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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7월 무역적자 5개월만에 최대…'무역전쟁' 대중 적자도 확대

      ... 나타났다. 무역전쟁을 벌이는 중국과의 교역에서도 적자가 더 늘어났다. 미 상무부는 지난 7월 상품·서비스 적자가 전달(457억 달러)보다 9.5% 늘어난 501억 달러(약 56조2천873억 원)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502억 달러 적자)보다는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지난 2월(576억 달러 적자)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수출은 1% 줄어든 2천111억 달러를 기록한 데 비해 수입은 0.9% 증가한 ...

      한국경제 | 2018.09.05 23:2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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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르 안(안현수) 한국 온다…"러시아 선수 생활 접을 계획"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러시아에서의 선수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빙상연맹 회장은 5일(현지시간) 안 선수가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가정 사정 때문에 러시아를 떠난다고 밝혔다. 크라프초프 회장은 "유감스럽게도 빅토르 안이 (선수) 경력을 마무리했다"면서 "가정 사정상 러시아에 남지도 않을 것이다. 아이를 한국에서 키우고 싶어한다"라고 ...

      한국경제 | 2018.09.05 22:42 | WOW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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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객의 도시` 피렌체, 거리서 음식 먹으면 벌금 낸다?

      ... 연중 붐비는 이탈리아 중부 도시 피렌체가 유서 깊은 역사 지구에서 음식을 먹는 행위에 대해 규제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라 나치오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렌체 시는 우피치 광장, 데 네리 거리 등 피렌체 도심에서도 가장 많은 인파가 ... 있다. 르네상스 거장 미켈란젤로 등의 유해가 안치된 산타 크로체 성당 등 도심의 대표적인 성당의 계단에 식사 시간대에 물을 뿌림으로써 계단에 앉아 햄버거나 이탈리아식 샌드위치인 파니노 등 음식물을 먹고자 하는 사람들을 차단한다는 ...

      한국경제 | 2018.09.05 20:13 | WOW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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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제조업 성장세 14년 만에 최고…`무역전쟁 어림없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경기 타격 우려에도 미국 제조업 성장세가 1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발표된 8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는 61.3으로 전월 58.1보다 상승하면서 2004년 5월(62.8) 이후 14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ISM 제조업지수는 제조업체의 구매담당자가 느끼는 경기를 나타내는 실물경제 지표다. 경제전문가들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미국의 중국 제품에 ...

      한국경제 | 2018.09.05 20:01 | WOW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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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우랄 인근 지역서 규모 5.5 지진…"일부 건물에 금"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지역에서 5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5.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해 일부 건물이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58분(한국시간 7시58분)께 우랄 산맥 인근 바시키르 공화국 수도 우파에서 동쪽으로 133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 바시키르 공화국에 인접한 첼랴빈스크주(州) 비상사태부도 주내 카타프-이바놉스크 ...

      한국경제 | 2018.09.05 17:5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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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기 사라진 美경제… 제조업지수 14년 만에 최고

      ... 있다. 미국의 8월 실업률은 49년 만에 최저치인 3.7% 수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1.3으로 전월 58.1보다 3.2포인트 상승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04년 5월(61.4) 이후 14년여 만의 최고치다. 제조업 PMI는 금속, 기계, 식품, 전자제품 등 모든 제조업종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 생산·출하, 재고뿐만 아니라 고용 현황까지 ...

      한국경제 | 2018.09.05 17:54 | 이현일

    • "주식 자동매매 금융위기 부를 수도"

      컴퓨터를 이용한 주식 자동매매가 지난 50년간 경험하지 못한 큰 금융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르코 콜라노비치 JP모간체이스 수석 퀀트 애널리스트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10년을 맞아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대규모 위기가 곧 금융시장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했다. 콜라노비치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동 매매 시스템을 금융위기를 초래할 잠재적 리스크로 지적했다. 알고리즘 매매는 ...

      한국경제 | 2018.09.05 17:53 |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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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총액 1조弗 터치' 아마존의 3대 질주 비결

      1994년 제프 베저스가 미국 시애틀에 있는 창고에서 설립한 아마존이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중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시총 1조달러 돌파는 애플에 이어 사상 두 번째다. 아마존 지분 약 16%를 가진 베저스는 세계 ... 3위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의 866억달러를 합친 것과 비슷한 규모다. “시가총액 1위 등극은 시간문제” 아마존은 이날 장중 주당 2050.50달러까지 올라 시총 1조달러를 넘었다. 2039.51달러에 ...

      한국경제 | 2018.09.05 17:39 | 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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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폐기 직전까지 갔었고 대북 선제공격 플랜도 사실이었다"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이 쓴 책 《공포:백악관의 트럼프》(사진)가 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과 외교가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혼란상을 담은 비화(秘話) 때문이다. 저자는 1972년 공화당 닉슨 행정부의 민주당사 불법도청 사건(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한 언론인이다. 책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폐기하기 위한 서한을 작성했으며 대북 선제타격 계획을 합동참모본부 ...

      한국경제 | 2018.09.05 17:36 | 워싱턴=주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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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범, 와튼스쿨 스피치 진행 소감 “긍정적 영향력 끼치는 인물 될 것”

      전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정복 중인 박재범이 강단에 올랐다. 박재범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와튼스쿨(펜실베니아 경영대학)에서 특별한 스피치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 뮤지션 중 와튼스쿨에서 스피치를 펼친 인물은 박재범이 처음으로, ... 박재범은 스피치를 마친 후 “세계 최고의 명문 경영대학인 와튼스쿨에서 스피치를 펼치게 돼 굉장히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경제 | 2018.09.05 17:19 | WOW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