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분양정보] 삼성동 '우림 보보카운티'

... 선보인다. 삼성동 무역센터 인근에 들어설 이 오피스텔은 지상15층 1개동에 16평형 1백65실 규모다. 로비를 호텔형으로 설계해 고급화하고 방문객 안내용 프런트와 커피숍을 배치했다. 실내엔 첨단 보안장치를 갖추고 냉장고 세탁기 초고속통신망 등 생활시설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2층이상에선 한강 무역센터 올림픽경기장 삼릉공원 등이 바라다보인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7호선 청담역이 가깝다. 평당 분양가는 6백만원선. (02)541-6778

한국경제 | 2002.06.11 17:14

월드컵 경기장 商街 '상한가' .. 상암 편의시설 설명회

월드컵 붐을 타고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상업시설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 대형 할인점, 복합영상관, 사우나, 예식장, 각종 편익시설 등이 종합적으로 들어서는 월드컵경기장 쇼핑몰은 내년 5월 초 문을 열 예정인데 벌써 국내 관련 기업들의 입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는 신세계이마트 롯데마그넷 까르푸 현대백화점 등 국내외 대표적인 유통업체와 CGV를 비롯한 영화업체들, 우리은행 등 금융회사, 롯데리아 ...

한국경제 | 2002.06.11 00:00

[월드컵] 아르헨유력지, '한-미전 붉은악마' 소개

아르헨티나의 유력 일간 '라 나시온'은 10일 월드컵축구 D조 한-미전을 경기결과 위주의 사실보도에 치중한 중남미의 다른 언론과는 달리 대구경기장의 응원장면과 사상 첫 16강 진출이 염원인 한국이 '안타깝게' 무승부를 기록한 사실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신문은 대구발 기사에서 "패션의 도시, 대구는 한-미전 당시 온통 붉은 색으로 뒤덮였다"며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한국팀의 16강 진출을 간절히 염원하는 '붉은 악마'들의 환호는 폭발직전의 폭약과도 ...

연합뉴스 | 2002.06.11 00:00

[월드컵] 아르헨-스웨덴, 운명 걸린 한판

'서바이벌 게임.' 아르헨티나와 스웨덴이 12일 미야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2한일월드컵축구대회 F조 마지막 경기에서 16강 진출의 운명을 건 일전을 벌인다. 1승1무로 잉글랜드를 다득점에서 따돌리고 조 선두에 나선 스웨덴은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을 확정짓게 돼 한층 여유가 있다. 반면 '숙적' 잉글랜드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1승1패가 된 아르헨티나는 스웨덴을 꺾지 못하면 월드컵 출전 40년만에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

연합뉴스 | 2002.06.11 00:00

[월드컵] 프랑스, 충격의 16강 탈락

... 월드컵 역사상 단 2차례밖에 없었던 전 대회 챔피언의 결승토너먼트 진출실패라는 이변이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에서 벌어졌다. 98년 프랑스대회에서 '아트사커'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정상에 우뚝 섰던 프랑스는 11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필드의 지휘자' 지네딘 지단을 내세우고도 0-2로 패퇴했다. 1승은 물론 단 한골도 넣지못한채 1무승부 2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조별리그를 마감하며 조 최하위에 머문 프랑스는 쓸쓸하게 ...

연합뉴스 | 2002.06.11 00:00

한국-포르투갈전 입장권 구입 200여명 몰려

축구팬 200여명이 11일 오후 6시께부터 오는 14일의 한국-포르투갈전 입장권을 사기 위해 경기가 열릴 인천 문학경기장 매표소 앞에 줄을 서 3박4일간의 대기에 들어갔다. 인천시 월드컵 추진기획단 관계자는 "현재 입장권이 매진됐으나 이들은 지난 10일의 한미전처럼 입장권 해외판매 대행사인 영국 바이롬사가 미처 팔지 못한 한-포르투갈전 입장권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몰려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입장권 미판매분이 있는지는 13일 오후나 돼야 ...

연합뉴스 | 2002.06.11 00:00

[월드컵] 美 언론 제주도 극찬

... 태평양 연안을 떼어다 놓은 듯 한라산을 중심으로 무성한 숲이 감싸고 있다고 제주도의 정경을 소개했다. 제주도 남단에 위치한 인구 8만5천명의 조용한 도시로 바다에 접해 있는 서귀포는 열대의 분위기에 과일과 폭포, 멋진 휴양지가 여기저기서 눈에 띄는 곳이라고 포스트는 전했다. 포스트는 또 9천375만달러가 투입된 서귀포 경기장에 대해서도 명칭과 디자인,지붕, 위치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도선 특파원 yds@yna.co.kr

연합뉴스 | 2002.06.11 00:00

[월드컵 이모저모] 세네갈, 수비 6명 투입

0...비기기만 하면 16강에 오를 수 있는 세네갈이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선발라인업에 수비수 6명을 투입. 세네갈은 이날 수비진에 개막전에서 다쳐 덴마크전에 결장했던 주장 알리우 시세(몽펠리에)를 넣은 것은 물론 페르디낭 콜리(랑스), 라민 디아타(렌느), 파파 말릭 디오프(로리앙), 오마르 다프(소쇼) 등 기존 멤버이외에 은두르 알라산(생테티엔)까지 추가, '최소한 비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연합뉴스 | 2002.06.11 00:00

[시론] 과학기술, 히딩크식 육성을 .. 柳熙烈 <과학기술부 차관>

... 그러나 올해 들어 3월부터 8차례의 A매치 성적은 3승4무1패.특히 그 동안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생각됐던 스코틀랜드(4-1) 잉글랜드(1-1) 경기에서의 선전은 한국축구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하게 했다. 10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D조 2차전에서 우리는 미국과 1-1로 비겨 1승1무를 기록하고 있다. 이제 14일 인천에서 벌어지는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한다. 아직 평가를 내리기에 이른 감은 있지만,이에 대한 분석 가운데 ...

한국경제 | 2002.06.11 00:00

[월드컵 이모저모] FIFA, 한국팀 믹스트존 매너에 유감

...)이 지난 10일 한국과 미국 경기가 끝난 뒤 한국선수들이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보여준 매너에 유감을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진 대표팀 미디어담당관은 11일 "한국선수들이 경기후 취재진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않고 경기장을 빠져 나간 행동에 대해 FIFA가 대한축구협회에 유감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믹스트존은 선수들이 경기를 끝낸 뒤 경기장을 빠져 나가는 곳에 마련돼 취재진이 선수들과 자유롭게 만나는 장소로, 선수들은 이 곳에서 질문에 응하는 ...

연합뉴스 | 2002.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