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쌍용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평화아파트의 리모델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화아파트는 17∼34평형 3개동 총 2백84가구 규모로 지난 78년에 건립됐다. 이 아파트는 리모델링으로 복도식 구조가 계단식으로 변경되고 지하주차장이 신설될 계획이다. 리모델링 조합은 이달 안에 결성될 예정이며 연내 건축심의와 행위허가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

한국경제 | 2004.09.15 00:00

쌍용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에 위치한 평화아파트 주민총회에서 리모델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회사측은 연내로 건축심의와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비강남권에 위치한 서민아파트중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적극 추진되는 단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9.14 00:00

... 당산동 3가 평화아파트 주민총회에서 리모델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17.34평형 284가구 규모의 복도식인 이 아파트는 향후 계단식으로 바뀌며 지하주차장도 신설된다. 리모델링 조합은 이달중 결성돼 연내 건축심의와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친뒤 내년에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용석 쌍용건설 리모델링팀장은 "리모델링은 주로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진행됐는데 서민 아파트에서 추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

연합뉴스 | 2004.09.13 00:00

제주도 남제주군 안덕면지역에 SK텔레콤[017670] 연수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남제주군은 SK텔레콤이 안덕면 화순리 1882의1 일대 자연녹지 9천900㎡에 신청한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9천59㎡의 연수원 건축계획에 대해 조건부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군(郡)은 건축계획 심의에서 소나무 숲 등 기존 식생 보호방안을 제시하고 조경수는 향토수종으로 식재할 것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은 현재 연수원 예정 부지내 몇 기의 묘지에 ...

연합뉴스 | 2004.09.09 00:00

경남지역 남해안 일대의 수산자원보호구역이 대폭 해제, 각종 건축 규제가 풀리면서 지역 개발이 촉진될 전망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9일 오후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와 마산 통영거제 고성 등 4개 시.군 관계자와 주민들이 ... 리(里)를 중심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조정안은 해양수산부와 건설교통부간 협의, 중앙과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에 이어 광역과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입안 등을 거쳐 2007년께 확정돼 지적 고시될 예정이다. (통영=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9.09 00:00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337번지 일대 행당5구역이 이르면 다음달 안에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최근 건축위원회를 열어 성동구 행당동 337번지 행당5구역에 대해 자문한 결과 재개발 필요성을 공감하게 됐다며, 해당구청의 요청이 있으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면 이 구역은 13평형 임대아파트 93가구와 25~40평형 453가구를 포함해 지상10∼15층 11개동 ...

한국경제TV | 2004.09.07 00:00

서울 저밀도 재건축 아파트지구인 강서구 화곡2주구(住區)의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6일 최근 전월세 시장이 안정됨에 따라 화곡 2주구는 시기조정 심의없이 재건축 사업시행 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 겪어왔던 곳이다. 그러나 시의 이같은 계획에 따라 화곡2주구는 해당 자치구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곧바로 재건축 사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78년 건립된 3개 아파트 단지, 2천10가구가 몰려있는 화곡2주구는 재건축 사업이 ...

연합뉴스 | 2004.09.06 00:00

서울 화곡동 주공아파트와 영운아파트,양서아파트3단지 등 2천10가구는 서울시의 재건축 사업시기 조정 없이 구청장 사업시행 인가를 받으면 곧바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최근 전·월세 시장이 안정됨에 따라 저밀도 ... 있는 데다 그동안 서울지방항공청과의 고도제한 문제협의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된 점을 감안,재건축 시기조정 심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거래신고제 시행과 함께 개발이익환수제 재도입이 논의되면서 ...

한국경제 | 2004.09.06 00:00

대구시 교통영향심의위원회는 수성구 범어동 범어4거리의 주상복합 신축건에 대해 재심의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범어동 주상복합은 지하 6층, 지상 45층(연면적 50만㎡)에 아파트 1천600가구와영화관 등을 갖추는 대규모 건물로 ... 유발한다는 논란을 빚어왔다. 심의위는 범어동 주상복합의 주변지역 개발계획 등 8개 사항의 교통수요를 재검토한 뒤 심의하기로 했다. 심의위는 그러나 남구 봉덕1동 태양재건축 정비사업(342가구)과 달서구 대천동유천.대천 트윈타운아파트 ...

연합뉴스 | 2004.09.03 00:00

...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동근 개성공단관리기관 이사장,김윤규 현대아산 사장,김남식 통일부 교류협력국 심의관 등 개성공단 관계자들이 중소기업 대표들의 질문에 응답했다. 주요 질의응답 내용을 소개한다. -개성공단 직원들의 ... 민간단체 전문가들로 분양심사위원회를 구성,선정 기준을 만들고 있다. 초기 투자비가 2천평 기준으로 약 33억원(건축비 포함)이 소요된다. 소기업들엔 부담이 되기 때문에 협동화단지 조성이나 임대형 아파트공장 건축 등의 방안도 검토하겠다. ...

한국경제 | 2004.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