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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부총리 최상목, 윤석열 대통령 2기 경제팀 출범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4일 단행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가장 큰 폭의 개각이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복수의 장관급 인사를 추가로 바꿀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이 출범하면서 국정 운영 방식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6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국가보훈부 ...

    한국경제 | 2023.12.04 18:45 | 도병욱/오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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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침] 정치(尹대통령 개각 절반이 여성…관료·전문가 늘…)

    尹대통령 개각 절반이 여성…관료·전문가 늘고 '서오남' 탈피 경제 부처 중심 인사 반영된 듯…국회의원·법조인 출신 없어 서울대 비중 줄고 출신학교 다양…1960년대생이 주류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개각에서는 관료와 전문가, 그리고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 이번에 교체된 6명 가운데 3명이 서울대 출신이었지만, 발탁 인사 중에는 1명만 포함됐다. 속칭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이 주류였던 기존 내각의 프로필과는 사뭇 달라진 ...

    한국경제 | 2023.12.04 18:32 | YONHAP

  • [사설] '실무형'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국민 체감할 성과 내라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해 ‘2기 내각’이 윤곽을 드러냈다.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앞둔 장관을 교체하는 모양새지만 대통령실 참모에 이어 인적 쇄신으로 분위기를 일신하고 국정 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이다. 깜짝 발탁보다 업무 능력·전문성에 방점을 찍은 것은 총선 정국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 내각 안정성을 높여 국정과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중 ...

    한국경제 | 2023.12.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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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용 갖춘 2기 경제팀…'고물가·고금리' 관리 최우선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이로써 이관섭 신임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과 함께 2기 경제라인이 진용을 갖추게 됐는데요. 윤석열 정부의 2기 경제팀은 최근 수출을 중심으로 한 경기회복의 불씨를 되살리고 고물가와 고금리 속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민정 기자입니다. 윤석열 정부 경제팀 수장인 경제부총리에 ...

    한국경제TV | 2023.12.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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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정부 2기 경제팀…최상목 기재부 경제부총리 지명 [중림동 사진관]

    ... 로그인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총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재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내용을 ...

    한국경제 | 2023.12.04 17:36 |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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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개각 절반이 여성…관료·전문가 늘고 '서오남' 탈피

    경제 부처 중심 인사 반영된 듯…국회의원·법조인 출신 없어 서울대 비중 줄고 출신학교 다양…1960년대생이 주류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개각에서는 관료와 전문가, 그리고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 이번에 교체된 6명 가운데 3명이 서울대 출신이었지만, 발탁 인사 중에는 1명만 포함됐다. 속칭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이 주류였던 기존 내각의 프로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출신이 대거 빠진 ...

    한국경제 | 2023.12.04 17:2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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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6개 부처 개각에 "총선출마자 자리 채우는 '도주 개각'"

    "국정 실패 책임자들, 경질 대신 친위대로 총선 내보내" 더불어민주당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단행한 기획재정부 등 6개 부처 개각과 관련해 "총선 출마자들이 도망친 자리를 채우는 '도주 개각'"이라고 비판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불통과 독주를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불통 개각'", "국민에게 찬물을 끼얹는 '찬물 개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수석대변인은 특히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

    한국경제 | 2023.12.04 17:2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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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정부 2기 경제팀···최상목 경제부총리 지명 [중림동 사진관]

    ... 하면 '중림동 사진관'에서 더 많은 사진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 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총 6 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재부 · 국가보훈부 · 농림축산식품부 · 국토교통부 · 해양수산부 · ...

    한국경제 | 2023.12.04 17:11 |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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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 퇴임 앞둔 원희룡 "LH혁신·층간소음 문제는 임기 내 마무리"

    윤석열 정부의 개각 발표로 국토교통부 장관직 퇴임을 앞두게 된 원희룡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과 층간소음 문제는 남은 임기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철도 지하화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장 문제 등을 두고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주택시장 하락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전세사기 등의 현안은 여전한 숙제로 남은 상황이다. 원 장관은 4일 오후 ...

    한국경제 | 2023.12.04 17:00 | 유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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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신임 장관 6명 중 3명 여성으로 채워…서울대는 1명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개각에서 신임 장관 후보자 6명 중 3명을 여성으로 채웠다. 서울대 학부나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은 단 1명에 그쳤다. 윤석열 정부 고위직 인선의 특징인 ‘서오남(서울대를 나온 50대 남성 검찰·경제 관료)’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고려하면서도 다양성을 중시한 인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발표한 개각의 키워드는 ‘여성’ ‘탈관료’ ...

    한국경제 | 2023.12.04 16:53 | 오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