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단독보도] 입찰가 유출 '금호' 증언...캠코, 조사 왜 안하나?

... 그 주체를 밝혀내 우선협상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기존의 강경한 입장을 뒤집는 것이어서 캠코에 쏠리는 각종 의혹의 눈길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이번 대우건설 인수전은 이후 현대건설과 쌍용건설 등 우량 건설사 매각의 기준 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또 투명하고 공정한 매각을 공언한 정부 여당, 캠코의 약속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조사와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

한국경제TV | 2006.06.17 00:00

우리,"GS건설 목표가 8.3만원..매수유지"

우리투자증권은 16일 GS건설 분석 자료에서 풍부한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는 데다 관계사로부터 안정적인 수주 등을 고려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부터 3년간 영업이익의 연복합성장률(CAGR)이 14.2%로 추정돼 대형 건설사 중 대우건설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이익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 목표가는 8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6.16 00:00 | ch100sa

재건축 허가 받으려 집수리 안하면 과태료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재건축을 노리고 집수리를 하지 않는 아파트 단지에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전망이다. 또 지자체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조건으로 공공청사부지 등의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게 되고,소유자가 불분명한 대지는 사업시행자가 공고 등을 거쳐 감정평가액에 해당하는 돈을 법원에 공탁하면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게된다. 지금은 사업대상지 안에 소유주가 불분명한 토지가 있으면 주택사업이 불가능하다. 열린우리당 노영민 의원 등 ...

한국경제 | 2006.06.16 00:00 | 강황식

재건축 노려 집수리 회피땐 1천만원 과태료

... 재건축 추진위원회, 조합,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용역업체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는 부정하게 재물이나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입주자나 제공자에 대해 형사처벌이 가능토록 했다. 개정안은 이와함께 지자체장이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과 관련, 공공청사 등 용지의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주택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사업자가 대상 토지내 소유자가 불분명한 대지가 있을 경우 공고 등 절차를 거쳐 감정평가액에 해당하는 돈을 법원에 공탁하면 사업을 ...

연합뉴스 | 2006.06.16 00:00

[리포트] 건설사 맞아?

<앵커> 한 중견 건설사가 제약업체에게 개발이 불가능한 이른바 맹지를 사들이고 뒤늦게 계약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떠나, 땅을 매입해 건축물을 짓는 게 본업인 건설사가 비전문가에게 뒤통수를 맞은 셈인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 지를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월 20일. 한 대형 제약업체 본사 앞에 때아닌 시위대가 몰려들었습니다. 신일건업 사우회는 지난 2004년 유한양행 군포 공장부지 ...

한국경제TV | 2006.06.15 00:00

[부동산 포커스] 대구 월성, 월드 메르디앙

... 월배지구의 투자가치,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답변8) 월배지구는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체계적으로 개발된 주거 중심지역이므로, 개발 완료 후에는 대구지역의 최상의 주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유입되어 아파트 가격 상승 요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주거민의 수준을 높여 교육, 문화 환경이 개선되는 등 지역 가치 향상의 선순환이 기대됩니다. 질문9) 월드건설 앞으로의 분양계획은 어떻습니까? 답변9) ...

한국경제TV | 2006.06.15 00:00

[친환경 경영대상] 삼오엔케이… 음식물쓰레기 100% 재활용 처리기

... 성낙국)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시장의 선두 기업이다. 음식물처리기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린나이 '비움'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공급해 왔으며 대한주택공사와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코오롱건설 등 10여개 건설사에 음식물건조기를 납품해 왔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음식물건조기 '키친스마일'은 한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냄새 및 소음이 없는 데다 유지비가 들지 않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건조시킨 음식물쓰레기의 ...

한국경제 | 2006.06.15 00:00 | 송태형

[기업속으로] 한미파슨스 ‥ 불모지 CM시장 개척

올해는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사장 김종훈)에 특별한 해다. 정부가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 부실공사 사고가 잇따르자 1996년 건설산업기본법에 근거 규정을 마련,CM시장의 빗장을 연 지 꼭 1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오는 18일 창립 열돌을 맞는 한미파슨스는 설립 이후 줄곳 국내 CM시장을 선도,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체로 꼽힌다. CM(Construction Management)이란 공공·민간 건설사업의 발주자인 정부 ...

한국경제 | 2006.06.15 00:00 | 박영신

[친환경 경영대상] 일신건설산업, '에일린의 뜰' 화성 첫 분양

... 순 우리말 '뜰'을 합성한 말이다. 다른 아파트 브랜드가 유비쿼터스 등 최첨단기술이나 디자인 등을 강조하는 데 비해 에일린의 뜰은 철저히 아파트의 주 소비자인 여성의 구미에 맞추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일신건설은 다른 건설사들이 수주 규모 확대 등 양적 성장에 주력할 때 친환경적인 주거공간을 꾸미는 등 내실을 다지며 아파트 브랜드 차별화에 신경을 써왔다. 5월 말 분양을 시작한 화성 향남의 에일린의 뜰도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30평형대에 4베이 ...

한국경제 | 2006.06.15 00:00 | 임상택

건설사들 "올해 분양 어차피 어렵다면 … "

... 보이자 '후분양제 카드'를 고려하는 주택업체들이 늘고 있다. 일단 개발사업은 착수를 하고 분양시장 분위기가 살아나는 '해빙기'가 왔을 때 일거에 파는 전략을 구사해보겠다는 것이다. 14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부산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S건설사 등 지방에서 신규 주택사업을 계획 중인 업체 가운데 후분양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다. S건설사 관계자는 "공급이 포화상태인 현재 분양에 나서느니,차라리 일단 착공을 해서 준공 무렵인 3년 후 분양에 나서면 수요자들의 ...

한국경제 | 2006.06.14 00:00 | 문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