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비도시지역 땅 쪼개 팔기 힘들어진다

... 60㎡ 등 분할제한면적 이상으로 하고 단순 매매를 위한 토지분할을 제한하는 산지관리법이나 농지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허용키로 했다. 또 도시계획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는 지방도시계획위원회에서 안건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안건을 심의, 자문하는 경우 해당 위원을 심의에서 빼고 회의록을 공개토록 했다. 용지지역에서의 건축제한 규정 개선을 위해서는 자연녹지지역에서 첨단업종의 공장을 동(洞) 지역에서도 가능토록 하고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 도로유지 및 관리를 위한 업무용 ...

연합뉴스 | 2006.01.11 00:00

연초 집값 불안..강남 집부자들의 속내는

... 거의 다 소화돼 지금은 자취를 감췄다고 현지 공인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오히려 3월 판교신도시 분양과 잇단 재건축 규제 완화 등 호재로 인해 매물이 걷히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8.31 대책 직후 가격 ... 집주인들은 오히려 서서히 매도호가를 올리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강남구 청담동 한양아파트가 작년말 35층으로 재건축 건축심의를 통과한 이후 반포와 잠원 등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도 호가가 수천만원씩 급등하고 있다. 잠원동 E공인 ...

연합뉴스 | 2006.01.10 00:00

서울시, 강남 고층재건축 용적률 210% 유지

최근 용적률 완화설이 나돌던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서울 강남 고층 재건축 아파트 단지(3종 일반주거지역)의 기준 용적률이 210%로 묶일 전망이다. 서울시는 9일 "재건축 기본계획안에 대해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대치동 ... 210%에서 230%로 상향 조정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원래 방침대로 210%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재건축 기본계획은 이달 18일 민간전문가들도 참석하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 그 과정에서 ...

연합뉴스 | 2006.01.09 00:00

서울시, 재건축 용적률 완화 없다

서울시가 강남 고층 재건축 단지의 용적률을 상향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시의회가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의 기준 용적률을 210%에서 230%로 상향 조정하자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시측은 원래 방침대로 210%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남 재건축단지에 대한 용적률은 이달 18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그 과정에서 서울시는 '210% 유지' 의견을 강력히 개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최서우기자 ...

한국경제TV | 2006.01.09 00:00

서울국제금융센터 상반기 착공

... 착공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23번지 중소기업전시장 부지에 건립될 서울국제금융센터에 대해 내달중 건축허가를 내줄 방 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센터는 지하 7층, 지상 31~54층, 연면적 50만9천㎡ 규모로 완공시 국내에서 가장 높은 270m가 됩니다. 서울시는 이달 안에 교통,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다음달 중 에너지 사용계획 심의를 끝낸 뒤 곧바로 건축허가를 내줄 방침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1.09 00:00

새해 집값 `심상치 않다'

... 앞두고 있어 집값 상승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 강남.분당 상승 주도 = 새해 아파트값 상승의 원인은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송파신도시 연기 가능성 ▲판교 신도시 분양 임박 등으로 압축된다. 지난해 초고층 재건축과 ... 폭등했던 것에 비해 상승폭은 작지만 그 분위기는 닮은꼴이다. 강남구 청담동 한양아파트가 지난해 말 35층으로 재건축 건축심의를 통과하자 초고층 재건축을 기대한 압구정 현대 등 한강변 아파트들이 5천만-1억원 이상 급등하기 시작했다. ...

연합뉴스 | 2006.01.08 00:00

연초 아파트 값 심상치 않다

... 진단을 내놓고 있어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재건축 완화 기대감 여전 집값 불안의 진원지는 강남 재건축 단지다. 강남구 청담동 한양아파트의 35층 재건축안이 지난해 말 건축 심의를 통과하자 인근의 압구정 현대 등 한강변 ... 조정키로 하면서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한 주 사이 2000만~3000만원 올랐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도 50층 재건축 계획 발표로,강동구 고덕지구는 지구단위계획 확정과 1단지 건축심의 신청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 ...

한국경제 | 2006.01.08 00:00 | 강황식

[아파트시세] 연초 부동산시장 눈치보기 극심

... 여전히 적절한 매수 매도 타이밍을 가늠하는 수요자들의 눈치보기가 극심하다. 개발 호재를 맞은 압구정 등 강남 재건축 단지는 가격이 호가 위주로 상향 조정되고 있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 전체적으로는 일반 아파트(0.11%)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여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청담 한양 재건축 심의 통과 후 고덕지구 확정, 은마 등 3종 주거지구 용적률 상향 조정 등이 맞물리면서 거래부진 속에서도 재건축에 ...

연합뉴스 | 2006.01.07 00:00

李 서울시장, "송파신도시 유보해야"

... 처음"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 분석 결과, 5년 후인 2010년까지 송파와 강남 일대에 공급될 주택 물량은 재건축아파트 등 민간 부문 6만5천644가구, 공공주택 3만9천600가구 등 10만여가구에 달한다. 이 시장은 "송파신도시까지 ... 검토해도 늦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정부가 `유보'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송파신도시 개발계획을 심의하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송파신도시의 문제점을 적극 부각시키고 대외적으로도 반대 여론을 조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연합뉴스 | 2006.01.04 00:00

송파신도시 2009년 착수 난항

... 4만6000가구 규모의 송파신도시를 조성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잠실 1∼4단지,반포 주공 2∼3단지 등 2010년까지 재건축 사업을 통해 6만5644가구가 들어서며 장지택지지구와 마천·세곡 임대주택단지 등에 세워지는 임대 및 분양아파트도 ... 절차를 밟게 된다. 개발계획 승인 권한 등은 건교부 장관이 가지고 있지만 각 단계에서 반드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이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의 의견 수렴은 필수적이다. 특히 해당 지자체의 협조 없이 광역교통 대책을 ...

한국경제 | 2006.01.04 00:00 | 강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