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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단지 아파트 분양이 6월 초로 연기될 전망이다. 이는 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건설교통부의 마스터플랜(MP) 심의에서 무더기로 재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실시된 시범단지 내 개별 아파트에 ... 이에 따라 분양시기의 연기도 불가피해졌다. 업체들은 당초 오는 6일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재심의 결정으로 10일 이후에나 가능하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재심의를 받고 분양승인을 얻더라도 화성시의 건축심의 추가 ...

한국경제 | 2004.03.31 00:00

... 주거지역으로 변경된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11층 이상 고층아파트가 건립돼 있으면서도 11층 미만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제2종 주거지역으로 지정돼 있던 지역내 494만3천여㎡를 3종지역으로 변경, 내달중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3종 지역은 건축물 층고가 11층 이상의 주택지이며 용적률은 250% 이하이다. 지역별로는 동구 47만3천여㎡, 남동구 124만여㎡, 부평구 159만9천여㎡, 계양구 60만2천여㎡, 서구 102만9천여㎡이다. ...

연합뉴스 | 2004.03.31 00:00

... 4월 초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마포 용강 시범단지와 압구정 아크로빌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착수되는 것이다. 특히 순수 주민자치로 건축심의 및 건축허가를 받아 시행하는 것으로는 국내 첫 리모델링 사업이다. 대림산업은 '건축기준 완화적용'을 승인받아 재건축에 버금가는 사업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로얄아파트는 증축을 포함해 용적률,일조권,대지 안의 조경,도로사선 및 지하주차장 설치 등에 대해 현행 건축기준보다 완화된 ...

한국경제 | 2004.03.29 00:00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은 26일 "복잡한 건축허가 절차를 개선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대한건설협회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건축허가를 받는 데 도장만 300∼600개가 ... 조정요건 완화 등의대책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이밖에 `최저가 낙찰제 및 저가심의제가 도입됐음에도 불구, 덤핑이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업계의 지적과 관련해 "덤핑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협의해 ...

연합뉴스 | 2004.03.26 00:00

... 리모델링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초의 단지 단위 리모델링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울 서초구 방배궁전아파트가 최근 건축심의를 받은 것을 비롯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단지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 압구정동 미성아파트1차(3백22가구) 역시 지난달 LG건설을 우선협상 대상 시공사로 선정했다. LG측은 오는 8월께 건축심의에 들어가 내년 초부터 이주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업계는 "한때 '재건축의 대안' 정도로만 여겨졌던 ...

한국경제 | 2004.03.24 00:00

... 사업강행 의사를 밝혔다. 주공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 지구 개발계획은 문화재 심의위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것이며 이미 지구지정(98년 5월)이후 6년이 경과, 76%의 토지매입이 진행된 상황"이라며 ... 최소화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용주사와 융릉 사이 단독주택 지구단위계획을 강화, 이질감을 해소하고 건축물도 지하층 설치를 불허하는 가운데 2층 이하만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통 또는 나무 등을 이용한 생울타리를 ...

연합뉴스 | 2004.03.22 00:00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오전동 지역 노후 아파트 단지에 대해 올해 부터 대거 재건축이 추진된다. 17일 시(市)에 따르면 1985년 이전 건립된 노후 아파트 17개 단지 5천309가구 가운데 13개 단지에서 모두 7천여가구의 ... 착공에들어가 모두 7천742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시는 종합적인 도시관리차원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에 따라 건축물 친환경인증제를 도입하고 수직.수평 조망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승인시 심도있는 심의를 벌일 예정이다. (의왕=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3.17 00:00

... 있다. 예컨대 기존의 50m, 70m, 90m의 높이 제한을 받는 지역에서 주상복합은 각각75m, 105, 135m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도로폭에 따라 건축물 높이의 제한을 받는 사선제한 규정도 적용받지 않으며 가로구역(간선도로)별 최고 높이의 기준 제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주거복합건물의 주거비율이 높을수록 용적률을 낮추는 용도용적제도 배제된다. 시는 아울러 이 지역에 역사자원 보존, 문화ㆍ예술ㆍ보육 ...

연합뉴스 | 2004.03.17 00:00

... 공동화현상에 따른 출퇴근, 교육수요 급증 등 각종 도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심지역에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상가+아파트) 건축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정책에 따라 △종로 세운상가 △중구 장교동 △중구 명동 ... 주거비율이 높을수록 용적률을 낮추는 '용도용적제'도 도심 주상복합건물에는 적용치 않기로 하는 등 다양한 '도심주상복합건축 촉진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시의회와 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부터 이같은 방침을 시행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04.03.17 00:00

앞으로 저층 단독주택지에서 100가구 미만의 아파트를 짓는 절차가 훨씬 간소화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저층건축물 밀집 주거지역(부지경계선으로부터 200m이내 4층이하 건물이 70% 이상인 지역)안에서 아파트를 지을 때 지구단위계획 ... 20가구 이상에서 100가구 이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렇게 될 경우 지구단위계획 수립부터 심의를 마칠때까지 필요한 최소 1년 이상의 기간이 단축돼 아파트 건립이 그만큼 쉬워진다. 시는 그동안 단독주택지에 아파트를 ...

연합뉴스 | 2004.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