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대검 감찰부(황선태 검사장)는 18일 지난해 5월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주가조작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던 서울지검 특수2부의 검사중 일부를 소환,조사하는 등 본격 감찰에 착수했다. 감찰부는 이날 당시 사건을 직접 맡아 수사했던 서울지검 특수2부 소속 평검사 5명중 김모 검사 등을 소환,이씨를 긴급 체포하고도 이틀만에 석방하는 등 불입건 처리하게 된 경위에 대해 조사했다. 감찰부는 이들 일선 수사 검사에 이어 당시 서울지검장을 맡았던 임휘윤 부산고검장과 ...

한국경제 | 2001.09.18 17:37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금융비리와 관련, 대검감찰부(황선태 검사장)는 지난해 이씨에 대한 횡령 혐의 등 진정사건을 수사했던 당시 서울지검 특수2부 소속 평검사 5명 중 김모 검사 등 1~2명을 18일 오후 소환, 이씨를 긴급체포하고도 석방한 뒤 불입건처리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와함께 이씨의 금융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유창종 검사장)는 최경원 법무부장관의 특별지시에 따라 이씨의 각계에 걸친 광범위한 로비의혹을 전면수사하는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

연합뉴스 | 2001.09.18 16:35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금융비리와 관련, 대검감찰부(황선태 검사장)는 지난해 이씨에 대한 횡령혐의 등 진정사건을 수사했던 당시 서울지검 특수2부 소속 평검사 5명 중 김모 검사 등 일부를 18일 소환, 이씨를긴급체포하고도 석방한 뒤 불입건처리한 경위를 조사키로 했다. 이와함께 이씨의 금융비리를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유창종 검사장)는 `이용호씨사건을 한점 의혹없이 철저히 수사하라'는 최경원 법무부장관의 특별지시에 따라 이씨의 광범위한 로비의혹을 ...

연합뉴스 | 2001.09.18 10:44

G&G그룹 이용호 회장 금융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유창종 검사장)는 16일 이씨가 지난해 5월 서울지검 수사 당시 정.관계 등에 구명로비 활동을 해온 것으로 보고 이씨의 관련 계좌 추적에 들어갔다. 검찰은 특히 이씨가 보물선 발굴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1백54억원의 시세차익을 얻도록 도와준 D신용금고 대표 김모씨도 이씨에게 정.관계 및 법조계 인사들을 소개시키거나 구명로비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김씨의 소재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1.09.17 10:21

G&G그룹 이용호 회장 금융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유창종 검사장)는 17일 이씨로부터 받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거액을 챙긴 D신용금고 대표 김모(수배중)씨가 이씨의 또 다른 로비창구였다는 단서를 포착, 수사중이다. 이씨는 김씨로부터 대출관계로 신세를 졌을뿐 아니라 작년 서울지검에서 조사를 받을 당시 김씨로부터 변호사를 소개받고 정.관계 인사들과 친분을 공유했던 것으로 알려져 김씨가 이씨를 위해 구명활동을 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은 ...

연합뉴스 | 2001.09.17 09:55

G&G그룹 이용호 회장 금융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유창종 검사장)는 16일 이씨가 지난해 5월 서울지검에서 수사를 받을때 전직 고위 검찰간부를 통해 집중적인 구명로비를 한 단서를 포착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씨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검찰간부를 상대로 진위여부를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또 이씨로부터 기업보호와 구명활동을 위한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등)로 광주 J산업개발 대표 여운환씨(47)를 ...

한국경제 | 2001.09.16 15:42

G&G그룹 이용호 회장 금융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유창종 검사장)는 15일 이씨가 기업보호와 구명활동을 위한 로비 명목으로광주 J산업개발 대표 여운환(47)씨에게 건넨 돈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이는 단서를 포착, 추가 로비자금을 추적중이다. 검찰은 이날 여씨를 변호사법위반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여씨에게 제공한 돈이 더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단서들이 일부 확보됐다"며 "이씨와 여씨를 상대로 ...

연합뉴스 | 2001.09.15 17:39

G&G그룹 이용호 회장 금융비리를 수사중인 대검중수부(유창종 검사장)는 15일 이씨가 기업보호와 구명활동을 위한 로비 명목으로광주 J건설 대표 여모(47)씨에게 건넨 돈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이는 단서를 포착, 추가 로비자금을 추적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여씨에게 제공한 돈이 더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단서들이 일부 확보됐다"며 "이씨와 여씨를 상대로 이 부분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와관련, 이들의 계좌를 집중 추적중인 ...

연합뉴스 | 2001.09.15 10:34

... 이모 검사를 오는 25일 대검에 대한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법사위는 이례적으로 차수를 변경해가며 계속한 국감에서 "이 검사가 금융감독원에 `무영장 계좌추적'과 관련한 협조공문을 보낸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표결을 거쳐 증인채택을 결정했다. 또 서울지검 김대웅 검사장에 대해 오는 대검 국감 이전까지 무영장 계좌추적관행에 대한 적법성 및 향후 계획을 서면으로 제출토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kong@yna.co.kr

연합뉴스 | 2001.09.15 07:42

김대웅 서울지검장은 14일 G&G그룹 이용호 회장 비호세력 의혹과 관련, "지난해 이씨를 수사했던 검찰 수사팀내에서는 구속의견이 없었다"고 밝혔다. 김 검사장은 이날 서울 고.지검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지난해 5월 이씨를 긴급체포하고도 하루만에 무혐의 처분한 배경을 묻는 여야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당시 주임검사로부터 구속의견이 없었고 수사검사들간의 토의결과 수사를 끝내는 것이 옳다고 결론나 이씨가 무혐의 처분된 것으로 ...

연합뉴스 | 2001.09.14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