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일대에서 리모델링 후 분양한 3개 상가의 평균 수익률은 2백%를 웃돌고 있다. 1백억원 이상을 투자해 몇 개월 만에 투자금액 이상을 벌어들이는 '대박'장사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대치역 인근 D상가는 경매 직전 1백90억원 정도에 매각됐지만 리모델링 후 분양을 통해 두 배인 3백80여억원의 분양대금을 챙겼다. 또 2백13억원에 팔린 인근 W상가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분양을 통해 걷어 들인 분양금만 4백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단기간에 ...

한국경제 | 2003.11.10 00:00

... 도매시장. 하루 8천t의 농·수·축산물이 이곳에 반입된다. 요즘은 김장용 배추 무가 날마다 각각 1천여t씩 들어왔다 빠져나간다. 가락시장에선 낮과 밤이 바뀐다. 초저녁부터 트럭들이 분주하게 들어와 서울 시민들이 곤히 잠든 새벽에 경매가 이뤄진다. 지난 17일 밤 11시. 가락시장 제1경매동 대아청과 경매장에 배추 트럭 1백여대가 두 줄로 늘어서 있다. 고창 영암 예산 당진 등지에서 올라와 경매를 기다리는 배추들이다. 경매를 준비하던 경매사 김강영씨는 "추위 ...

한국경제 | 2002.11.18 00:00

가락시장은 지난 85년 문을 연 국내 최대의 농산물 도매시장. 16만평의 시장 안에는 채소시장 청과시장 수산시장 축산시장 직판시장 등 18개 시장이 있고 4천2백여개 관련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다녀가는 인원은 하루 14만명. 하루 거래량은 총 8천t이 넘는다. 국내 최대이자 세계 최대 규모다. 직판시장 판매가격은 시중에 비해 20∼30%쯤 싼 편이다. 품질 좋은 물건은 새벽 2∼3시께 살 수 있고 아침으로 갈수록 값이 떨어진다. ...

한국경제 | 2002.11.18 00:00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44 럭키대현아파트 107동 1506호(32평형)가 오는 23일 서부지원 경매3계에서 두번째 입찰된다. (00-16394)지난 99년 5월 준공됐으며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걸어서 2분거리다. 대지권이 미등기되어 있지만 낙찰자에게 권리가 있으므로 문제가 안된다. 최초감정가는 2억1천만원이었지만 1회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1억6천8백만원으로 떨어졌다.

한국경제 | 2001.10.11 14:02

서울 중구 신당동 432-9 백룡창원하이츠빌라 302호(57평형)가 오는 19일 서울지방법원 본원 경매 9계에서 세번째 입찰에 들어간다. (사건번호 00-17057)지난 97년 3월 준공된 연립주택으로 3층중 3층이며 방이 3칸이다. 세입자가 한사람 있지만 후순위 임차인으로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최초 감정가는 3억5천만원이었지만 2회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2억2천4백만원으로 낮아졌다.

한국경제 | 2001.10.11 14:0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13 무지개마을 금강아파트 1102동 1002호(33평형)가 오는 15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3계(01-12517)에서 두번째 입찰에 들어간다. 지난 95년 준공된 물건으로 방이 3칸이며 지역난방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세입자가 한사람 있지만 후순위 소액임차인으로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최초감정가는 2억1천만원이었으나 1회 유찰돼 1억6천8백만원으로 낮아졌다.

한국경제 | 2001.10.04 17:26

서울 구로구 구로동 108 현대파크빌 8층 827호(32평형)가 오는 12일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경매5계(사건번호 01-8216)에서 세번째 입찰에 들어간다. 지난해 준공된 건물로 36층 중 8층이며 업무용 오피스텔로 이용 중이다. 법인명의의 세입자가 한 명 있지만 점유자로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최초 감정가격은 1억4천6백만원이었으나 세차례 유찰돼 최저 입찰가가 7천4백24만원으로 낮아졌다.

한국경제 | 2001.10.04 17:25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의 157 2층 단독주택(대지 67평,연면적 66평)이 오는 10월9일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5계에서 입찰된다. 지난 89년 준공된 물건(사건번호 01-9959)으로 이화여대 한우리기숙사 동쪽 일반주거지 내에 자리잡고 있다. 세입자가 두가구 있지만 후순위 임차인으로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2회 유찰돼 최저 입찰가가 1억9천4백14만원으로 떨어졌다.

한국경제 | 2001.09.27 13:42

◇서울 강남구 청담동 21의 14 2층 단독주택(대지 60평,건평 57평)이 오는 10월17일 서울지방법원 본원 경매4계에서 두번째 입찰에 들어간다. 91년 9월 준공된 물건(01-16341)으로 방이 7칸이며 도시가스 개별난방.세입자가 한사람 있지만 후순위 임차인으로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최초 감정가는 4억8천5백만원이었으나 1회 유찰돼 3억8천8백만원에 최저가가 잡혀있다.

한국경제 | 2001.09.27 13:42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474의 24 우성파크빌라 203호(55평)가 오는 20일 서울지방법원 경매10계에서 세번째 입찰에 들어간다. 93년에 준공된 건물(사건번호 01-10794)이며 도시가스 난방이다. 소유자가 직접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명도의 어려움 없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최초감정가는 2억6천만원이었으나 2회 유찰돼 최저입찰가가 1억6천6백만원으로 떨어졌다.

한국경제 | 2001.09.06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