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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한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일본과 미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관세협상 후속 논의와 우리 기업들의 미국 투자, 그리고 원전 협력 방안까지 다양한 경제 현안들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오성 기자, 이 대통령의 미국과 일본 순방 일정이 나왔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3일 오전 출국해 일본 도쿄에서 방일 일정을 시작합니다. 먼저 ...

한국경제 | 2025.08.21 15:27 | 유오성 기자 osyou@wowtv.co.kr

... 왕이 외교부장은 모디 총리를 8월말 시진핑이 참석한 가운데 텐진에서 열리는 상하이 협력 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도록 초대했다. 모디 총리는 초청을 수락했다. 이번 방문은 모디 총리가 7년만에 처음 방문하는 것이다. 이틀간의 인도 순방 기간중 왕이 외교부장은 “인도와 중국이 서로를 적대나 위협이 아닌 파트너이자 기회”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과 인도의 관계가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되었던 인도-중국 직항편도 ...

한국경제 | 2025.08.21 00:29 | 김정아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일 순방 동행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왼쪽부터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 대통령,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대통령실 제공

한국경제 | 2025.08.19 17:45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일 순방 동행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 대통령이 방미를 앞두고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 분야 성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기업인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계는 대미 추가 투자 및 구매 계획을 비롯해 국내 투자 등 경제 성장을 위한 방안을 폭넓게 제안했다. ◇“정부 최대 목표는 경제 살리기” 이 대통령은 ...

한국경제 | 2025.08.19 17:36 | 김형규/한재영

... 잠재우겠다는 포석이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일정과 관련된 질문에 “이르면 이달 안에 (발표)하는 것으로 원칙을 잡고 있다”면서도 “다음주 대통령 순방 일정도 있어 실무적 조율에 시간이 더 걸린다면 늦어도 9월 초에는 발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 발표할 때 좀 더 치밀하고 안정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여러 ...

한국경제 | 2025.08.19 17:32 | 유오상

... 진보 성향이 강한 한국노동법학회까지 노사관계 쟁점이 모두 사법 판단에 맡겨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그럼에도 당정은 단 한 줄의 수정도 없는 ‘원안 통과’만 고집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미국 순방에 동행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한·미 정상회담 전략을 논의하고 기업 애로를 청취했다.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3500억달러 투자 계획을 마련하지 못했다면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은 ...

한국경제 | 2025.08.19 17:19

... 제시될 전망이다. 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부동산 공급대책 발표 일정에 관련된 질문에 “이르면 8월 안에 (발표) 하는 것으로 원칙을 잡고 있다”면서 “다만 다음 주 대통령 순방 일정도 있어 실무적 조율에 시간이 더 걸린다면 늦어도 9월 초에는 발표할 수 있고, 발표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해 발표할 때 좀 더 치밀하고 안정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

한국경제 | 2025.08.19 15:02 | 유오상

... 대통령과 만나 세부 내용을 조율할 관세협상의 최종 결론에 따라 한국 경제의 앞날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원팀 모드'를 강조하며 협조를 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순방 일정에 동행하는 경제단체장과 기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

한국경제 | 2025.08.19 14:43 | 안옥희

... 차원에서 여러 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빠르면 8월 안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장관은 "현대 여러 부처들과 협의를 조정하는 과정"이라면서도 "다음 주 대통령의 (미국) 순방 일정 때문에 실무 조율이 길어질 경우, 늦어도 9월 초에는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6·27 대책은 부분적인 대책에 불과하며, 결국 물량을 포함한 공급대책이 나와야 완결될 수 ...

한국경제 | 2025.08.19 13:49 | 오세성

이재명 정부 첫 주미 대사에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됐다. 주일 대사에는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가 내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미국 순방을 앞두고 양국 대사 임명 절차가 시작된 것이다. 18일 대통령실과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강 전 장관과 이 전 대사를 각각 주미 대사, 주일 대사로 내정하고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임명 동의) 절차에 들어갔다. 대통령실이 각국 정부에 아그레망을 요청하고 상대국이 수락하면 ...

한국경제 | 2025.08.18 22:58 | 한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