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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재개발도 속도전…"분담금 줄이고 가구수 늘린다" [뉴스+현장]
...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공공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법적상한 용적률 1.3배 특례를 부여하고, 건축물 높이·공원녹지 기준 등의 도시규제 완화, 그리고 10~15% 사업수수료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 분양가 상한제도 ... 1억9,000만원으로 줄어 약 3,000만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추정치로, 향후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강대호 중화5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은 "처음에는 공공성을 띠니까 ...
한국경제 | 2025.09.30 17:34 | 강미선 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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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허가 단축해 재건축 속도…'한강벨트' 20만가구 짓는다
서울시가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발표한 것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여 도심 주거지 주택 공급을 크게 늘리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기간을 기존 18년6개월에서 ... 보전받는 구조다. 이 같은 이주 촉진책으로 사업 기간을 최소 2개월 당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비구역 내 기존 건축물 해체 심의도 간소화한다. 서울시는 “2031년까지 평균 18년6개월 걸리는 정비사업 기간을 12년으로 ...
한국경제 | 2025.09.29 17:55 | 강영연/이인혁/손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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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한강벨트'에 집중"
... 지원은 확실하게 제공해 정비사업 기간을 기존 18.5년에서 12년으로 더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통합심의 전 진행하던 환경영향평가 초안 검토 회의를 생략해 2개월 이상 걸리는 심의 기간을 줄이기로 했다. 또 사업시행인가와 ... 추정 분담금 검증 절차도 관리처분 단계의 중복 검증을 폐지해 4회에서 3회로 축소한다. 이어 정비구역 내 전체 건축물에 대해 방대하게 작성하던 해체 종합계획서를 간소화하고, 실제 철거가 필요한 구역에만 해체계획서를 작성해 심의를 ...
한국경제 | 2025.09.29 10:56 | 강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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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AI·ICT 등 신산업 거점
서울 용산구 나진상가 10·11·14동 일대가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용산전자상가 일대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 지구단위계획(변경) 및 용산전자상가지구 특별계획구역 4·6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용산전자상가 내 나진상가 10·11동으로 구성된 ...
한국경제 | 2025.09.25 17:16 | 이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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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양재·사당 등 5곳서…모아주택 2394가구 공급
... 공급된다. 높이 규제 완화, 종 상향 등을 통해 기존보다 757가구 늘어났다. 서울시는 제1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5건의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를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양초 인근인 강북구 미아동 ... 일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39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구로구 개봉동 270의 38 일대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이 848가구(임대주택 212가구 포함)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기존(635가구)보다 공급 규모가 ...
한국경제 | 2025.09.23 16:47 | 이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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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권 대격변…"이문·휘경 입주·분양권 8억 웃돈"
...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의 마지막 사업 구역으로 남아 있던 ‘이문4구역’도 최근 통합 심의가 통과돼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이문3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어진 ‘이문아이파...;주거·문화가 융합하도록 고밀 복합개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계동 일대 아파트 재건축도 속속 진행되자 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상계주공5단지 전용 31㎡는 2021년 한때 8억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
한국경제 | 2025.09.21 17:15 | 안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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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더 줘야 판다"…동대문 아파트 '수직 상승'의 비밀은
...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의 마지막 사업 구역으로 남아 있던 ‘이문4구역’도 최근 통합 심의가 통과되면서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이문3구역 재개발을 통해 지어진 '이문아이... 일자리·주거·문화가 융합하도록 고밀 복합개발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계동 일대 아파트 재건축도 속속 진행되면서 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상계주공5단지 전용 31㎡는 과거 2021년 한때 8억원까지도 치솟았지만 ...
한국경제 | 2025.09.20 12:52 | 안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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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들인 경주박물관 APEC 만찬장..정상만찬 결국 무산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제9차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만찬장을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건축물에서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APEC 준비위원회는 이번 APEC 정상회의가 ... 추진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호텔 연회장 등을 대안으로 모색하기로 한 데 따라, 관계기관 간 후속논의와 이번 준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APEC 만찬장 장소 변경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CEO 써밋과 연계한 기업인들과 ...
한국경제 | 2025.09.20 10:48 | 오경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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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김포 양촌2 산단 심의 통과
...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변경안과 김포 양촌2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을 동시에 통과시켰다. 경기도는 18일 열린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두 안건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민선8기 공약인 첨단산업 육성을 구체화한 것으로, 도는 ... 지역상생의 선순환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단은 원삼면 일대에 추진 중이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결정에 따라 용적률을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했고, 건축물 높이 제한도 120m에서 150m로 완화했다. ...
한국경제 | 2025.09.19 09:14 |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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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방치된 용산정비창, '입체복합 수직도시'로 재탄생
...온 결과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용산구로부터 개발계획 변경안 및 실시계획안을 제출받았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실시계획 인가와 착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 변경안의 핵심은 용산역 중심의 보행네트워크 체계 ... 각 획지로 뻗어나가는 보행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보행성과 대중교통 연계성을 강화했다. 환경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건축물 사이로 빛과 바람이 통하도록 획지계획을 마련했다. 한강변으로 열린 녹지체계를 구축하고, 지상층 중심의 열린 공간을 ...
한국경제 | 2025.09.18 14:20 | 강영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