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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는 18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소득보상보험'을 출시했다. 소득보상보험이란 질병이나 상해 등으로 소득을 잃게 됐을 때 예전 소득의 60%가량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LG화재의 소득보상보험은 91일 이상 입원했을 때 보상금을 지급하며 물가 상승과 소득 증가를 감안해 매년 8%씩 보상금을 늘려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자영업자가 가입할 경우 소득보상금은 물론 화재 폭발사고 차량과의 충돌 등으로 영업이 곤란한 경우 휴업손해도 보상해 준...

한국경제 | 2004.08.18 00:00

삼성전자가 18일 외부에서 집이나 회사의 컴퓨터에 인터넷으로 접속해 컴퓨터에 들어있는 MP3 음악을 이용할 수 있는 PC 원격제어 MP3플레이어 '옙 YP-53'을 내놓았다. 옙 YP-53은 집이나 회사의 컴퓨터에 간단한 소프트웨어만 설치하면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국내는 물론 해외 어디에서든지 자신의 컴퓨터에 접속해 컴퓨터에 저장된 MP3 음악을 MP3플레이어로 옮길 수 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8.18 00:00

신발 속에 넣고 출퇴근만 해도 다이어트와 운동이 되는 기구가 출시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운동할 시간이 없어 고민하거나 다른 다이어트 방법을 이용해도 효과를 보지 못한 채 비만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이테크가 개발해 2년 전부터 일본에 수출, 호평을 받고 있는 다이어트 교정기구 '스타캔'은 신발에 넣고 신으면 자연스레 다이어트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발중심 및 발앞끝 보행만이 가능해 종아리 근육과 대퇴근이 반복적으로 ...

한국경제 | 2004.08.18 00:00

... '친환경적 독자기술'의 확보는 앞으로 전세계 철강시장내 경쟁에서 기술주도권을 쥐게 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포스코가 기술개발 10여년만에 성공한 것은 내적 성장속도가 이미 글로벌 수준으로, 로열티를 받는 한국철강기술의 역수출시대 개막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번 상용화 설비의 착공은 포스코의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출발점인가? 네, 그렇습니다. 포스코가 이번 파이넥스 설비투자를 계기로 보수적 투자 자세에 벗어나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올라서는 것으로 ...

한국경제 | 2004.08.18 00:00

... 실적을 살펴보면, 그 성적표는 굉장히 저조한데요. 이런 가운데서도 특정한 타겟을 정해 마케팅을 하거나 디자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들이 있다고 해서 취재해봤습니다. 먼저 좋은사람들이 젊은층을 상대로 출시한 속옷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른바 감성속옷이라고 불리는 '예스'라는 브랜드는 지난 2월 출시된 후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대를 주 소비계층로 잡은 이 브랜드는 젊은 취향에 ...

한국경제 | 2004.08.18 00:00

성운산업(대표 김태원ㆍwww.sungwoon21.com)은 내구성이 강하고 디자인이 독특한 실외용 휴지통을 출시했다. 이 회사의 김태원 대표는 이 제품에 대해 "인간과 지구의 조화를 상징하는 디자인의 공원용 휴지통"이라며 "외부 충격에 쉽게 파손되는 것을 막고 부식이 잘 되지 않도록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담배꽁초를 일반 쓰레기와 분리수거한다. 내부 수거용 휴지통을 따로 설치했다. 투입구에는 캔 종류의 쓰레기까지만 ...

한국경제 | 2004.08.18 00:00

... 만들어졌다. 지난 1956년 네덜란드의 바르다유사가 세계 최초로 실적과 보험금을 연계한 상품을 판매 했는데 당시에는 '프랙션(Fraction)보험'으로 불렸다. 영국에서는 그 다음해인 1957년부터 좀 더 발전한 형태의 변액보험이 출시됐다. 당시 영국에서는 변액보험을 '유닛 링크드(Unit Linked)'라고 불렀는데 이는 생명보험과 투자신탁(Unit Trust)을 결합한 형태라는 의미다. 미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것은 네덜란드보다 20년이나 지난 76년부터다. ...

한국경제 | 2004.08.18 00:00

18일 UBS증권은 자화전자에 대해 3분기에 출시 예정인 PDP용 써말 스프레더(Thermal Spreader)가 진동모터와 프린터 부품과 함께 향후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세라믹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가치를 창출했으며 다른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대상 고객이 기존 PCM 사업부와 겹친다는 점 등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 이에 따라 매수(2)와 목표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

한국경제 | 2004.08.18 00:00 | hskim

... 이성경 기자 나와있습니다. 정부의 주식시장에 대한 시각, 어떻습니까? [기자] 정부는 인위적인 증시부양조치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여러차례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 과거에 허다하게 사용했던 연기금의 주식시장 투입이나 신상품 출시와 같은 어떠한 방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좀 심하다 할 정도로 그대로 방치해둔 경향이 있었고요. 그런데 요즈음 정부와 금융당국에 조금 다른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2-3주전부터 정부의 경제정책이 적극적인 경기부양으로 선회하면서 ...

한국경제 | 2004.08.18 00:00

...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의 금융상품으로 대한민국 금융상품을 완성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필자 또한 보험상품 개발업무를 하면서 그러한 욕구를 느꼈다. 2000년 이후 전자제품의 통합기능형 상품과 지앤미카드 랩어카운트 등이 잇달아 출시되는 등 복합화와 고객 맞춤이 주요 상품 트렌드로 떠올랐다. 때마침 우리 회사도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e-Biz 추진팀 태스크포스'가 전사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고객 VOC 조사와 판매조직 설문조사에 근거해 중ㆍ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

한국경제 | 2004.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