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건설사 "중도금 대출 늘려 늘려"

목돈이 부족한 수요자를 끌어들여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중대금 대출 규모를 늘려주는 주택건설 업체들이 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통상 분양가의 50~60% 수준인 중도금 대출 규모를 70% 안팎까지 확대하는 업체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이를 위해 업체들은 은행 등 제1금융권과 상호저축은행·캐피털 등 제2금융권 대출을 연계해 중도금 대출 비중을 높이고 있다. KCC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107가구(3...

한국경제 | 2006.07.31 00:00 | 조재길

현대차그룹 엠코, 중국시장 진출

현대차그룹 종합건설사 엠코가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엠코는 중국건축 제6공정국, 현대기차투자유한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현지법인 '중건엠코건설유한공사'를 설립했습니다. 출자액은 총 24억원으로 엠코는 65%, 중건6국 25%, 현대기차 10% 입니다. 이에 따라 엠코는 앞으로 중국내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 공사뿐만 아니라 현지 민·관공사 수주와 건설사업도 맡을 수 있게 됐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7.31 00:00

엠코, 중국 현지법인 설립

현대차그룹 종합건설사 엠코가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건설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엠코는 오늘(31일) 중국 북경에 중국건축제6공정국, 현대기차와 공동으로 총 24억원을 출자해 현지법인 '중건엠코건설유한공사'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중건엠코건설유한공사'는 엠코 65%, 중건6국 25%, 현대기차투자유한공사 10%의 지분으로 이뤄집니다. 전창영 엠코 건축사업본부장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 잠재력이 큰 중국시장에 ...

한국경제TV | 2006.07.31 00:00

[인사] 농수산물유통공사 ; 예금보험공사 ; 한국도로공사 ; 한국공항공사

... ▷정보처장 윤주용 ▷스마트웨이사업단장 김용식 ▷연수원장 신관순 ▷호남지역본부장 박병철 ▷경영정책실 팀장 김정근 김낙주 ▷도로영업처장 직무대리 이정조 ▷구조물처장 〃 류지연 ▷영동지사장 배기양 ▷구미지사장 은동진 ▷강원건설사업소장 팽우선 ▷교통정보센터소장 직무대리 김명하 ▷강릉지사장 김영환 ◈한국공항공사 ⊙전보 <임원> ▷전략기획본부장 김희선 ▷운영지원본부장 함용빈 ▷시설안전본부장 위성창 ▷서울지역본부장 김충기 <1급 ...

한국경제 | 2006.07.31 00:00

안면도 국제관광지 개발 본격화

... 충청남도는 태안군 안면도 중서부지역 115만4000평에 조성 예정인 사계절 국제관광지 개발사업 1순위 우선협상 대상자로 대림오션캔버스컨소시엄이 최종 결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충남지역 연고 기업인 경남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투자·금융·건설사 등 10개 업체로 구성된 대림오션캔버스컨소시엄은 이번 대규모 프로젝트에 총 1조1157억원(외자 3422억원 포함)을 투자할 예정이다. 대림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토지매입과 함께 일부 시설에 대한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10년 1차 ...

한국경제 | 2006.07.31 00:00 | 최승욱

[재개발추진위 시공사 선정 전면 금지] 추진위ㆍ건설사 "이제와서 안된다니…"

... 수주전을 막기 위해 시공사 선정 시기를 조합 설립 이후로 규정한 개정 도정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 법은 8월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어서 소급 적용 등 적법 여부를 놓고 법적 논란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추진위·건설사 반발 재개발 추진위와 건설사들은 수원시 등의 이번 조치에 대해 "현행법상으로 추진위의 시공사 선정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반발,법적 대응까지 준비하고 있다. 추진위 관계자들은 "최근까지도 추진위의 시공사 선정에 아무런 제재가 ...

한국경제 | 2006.07.30 00:00 | 서욱진

[재개발추진위 시공사 선정 금지] 추진위ㆍ건설사 "명백한 소급 적용" 반발

... 지자체들이 '소급 적용' 여지가 있다는 부담을 무릅쓰고 강경대책을 동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추진위들이 미리 시공사를 정하면 '조합 설립 이후'로 규정한 개정 법의 실효성이 사실상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건설사의 불공정 경쟁 등 각종 부작용이 불거지고 있는 것도 지자체로선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강경 자세다. 실제 수원시는 시공사 선정을 중지하라는 행정명령을 듣지 않고 선정을 강행한 권선3구역 ...

한국경제 | 2006.07.30 00:00 | 서욱진

신규 재개발 사업 사실상 전면중단 ‥ 조합설립전 시공사 선정 금지

... 조치가 정당하다는 유권 해석을 내려 수원 등은 물론 서울 등 전국의 모든 신규 재개발 사업이 '올 스톱'할 것으로 우려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부천·안양시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도급 순위 상위 30위 주요 건설사에 "재개발 추진위의 시공사 선정은 불법"이라며 "시공사 입찰에 참여하지 말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지자체는 추진위의 시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에는 형사 고발,벌점 부과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2006.07.30 00:00 | 서욱진

[재개발추진위 시공사 선정 금지] "건교부에 유권해석 요청땐 시공사 선정 불법 아니라더니"

... 개정 도정법은 8월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논란의 소지는 지난해 3월 도정법 11조 개정 때 '사업시행인가 이후 가능하다'고 명시했던 재개발 시공사의 선정 시기가 관련조항에서 빠진 데서 비롯됐다. 당시 상당수 건설사와 추진위는 수차례 건교부에 '추진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도 된다는 뜻이냐'는 취지의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이에 건교부는 '조합설립 이전의 시공사 선정은 사적인 계약으로 조합설립 이후 조합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신고해야 한다'는 취지의 ...

한국경제 | 2006.07.30 00:00 | 서욱진

[리포트] 루티즈코리아 '제2의 창업'

...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회사는 일반투자자 뿐 아니라 해외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건설업체를 위한 서비스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승익 루티즈코리아 대표이사> "국내건설경기가 좋지 않아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건설사가 많다. 이에 비해 해외부동산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국내건설사들에게 전문적인 정보제공은 물론 분양대행 등 여러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현재 발리 풀빌라 회원권에 대한 분양대행을 진행중이며 두바이와 휴스톤 등에서 추진되는 ...

한국경제TV | 2006.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