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시는 7일 백화점이나 극장 등을 지을 때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심의를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심의제도를 개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반드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에야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받도록 돼 있어 심의기간만 평균 30일 이상이 걸렸다. 또 교통영향평가 심의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을 다시 건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설계도를 수정하는 사례마저 발생,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건축주(사업 시행자)가 ...

연합뉴스 | 2003.08.07 00:00

... 견책이상에서 감봉 이상으로 징계 수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최근 굿모닝시티 인허가 비리 등 허점이 노출된 것과 관련, 건축 과주택 행정 분야의 경우 징계사유를 기존의 4가지에서 8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했다. 특히 주택사업 승인.인가와 관련해 ... 대폭 강화했다. 서울시는 이 개정안을 오는 25일까지 입법예고하고 다음달초 인사위원회를 거쳐 다음달말 조례규칙심의회를 통과하면 곧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부방위가 공무원 행동강령을 발표한 뒤인 지난 3월 이명박 시장은 "공무원 ...

연합뉴스 | 2003.08.06 00:00

... 3억원에 월 1천6백50만원의 임대수입이 있다. 28억원.(02)3443-7800 ◆서울 성동구 옥수동 지역조합 아파트=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 대지 8.1평,연면적 11.5평의 주택지역조합아파트.건축심의를 통과했다. 7월23일 조합설립인가 신청이 들어갔으며 2006년 7월 입주예정이다.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한강변 32평형을 분양받을 수 있다. 보상가가 약 7천2백만원이다. 전세보증금 7천만원이 있다. 1억8천5백만원....

한국경제 | 2003.08.03 17:50

건설교통부가 지난 5월에 이어 또 다시 '재건축아파트 투자주의보'를 내렸다. 건교부 관계자는 "최근 6월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 등 일부 재건축아파트 값이 오르자 안전진단조차 통과 못한 인근 단지까지 덩달아 오르고 있다"며 ... 사업시행인가를 다시 신청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정비구역 지정대상(3백가구 또는 1만㎡)이 아닌 경우 지자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므로 개발 규모가 축소돼 재건축 동의를 다시 받거나 관리처분계획을 다시 세워야 하는 경우도 ...

한국경제 | 2003.08.03 00:00

재건축 절차와 기준을 강화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노후설비 개선, 자산가치 상승 등을 목적으로 한무분별한 재건축 사업추진이 상당히 어려워졌으나 시장에서는 여전히 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 부지 1만㎡이상)이 아니어서 시.군.구 건축위원회에서 개발규모가 축소되는 경우는. ▲정비구역지정대상이 아닌 경우 건축위원회에서 용적률.건폐율.경관.기반시설규모 등을 심의, 개발규모가 축소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조합원의 비용부담이 증가될수 ...

연합뉴스 | 2003.08.03 00:00

... 탁씨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재직 중이던 작년 5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로비스트 송모(구속)씨로부터 굿모닝시티가 건축심의를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고 송씨와 동행한 이모씨로부터 1천만원을받은 혐의다. 탁씨는 이 사건이 불거지자 ... 짜맞춘 사실이 탄로나자 그제서야 돈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또 탁씨가 돈을 받고 5차례나 심의 유보됐던 건축심의 통과를 도와준 부분이 결과적으로 3천500여명의 서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보게 하고 3천200억원의분양대금을 ...

연합뉴스 | 2003.08.01 00:00

... 용적률은 최고 4백%까지만 허용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수원 상업지역에서 주상복합 및 오피스텔 건립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비싼 땅값에 비해 층수가 낮아져 사업성이 확보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용적률 8백%까지 건축이 가능해 주거용 오피스텔 개발바람이 불었었다. 하지만 수원시는 이미 교통영향평가나 건축심의를 통과한 단지에 대해서는 기존 용적률을 적용키로 했다.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이 다시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

한국경제 | 2003.07.31 00:00

마곡지구와 함께 서울시내 마지막 남은 대규모 미개발 녹지지역인 송파구 문정.장지지구 254만6천㎡(약 77만1천평)내에서의 건축이나 물건 적치 등 개발행위 허가가 2005년 8월까지 계속 제한된다. 서울시는 30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문정.장지지구 개발행위허가 제한 연장'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이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지구는 개발행위로 인해 주변 환경과 경관 등이 크게 오염되거나 손상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지난 2000년 8월 개발행위허가가 ...

연합뉴스 | 2003.07.31 00:00

... "자치구별 종세분화 비율에 대한 도시계획위원들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며 "오는 9월께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재심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개정된 도시계획법 시행령은 올해 6월30일까지 종세분화를 완료하도록 하고 ... 용적률이 300%에서 200%(3종 250%)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또 1종과 2종 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어려워 주민들과 조합들이 `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각 ...

연합뉴스 | 2003.07.31 00:00

... 8월부터 개발행위 허가가 제한된 이 지구는 8월21일 허가제한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는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 설치 △경작 목적을 제외한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 분할 △물건을 쌓아 놓는 행위 ... 서울시는 이날 24개 자치구의 일반주거지역 종세분화안을 확정할 예정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께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재심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7.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