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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당등 야당은 13일 각각 서울지검과 국방부등을 방문, 정보사부지 사기사건에 대한 현장조사활동을 벌였다. 민주당의 정보사부지 부정사건조사위(위원장김영배)는 이날 서울지검을 방문,매각대금의 정치자금 유입의혹등 그동안의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의혹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도록 촉구하는 한편 제일생명을 방문,정보사부지를 싯가보다 높게 산 것은 정치자금을 주기 위한 비자금조성목적이 아닌지를 집중 추궁했다. 국민당 조사반(이건영반장)도 이날 국방부를 ...

한국경제 | 1992.07.13 00:00

김대중민주, 정주영국민당 대표는 14일 양당대표회담을 갖고 국회등원문제 등에 대한 상호입장을 조정할 예정이다. 국민당은 이와관련, 정보사땅사건에 대한 국회차원의 규명과 국회정상화를 위해 오는 20일쯤 독자등원한다는 내부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민주당은 그러나 단체장선거문제의 선결없이는 국회정상화에 응할수 없다 는 입장이다.

한국경제 | 1992.07.13 00:00

민주 국민당등 야당은 13일 각각 서울지검과 국방부등을 방문, 정보사부지 사기사건에 대한 현장조사활동을 벌였다. 민주당의 정보사부지 부정사건조사위(위원장김영배)는 이날 서울지검을 방문,매각대금의 정치자금 유입의혹등 그동안의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의혹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도록 촉구하는 한편 제일생명을 방문,정보사부지를 싯가보다 높게 산 것은 정치자금을 주기 위한 비자금조성목적이 아닌지를 집중 추궁했다. 국민당 조사반(이건영반장)도 이날 국방부를 ...

한국경제 | 1992.07.13 00:00

민주당은 12일 정보사땅 사기사건 진상조사와 관련, 제보를 받기위한 고발센터를 당내에 설치운영키로 했다. 민주당의 이같은 조치는 당이 구성한 정보사부정사건 진상조사위(위원장 김영배최고위원)의 활동이 관계기관의 비협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조사위는 앞으로 정보수집활동에만 치중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7.12 00:00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11일 " 정부여당이 연내에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실시하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내리게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지구당위 원장 연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 지자제 연내 실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않될 것 " 이라고 경고했다.

한국경제 | 1992.07.12 00:00

국민당이 미민주당 전당대회에 참관단을 파견했다. 월터 먼데일 미민주당 전당대회의장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참관단 파견 에 국민당은 정몽준 김두섭 김진영 김범명 원광호의원과 윤하정국제협력위 원장 한완상정책연구원등 7명을 현지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2.07.11 00:00

민주당의 김대중대표는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회등원과 단체장선거 연내 실시 연계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김대표는 이자리에서 " 어떤 경우라도 단체장선거의 연내실시가 보장되지 않는 한 국회등원 결정을 할 수 없다 " 고 밝혔다. 김대표는 또 국민당이 독자적으로 국회등원을 결정할 경우 어떻게 하겠느 냐는 질문에 " 국민당과의 공조체제는 계속될 것이나 우리당은 단독행동등 중대사태를 각오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칙은 고수할 것 " 이라고 주...

한국경제 | 1992.07.11 00:00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인기가 민주당의 빌 클린턴, 무소속의 로스 페로 후보보다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지와 ABC TV의 공동여론조사결과 부시는 35%, 두 후보는 각각 30%의 지지율을 보였다.

한국경제 | 1992.07.11 00:00

.김대중민주당대표는 오는 연말 대선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11일 오전 여의도 증권거래소 증권업협회 증권회사를 잇달아 방문. 김대표는 이날 무려 30여명에 이르는 당정책위및 국회재무위소속 의원들을 대동하고 증권계와 투자자들로 부터 증시안정화방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 김대표의 증권계방문은 지난 88년과 90년에 이어 세번째이나 이번처럼 대규모의 의원단과 함께 온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 김대표의 증권계방문과 함께 전일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던 ...

한국경제 | 1992.07.11 00:00

민주당 김대중대표는 11일 정보사땅 사기사건과 관련, "권력이 개입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사건으로 청와대와 민자당 고위층이 개입된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서울양재동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민주당의원 및 지구당 위원장연수에 참석, "정보사부지부정사건을 검찰이 단순사기사건으로 몰아 가려하고 있는데 이는 잘목된 것임을 분명히 지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7.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