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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 다음달부터 소비자 피해보상기준 시행키로
... 부대품이나 부대시설에 대해서는 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6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품질 불량이나 중요 하자로 인해 제품의 교환 또 는 구입가격 환불이 가능한 품목에 가전제품 등의 일부 내구성 공산품도 포 함시키도록 현행 소비자 피해보상기준을 개정,오는 8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 가기로 했다. 새로 환불대상에 포함되는 물건은 가전제품의 59개 품목을 비롯,시계(3),사 무용기기(13),전기통신기자재(28),재봉기(1),광학제품(5),아동용품(12),악기 ...
한국경제 | 199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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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사랑방] 경쟁의 변화
시대가 변하면서 경쟁이라는 용어의 차원도 달라한다. 과거 60,70년대에는 많은 상품들의 공급이 부족했기때문에 얼마나 많은 양을 생성할수 잇느냐가 경쟁의 대상이 되었다. 80년대에는 부족했던 공 급량이 채워지면서 소비자들은 다양한 상품을 기업들에게 요구했다. 따라서 기업들은 상품내용은 비슷하면서 디자인만 조금씩 틀린 상품을 시 장에 내놓기 시작했다. 80년대 말부터는 자동차보급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품질을 추구하기 시작 했다. 이제는 ...
한국경제 | 199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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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등 결함땐 구입후 10일내 환불...내달부터
내달부터 TV의 색상이 선명하지 않거나 냉장고의 냉장 냉동기능이 안되면 구입한지 10일 이내에 구입가를 제조업체로부터 되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경제기획원은 6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 원장관)의결을 거쳐 TV 냉장고등 가전제품,복사기 팩시밀리와 같은 사무용 기기등 10개 품종 1백41개 품목에 대해 중요하자가 발생할 경우 10일이내 에 현금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는 구입가환불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소비자 피해보상규정을 ...
한국경제 | 199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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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채소류 급등현상..산지반출작업 어려움/작황 부진으로
... 오이와 호박도 20kg과 12kg당 2만9천원과 1만3천원선에 경락돼 지난해 동기보다 1.8배와 1.7배나 뛰어 올랐다. 이밖에도 감자, 배추, 시금치, 당근등도 1.5배-2백까지 상승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이에따라 소비자가격도 크게 올라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가락 시장 직판소매시장에서 쑥갓이 4백g당 1천5백원의 높은시세를 형성하고 있고 상추도 4백g당 2천원선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배추도 포기당 2천5백원선의 높은시세에 거래되고 ...
한국경제 | 199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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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체, '고장제품 현금환불제' 대응책 마련에 부심
정부의 현금환불제실시결정으로 가전업체들이 고장난 제품을 현금으로 보상해야 하는 새로운 판매환경에 적응키위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업계는 현금환불제실시가 소비자권리신장을 위해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수 있으나 제품고장기준및 고의적 파손등에 대한 규제가 없어 실시초기에 상당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6일 정부가 다음달부터 가전제품 59개품목에 대한 현금환불제를 실시키로 확정하자 업계는 영업전략 재점검에 들어가는등 예민한 ...
한국경제 | 199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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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유통업 진출 전략서 발간...백화점업체 공동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미도파등 백화점 업체들이 자료를 함께 모아 만든 대 중국 유통업 진출 전략서가 나온다. 대한상의는 각 백화점의 중국투자기획 담당자와 대외경제연구원이 공동 집 필한 "중국 유통산업 현황과 진출 전략연구"라는 책을 12일 발간하기로 했 다. 이 책은 *중국의 소비시장 *상품유통구조 *투자시 고려사항 등 8개의 장으 로 구성돼 있다.
한국경제 | 199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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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영
영국에서는 경기회복이 선명해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인플레불안 도 높아가고있다. 공장생산고가 증대하고있으나 원재료부족으로 생산자 가격인상을 예정하는 업체수도 늘고있다. 또한 공급자측에서도 제품재고 량이 감소, 공급이 수요를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납기지연이 일어나고있다. 이같은 제품수요확대는 소비자의 왕성한 구매의욕이 주인. 4월부터 증세가 단행됐음에도 불구하고 5월의 은행차입이 늘고있다.
한국경제 | 199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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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등에 중요하자 발생시, 구입10일내에 구입가 보상
내달부터 TV의 색상이 선명하지 않거나 냉장고의 냉장 냉동기능이 안되면 구입한지 10일 이내에 구입가를 제조업체로부터 되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경제기획원은 6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의결을 거쳐 TV 냉장고등 가전제품, 복사기 팩시밀리와 같은 사무용 기기등 10개 품종 1백41개 품목에 대해 중요하자가 발생할 경우 10일이내에 현금으로 되돌려받을 수 있는 구입가환불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소비자 피해보상규정을 ...
한국경제 | 199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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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콤포넌트 시판...아남전자
아남전자는 6일 청소년층을 겨냥한 초소형 마이크로 콤포넌트인 "IN-X"를 개발,시판에 나섰다. 아남전자는 이제품의 크기가 스피커를 포함한 길이 51.6cm 높이35.6cm로 초 소형이며 2단분리형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앰프 CDP(컴팩트디스크플레이어) 이퀄라이저등을 리모콘으로 작동 할 수 있으며 과부하검출회로및 음색조절회로가 내장돼 있다. 소비자가격은 44만8천원.
한국경제 | 1994.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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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덤핑제소 남발 EU에 시정 촉구
정부는 유럽연합(EU)이 한국상품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남발하고있다고 보 고 이의 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6일 외무부에서 열린 한.EU 소비재관련회담에 서 EU집행위원회가 지난 7년 동안 한국상품에 대해 23건의 반덤핑 조사를 벌였다고 지적,조사남발을 자제해 주도록 EU대표로 참석한 누탈 EC집행위원 회 대외총국 아주국장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EU는 6월말 현재 비디오 테이프와 16인치 이하 컬러TV 등 8건에 ...
한국경제 | 1994.07.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