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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황재민 8언더파 깜짝샷

‘예비신랑’ 황재민(31·사진)이 13일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카이도시리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총상금 3억원)에서 8타를 줄이며 ... 내지 못했다. 두 번이나 PGA 투어 자격시험인 퀄리파잉스쿨을 치러야 했다. 작년 시즌에 받은 상금 5352만원이 프로 활동을 하면서 얻은 연간 최다 수입이다. 올 시즌도 초반 성적은 부진했다. 상반기 여섯 개 대회에서 단 한 차례 ...

한국경제 | 2017.07.13 17:48 | 최진석

'유럽 강호' 칼리 부스 "볼빅 골프공 씁니다!"

볼빅이 스코틀랜드 여자프로골퍼인 칼리 부스(25·사진)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부스는 2012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14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에도 출전한다. 그는 “볼빅 ... 예선에서 S4 핑크볼을 사용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는데, 티샷뿐만 아니라 그린 컨트롤 등 모든 면에서 내게 딱 맞는 골프볼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볼빅은 이로써 최운정 이일희 이미향 양자령(이상 한국)을 비롯해 포나농 ...

한국경제 | 2017.07.13 17:45 | 이관우

한국골프대학교, "2020년까지 글로벌 명문 골프대학 자신"

... 골프대회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후 이지후와 함께 연장전을 치르고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머줬다. 한국골프대학교 1회 졸업생인 안송이(골프경기지도과 2011학번, 2014년 졸업)도 같은 대회에서 5언더파 211타의 ... 마음으로 집중했다”고 말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박보미 외에도 유명 선수를 대거 배출했다. 201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미향도 한국골프대학교 출신이다. 2013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

한국경제 | 2017.07.13 10:13 | 임호범

2부 투어 상금이 5억씩이나 된다고?

... 늘었다.KPGA 코리안 투어는 카이도 시리즈를 추가해도 19개에 그친다. 한 남자 프로골퍼는 “1부 투어에 맞먹을 정도로 큰 2부 투어 대회가 있는 곳은 한국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여자프로골프의 인기와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한다는 설명이다. 여자 프로들은 환영일색이다.눈물젖은 빵을 씹으며 ‘메이저 투어’입성을 꿈꾸고 있는 드림투어 선수 입장에선 상금을 쌓을 기회는 물론 ‘...

한국경제 | 2017.07.12 09:46 | 이관우

"아깝다! 버디 잡았으면…"

김세영이 10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손베리크리크클래식 4라운드 16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성공했다면 이날만 10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 캐서린 커크를 압박할 수도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다. AFP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7.07.10 20:12

현대차, 서킷 경주차 `i30 N TCR` 테스트 막바지…연말 판매 개시

... 330마력에 달하며, 6단 시퀀셜 기어를 채택했습니다.최종 개발이 완료되면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 등에 출전해 폭스바겐 골프 TCR, 혼다 시빅 TCR 등의 경주차와 경쟁할 예정입니다.TCR(Touring Car Race) 시리즈는 2014년에 새롭게 런칭한 투어링카 경주대회로 자동차 메이커의 직접 출전이 불가능하고 프로 레이싱팀만 출전할 수 있습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미사노 내구레이스를 통해 얻은 실전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

한국경제 | 2017.07.10 15:00 | WOWTV

박보미 '무명 돌풍' 연장 접전 끝에 짜릿한 생애 첫승

박보미(23·하이원리조트)가 생애 첫 승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9일 중국 웨이하이의 웨이하이포인트골프장(파72·612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금호타이어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서다. 세계랭킹 6위 펑산산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돌아온 장하나(25·비씨카드)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모두 제쳤다. 박보미는 “우승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며 “마지막 ...

한국경제 | 2017.07.09 18:49 | 이관우

이민영·김찬, 일본 투어 남녀 동반 우승

일본 투어에서 한국(계) 남녀 선수가 동시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민영(25·한화)은 9일 일본 홋카이도 호쿠토시 암빅스하코다테클럽(파72·636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닛폰햄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이민영은 2위 김하늘(29·하이트진로)을 6타 차로 따돌리고 ...

한국경제 | 2017.07.09 18:45 | 최진석

이민영, JLPGA 닛폰햄 클래식 '우승'…김하늘 준우승

이민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9일 일본 홋카이도 호쿠토시 암빅스 하코다테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 레이디스오픈 이후 3개월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1800만 엔(약 1억8000만원)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통산 4승을 거둔 이민영은 2015년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필드에 ...

한국경제 | 2017.07.09 15:24 | 정형석

김세영, LPGA 손베리 크리크 3R '공동 12위'

김세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사흘간 합계 11언더파 205타의 성적을 낸 김세영은 머라이어 스택하우스(미국), 알레한드라 라네사(멕시코)와 함께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20언더파 ...

한국경제 | 2017.07.09 11:16 | 정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