공익근무요원이 집중 배치됩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심야 시간대 지하철 범죄 예방을 위해 다음 달부터 막차에 공익근무요원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 5일부터 시범적으로 4호선 막차에 공익요원을 두명씩 투입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

한국경제 | 2010.03.29 00:00

[BizⓝCEO] ㈜청마, 친환경·에너지부문…'녹색 비즈니스' 컨설팅

... 컨설팅분야는 사업입지 계획단계에서 실시하는 환경영향평가와 여름 우기 시 재해를 경감하기 위한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이다. 또 친환경건축물 및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에너지사용계획까지 수립한다. 갈수록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비롯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 Barrier Free)' 조성 역시 ㈜청마의 강점 분야다. 김영환 대표는 ...

한국경제 | 2010.03.29 00:00 | 제작조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