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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센터는 지방주민들에 대한 정보통신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부산 광주에 정보문화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광주 종합체육관과 부산사직 실내체육관에 설치되는 정보문화홍보관은 7일과 8일 각각 문을 열어 5일간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이들 홍보관에서는 컴퓨터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정보통신 VTR상영/ 컴퓨터 자유실습등도 있을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0.06.06 00:00

... 톱 = 남-북 관계개선 한/미 협조 * 노-부시 회담 "한소수교 한반도 안정 기여" * 긴밀한 안보협력 재확인 * 북한 핵안정협정 시급 공동인식 # 경제면 = "금리자유화" 실패작...전경련보고서 * 90년 자본시장 개방위해 무리 * 금융자원분배 개선등 선행조건 미비...금리인상만 가져와 # 사회면 = 서울대/미 명문대 학생교환 * 하버드/MIT/스탠퍼드대 취득학점 상호이전 * 3/4학년 대학원생 대상 내년부터 한학기 단위로 서울신문 ...

한국경제 | 1990.06.06 00:00

... 일본및 중국과의 역학관계등 동북아 정세의 기존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프랑스 정부관계자들은 대동구 정책에서 나타난 소련의 실리정책으로 미뤄 소련의 한국접근을 충분히 예상했던 것으로 평가하면서 소련의 간접적 개방권고에 대한 북하느이 반발이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소련은 개방을 거부하고 고립을 자초하고 있는 북한에 매달리는 것보다 한국을 또다른 파트너로 선택하는 것이 극동에서의 이익보호라는 기존 외교 정책의 수행에도 도움이 ...

한국경제 | 1990.06.06 00:00

중국은 지난 79년 경제의 대외개방정책을 선언한 이래 지난해 말까지 총 337억달러에 달하는 2만1천건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승인했으며 이가운데 154억달러는 투자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 현재 8천개이상의 외국투자기업 중국에 진출 가동중에 있어 ***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제46차 유엔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 (에스캅) 총회에 중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유화추 외교부 부부장은 5일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8천개 이상의 외국투자기업이 ...

한국경제 | 1990.06.06 00:00

... 의경이 전담 - 전경난동 계기로...불만없게 2년간 단계적 충원 - 근무지 이탈등 모두 중징계 "전경관리부" 신설...기강 해이 수시점검 세 계 일 보 1면 톱 : 한-소 조속 수교 합의 - 노-고르바초프, 교환방문도 - 북한개방 - 경제협력등 공동노력 - 곧 양국정부 - 민간대표단 협의통해 구체화 경제면 : 소련, 대한기술이전 100품목 제시 - 특허 25개 수출희망 53개 목록도 - 한-소 기술교류 적극추진 사회면 : 실향민들 조기통일 "기대" ...

한국경제 | 1990.06.06 00:00

... 각자 이해가 엇갈려 있다고 전제하면서 한국은 북한과의 관계개선에 있어 소련의 중재적 역할을, 소련은 자국에 대한 한국의 투자증진을 각각 바라고 있다고 지적했다. 르몽드는 그러나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과연 북한 김일성을 개방화로 이끌만한 와 을 갖고 있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소련이 다른 분쟁지역에 대해 그랬던 것처럼 북한에 대한 무기공급을 감축할지 주목된다고 논평했다. 이 신문은 한-소정상회담의 성사로 북한은 더욱 고립화됐으며 이번 정상회담을 "분단의 ...

한국경제 | 1990.06.06 00:00

... 하오 5시 20분 (한국시간 5일 상오 9시 20분) 미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에서 노태우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대통령 간의 역사적인 한소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국교수립을 빠른 시일내 하기로 합의했다. *** 북한의 개방위해 공동노력키로 *** 이날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또 양국간 경제 및 문화교류를 촉진 시킨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개방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 특히 북한의 핵안전협정 가입문제와 관련, 소련측이 북한의 가입을 계속 종용하기로 ...

한국경제 | 1990.06.05 00:00

경 향 신 문 1면 톱 : 한-소 조속 수교 합의 - 경협 / 북한개방 공동노력 - 소련의 한반도 냉전 종식 확인 - 노-고르비 적절한 시기 상호방문 경제면 : 한-소 경협 본격화 전망 - 정상회담 계기 협력기반 구축 - 투자보장 / 2중과세 방지 - 직통선망 / 항로 조기개설 사회면 : "통일 앞당기는 계기 됐으면" - 한-소정상회담 표정 온국민 눈/귀 TV 쏠려 - 침체경기 활성화에 기대 - "아직 걸음마 들뜰때 아니다" ...

한국경제 | 1990.06.05 00:00

- 양국정상은 오늘 회담에서 개방과 화합의 물결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에 까지 미쳐야 한다고 합의했는데 이지역의 군사적 긴장완화문제 특히 북한의 개방화추진 문제에 대해 오늘 회담에서 어떤 논의가 합의가 있었 는지 밝혀달라. "북한을 개방화시키는 노력의 일환으로 역시 군사적 문제를 얘기했다. 나는 절대로 우리가 북한에 비해서 군사적 우위를 누리지도 않을 것이며 공격적인 군사형태를 취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반대로 군사적으로 우리보다 ...

한국경제 | 1990.06.05 00:00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개방과 개혁의 공적을 인정받아 서방에서 찬사를 받고 있으나 소련에서는 아직도 인권유린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한 인권단체가 4일 밝혔다. 헬싱키 국제인권연맹의 칼 본 슈바르젠베르그 의장은 이날 나흘간의 소련 인권실태 조사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개혁으로 인권유린 행위가 감소한 것은 틀림없으나 "아직 미진한 점이 많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맹은 소련에서는 아직 종교, 언론, 이민의 자유가 ...

한국경제 | 1990.06.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