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않더라도 이번 사태가 사회,경제적으로 미친 여파는 어마어마하다. 계육협회, 양계협회, 오리협회, 한국치킨외식산업협의회 등 유관 협회의 추정으로는 이미 닭고기 산업에 발생한 피해만 외식업체 4천728억원, 양계농가 1천518억원등 8천억원대에 ... 그다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사태 교훈으로 삼아야 = 다른 아시아권 발생국에 비해서는 방역 등 우리정부의 대응이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다. 그러나 과도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에 비해 정부의 소비촉진 캠페인이 ...

연합뉴스 | 2004.02.26 00:00

... 광주시는 2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심재민 행정부시장 주재로 각 단체장 및농.축협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역대책협의회를 갖고 시와 각 구청에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조류독감이 발생한 전남 나주시 ... 이와 함께 광주 지역 양계 농가 및 부화장 등 관련 시설에 대한 긴급 소독을 실시하고 도축장 출하가축 임상검사와 가축 수송차량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소독약 및 생석회 구입을 위해 예비비 2천만원을 긴급 방역비로 ...

연합뉴스 | 2003.12.22 00:00

... 매몰했으나 추가로 폐사한 9천마리는 닭 사육장에 보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H종계장의 뒤늦은 신고로 음성군도 일주일 뒤인 12일부터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살처분 명령을 내리는 한편 가축이동 제한 조치를 취했다. 충북도도 고병원성 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지침이 없자 지난 13일 오후 농림부에서 열린 `인플루엔자 대책 실무협의회'에 참석한 뒤에야 구체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지난 12일부터 매일 30명 안팎의 공무원을 투입, ...

연합뉴스 | 2003.12.17 00:00

...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이씨가 기르던 700마리의 돼지 모두를 살처분키로 하는 한편 반경 500m 이내에 사육중인 10여 농가 돼지들의 살처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오늘중 도 방역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도와 아산시에 `돼지콜레라 비상방역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곳에서 반경 3㎞이내의 가축과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으며 축사내 소독과 외부소독 방역에 나섰다. 돼지 콜레라는 초기에 고열과 식욕결핍 증세를 보이며 ...

연합뉴스 | 2003.02.19 00:00

... 돼지콜레라가 그동안 지속적인 방역에도 불구, 내륙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서구와 가축위생시험소는 Y씨 농장앞에 출입통제소를 설치,차단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돼지콜레라로 판명될 경우 Y씨 농장에서 ... 양돈농가의 돼지에 대해서도 채혈, 추가 감염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한편 농림부는 이날 오전 11시 긴급 방역대책협의회를 열어 돼지콜레라의 내륙확산 방지 등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천시내에는 강화지역을 제외한 서구와 계양구, ...

연합뉴스 | 2002.11.16 00:00

... 평택시유천동 버들농장 인근 3㎞(위험지역)내 돼지를 모두 도살처분키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축방역중앙협의회가 이번 사안을 종식단계에서의 산발적인 발생으로 판단하고 위험지역 농장 및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농장의 ... 농림부는 또 경기 평택시, 충남 천안시와 아산군 등에 이동통제 초소 38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11개 시.군이었던 방역활동 강화 지역에 경기 화성군과 오산시, 충남아산시와 연기군 등 평택시 인근 4개 시.군을 추가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6.04 00:00

농림부는 2일 경기 평택시 유천동 버들농장에서 신고된 구제역 증상의 돼지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농림부는 진정과정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사람이나 차량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보고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이날 오후 가축방역중앙협의회를 열어 이번 상황에 대한분석과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6.03 00:00

... 농가 1만6천여마리에 대한 도살처분이 진행중이다. 지난 20일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태이며 이에따라 21일 열린 가축방역중앙협의회 소위원회는 방역정책 변경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고 당분간 추이를 지켜보기로했다. 한편 김동태(金東泰) 농림부 장관은 21일 외신기자회견을 갖고 구제역이 일정지역(10㎞ 이내)내에서만 발생했고 방역이 철저히 이뤄지고 있어 월드컵에는 영향이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na.c...

연합뉴스 | 2002.05.22 00:00

농림부는 구제역 확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8∼19일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농가들 인근지역에 대한 방역을 대폭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경기 안성과 용인의 4개 추가 발생 농가와 최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농가들을 ... 8천여마리에 대한 도살처분은 이날 오전 완료됐으며 20일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태다. 한편 농림부는 이날 오후 가축방역중앙협의회 소위원회를 열어 현상황에 대한 진단과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연합뉴스 | 2002.05.21 00:00

... 확산되고 있는 경기 안성과 용인, 충북 진천 지역의 돼지 6만여마리가 추가로 도살후 매몰된다. 농림부는 13일 가축방역중앙협의회 결정에 따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안성 율곡농장과 진천 이춘복농장 인근 3㎞(위험지역)내의 모든 돼지에 ... 철원군이 돼지콜레라 발생 신고를 늦게 한 농가를 형사고발한데 이어 경기 안성시도 구제역 발생을 지연 신고한 율곡농장을 가축전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 woong@yna.co.kr

연합뉴스 | 2002.05.13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