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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정부부처 업무보고] 종부세 폐지…국제 에너지값에 맞춰 가스·전기료 부과

      ... 다만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 감면 제도는 일몰기한인 내년 2월11일에 예정대로 끝내기로 방침을 정했다. ◆고소득층 해외 탈세 감시 강화 확장적 거시정책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한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 대상으로 국세청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하는 '해외 예금계좌 신고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신고 대상과 금액 기준 등은 앞으로 관계부처와 더 협의해야 한다"며 "국회에 제출돼 있는 관련 법안도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9.12.16 00:00 | 이태명

    • 자산·투자지역·섹터별 분산 '기본'

      ... 환매 여부를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는 바로 세금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소득세 비과세가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다. 물론 현재 손실이 나고 있는 해외 주식형 펀드는 지금 당장 환매 여부를 고민하지 ... 38.5%의 세율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종합소득 과세 대상에 해당되더라도 수익의 38.5% 세금, 즉 추가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배당소득과 이자소득 등 금융소득을 합친 금액이 연 8800만 원 이하면 추가 소득세를 ...

      한국경제 | 2009.12.15 10:21 |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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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창수 GS회장 "소외계층 돕기 나서라"

      ...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한다. 행사에 드는 비용 전액은 임직원이 낸 후원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나눔 프로젝트' 상품인 '... ID+IM 랩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나눔 프로젝트는 톡톡 튀는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 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가정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티 나눔' 텀블러(2만5000원)는 주유소는 물론 인터넷(nanumprod...

      한국경제 | 2009.12.15 00:00 |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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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월급 지금보다 71만원 더 받고 싶다"

      ... 잡코리아가 발표한 '직장인 근무환경의 질 측정'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995명 중 363명(36.5%)은 '소득수준'이 근무환경을 가장 좋게 만든다고 답했고, 월 평균 71만원을 더 받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직장의 근무환경을 ... '50만원'이 30.3%로 가장 많았고 △100만원(22.8%) △30만원(15.7%)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금액은 7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근무시간에 대해서는 직장생활의 질을 높이려면 54.3%가 '정시퇴근'을 해야한다고 ...

      한국경제 | 2009.12.15 00:00 | mina76

    • 해외송금…대출·카드 상담까지…ATM의 진화

      ... 심사를 통해 카드 발급 가능 여부를 신청 고객 휴대전화로 알려준다. 현대캐피탈은 ATM을 통해 고객의 신용등급 및 대출가능금액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회를 하더라도 신용등급에는 영향이 없고 이용료도 받지 않는다. 신용카드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주민등록번호와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자신의 신용등급과 대출가능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캐피탈은 ATM으로 신용대출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고객이 ATM에 주민등록번호 및 연소득 등을 입력한 ...

      한국경제 | 2009.12.14 00:00 | 이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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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세미인] 맞벌이부부 의료·교육비 공제, 소득 많은쪽에 몰아주는게 유리

      ... 맞벌이 부부인 경우 연말정산시 소득세를 많이 내야 한다는 주위 동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절세 방법을 고민 중이다. 맞벌이 부부는 남편 또는 부인의 근로소득금액(급여 총액-비과세 소득-근로소득 공제) 또는 사업소득,부동산 임대소득 등의 종합소득 금액이 연간 100만원을 넘을 경우 부부 각자의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남편 또는 부인에 대한 기본공제나 추가공제 특별공제를 받을 수 없다. 따라서 맞벌이 부부는 인적공제 및 특별공제,신용카드 사용액 등에 대한 소득공제,연금보험 ...

      한국경제 | 2009.12.13 00:00 | 유병연

    • [한경과 함께하는 1기업1나눔] (19) 24년째 자선 바자회·독거노인 '러브하우스'

      ... 빨래와 청소를 해 준다.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사랑나누기기금'도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달 급여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한다. 회사도 같은 액수를 내놓는다. 직원 1명이 매달 기부하는 돈은 5000~1만원.이렇게 해서 2004년부터 ... 등 불우이웃 1900여명을 지원했다. 백화점의 시설지원팀 직원들이 고객과 함께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집을 수리해 주는 '러브 하우스' 활동도 활발하다. 2006년 부천 중동점을 시작으로 천호점,신촌점,울산점 등 ...

      한국경제 | 2009.12.13 00:00 | 하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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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 100배 활용하기] 연말정산, 보험으로 환급금 늘려보세요

      해마다 이맘때면 연말정산에 관심을 갖게 된다. 근로소득자에 대한 세금은 매달 급여를 받을 때 간이세액표에 따라 미리 원천징수된 뒤 이듬해 2월에 정확한 세금이 정산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년 2월이 되면 연말정산 환급금을 받는 ... 1주택 소유자이면서 세대주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해둬야 한다. 연금저축보험은 연간 300만원 한도로 적립금액의 10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데 직장인은 물론 자영업자의 경우에도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상품이다. 다만 만 18세 ...

      한국경제 | 2009.12.13 00:00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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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에게 듣는다] "부동산 가격 내린 지금이 '물려주는 稅테크' 좋은 기회"

      ... '부자보험'을 활용해 천천히 물려주는 것이다. 그는 "고액 자산가들은 보험을 10년 이상 유지하면 보험금을 탈 때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고 금융소득 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되는 점을 활용해 10억원 이상을 한꺼번에 납입하는 일시납 연금보험이나 ... 큰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과세당국은 최초 증여 시점에서 미래에 받을 연금을 현재 가치로 할인한 금액을 산정해 세금을 매기기 때문에 일반 금융재산보다 상속재산 평가액 및 상속세가 줄어든다. 특히 상속 시점부터 75세까지 ...

      한국경제 | 2009.12.13 00:00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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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금저축 '갈아타기' 나무보다 숲을 봐라

      ... 세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연금저축은 연간 300만원 한도까지 가입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노후자금 마련 상품으로 인기를 끈다. 전문가들은 장기 투자상품인 연금저축의 경우 ...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펀드리서치팀장은 "계약 이전은 해지로 보지 않아 소득공제 및 이자소득 비과세 등의 세제상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계약 이전을 위해서는 옮겨갈 ...

      한국경제 | 2009.12.13 00:00 | 서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