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재건축시 '재산상승' 반영못해

7월부터 아파트 재건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안전진단 실시때 경제성 평가에서 재산가치 상승, 즉 개발이익은 반영하지 못한다. 또 재건축 대상 아파트는 지은지 `20년'을 기준으로 지자체가 조례로 연장할 수있고 시.도지사는 안전진단 ... 간주하고 이들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공람절차를 거쳤으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절차를 거친 것으로,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심의를 거친 것으로 각각인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법 시행 이전 사업계획 승인을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재건축 승인기준 강화된다 ‥ 주거환경정비법 내달 시행

다음달부터 아파트의 보수ㆍ유지비가 철거ㆍ신축비용보다 많을 때에만 재건축이 허용된다. 또 주택시장 여건상 필요할 경우 안전진단 및 사업승인 시기를 시ㆍ도지사가 정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 있으면 정비구역이 지정된 것으로 간주하고 이들 계획이 공람절차를 거쳤으면 정비구역지정 공람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면 정비구역 지정심의를 거친 것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이밖에 법시행 이전에 사업승인을 받았더라도 전체 ...

한국경제 | 2003.06.24 00:00

잠실 시영 등 2.4분기 재건축 사업승인

서울시는 23일 열린 저밀도 지구 재건축 사업승인과 관련한 시기조정위원회에서 잠실 시영과 청담.도곡지구 2개 단지에 대해 2.4분기에 사업계획을 승인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계획 승인 대상으로 결정된 곳은 잠실 시영단지 ...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시내 5개 저밀도 지구 43개 단지 5만152가구 가운데 시기조정심의신청을 한 모든 단지에 대한 승인을 마쳤다. 앞으로 남은 청담.도곡지구 내 개나리 2차 중층(12층) 288가구는 ...

연합뉴스 | 2003.06.23 00:00

잠실시영 이달중 재건축 승인 ‥ 서울시, 총 6910가구

서울시는 23일 재건축 시기조정심의위원회에서 잠실 시영과 청담ㆍ도곡지구 2개 단지에 대해 이달중 사업계획을 승인하도록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사업계획 승인이 결정된 곳은 잠실 시영단지 6천가구, 청담ㆍ도곡 단지내 개나리 ... 불안정에 따른 정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세차례 연기한 바 있다. 시는 "정부의 5ㆍ23 주택가격 안정대책으로 재건축 투기가 진정되는 등 재건축 시기 조정 여건이 성숙됐다고 판단했다"고 승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서울시내 ...

한국경제 | 2003.06.23 00:00

고양시, 그린벨트 22만여평 올해 안 해제

... 21개 마을에 대해 해제를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공람공고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9월께 경기도에 승인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건교부 사전 승인 및 도(道) 승인 절차까지 ...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되면 모두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결정돼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190% 이하, 건축물 높이 4층 이하로 규제받게 되며향후 개발시 개발 주체가 지구단위계획대로 도로, 주차장,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갖춰야 ...

연합뉴스 | 2003.06.23 00:00

[한경·부동산 114 '매물마당'] '경기 광주시 오포읍 건물' 등

... 지역조합 주택=지하철 3호선 옥수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 대지 7.7평,건물 12평의 주택.지역조합아파트로 건축심의를 받고 조합설립인가 신청 중에 있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지역이다. 한강변 32평형을 분양받을 수 있으며,보상가가 ... 오피스빌딩=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걸어서 2분 거리.대지 4백평,연면적 3천5백평,지하 3층,지상 10층 빌딩.1996년에 건축됐으며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사용 중이다. 한층 면적이 2백평으로 비교적 넓은 편이고 층고가 높다. 3백...

한국경제 | 2003.06.22 00:00

이명박시장 "재건축연한 40년 바람직"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이 19일 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해 "대상 연한을 40년으로 일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재확인,귀추가 주목된다. 이 시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재건축 연한은 현재 20년에서 연장돼야 ... 차등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중이다. 시 관계자는 "재건축 연한을 40년 이상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건축 연도에 따라 이를 합리적으로 차등 적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에 따라 주택정책심의회 ...

연합뉴스 | 2003.06.19 00:00

인천 재건축시장 난항 '예고'

... 저층 아파트 단지들이 일반주거지역 종 세분화(안)에서 거의 대부분 2종(용적률 2백% 이하)으로 분류됨에 따라 재건축 추진에 비상이 걸렸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이들 저층 단지의 조합들은 인천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 짜둔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 간석주공의 경우 용적률 2백50%와 층고 17~27층을 기준으로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를 준비 중이다. 안전진단을 진행 중인 신현주공도 용적률 2백50%를 기준으로 사업계획을 마련해 두고 있다. 간석주공 ...

한국경제 | 2003.06.19 00:00

"재건축 연한 40년 바람직" ‥ 이명박시장 밝혀

이명박 서울시장은 19일 "아파트 재건축 기준을 '지은지 40년 이상'으로 일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과거에 지은 집은 안전기준이 따로 없지만 요즘은 40∼50년까지도 안전하다"며 "현재 20년으로 ... 80년대 아파트는 1년 경과 때마다 대상 연한을 1년이나 2년씩 늘리는 등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주택정책심의회 등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원 간담회 등을 거쳐 다음달까지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

한국경제 | 2003.06.19 00:00

재건축ㆍ재개발 '용적률 족쇄'

일반주거지역의 종(種) 세분화 과정에서 서울지역 상당수의 재건축·재개발 지역이 2종(용적률 2백%)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강남구 양천구 등 2개구는 종 세분화안을 아직 서울시에 제출하지 않아 오는 7월1일 ... 2종 지역으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다른 23개구는 일단 2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거쳐 30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의회는 구청이 원하는 안을 그대로 통과시켜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3.06.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