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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5대그룹 구조조정'] '향후 일정'
12월15일 이때까지 5대그룹과 채권금융기관이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하고 그룹별 전반적인 구조조정 추진방안을 확정하게 된다. 또 석유화학 철도차량 항공기 정유사업 빅딜방안이 최종 결정되며 금융기관 출자전환 대상기업도 결정된다. 12월25일 현대전자와 LG반도체가 통합법인 경영주체를 확정해야 되는 마감일이다.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면 여신중단및 회수 등의 제재조치가 가해진다. 12월31일 12조7천억원에 달하는 이업종간 상호지급보증을 ...
한국경제 | 199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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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5대그룹 구조조정'] 과잉투자정리 등 .. 남은 쟁점
... 수정 재무구조개선약정은 15일까지 내야 한다. 빅딜 수정안은 10일까지 제출키로 돼있다. 25일까진 반도체 경영주체를 확정해야 한다. 31일까진 이업종간 상호지급보증을 해소해야 한다. 빠듯한 일정이다. 자칫 뜻하지 않은 ... 1백30개 내외로 줄이는 과정에선 불가피하게 퇴출되는 기업이 나온다. 은행들은 또 빅딜업체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대상 기업에 출자전환 등의 금융지원을 해줘야 한다. 기업이 퇴출되면 부실채권이 늘어나는 것이고 대출금을 출자로 전환하면 ...
한국경제 | 199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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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구조조정 성공위해...] '구조조정 점검 어떻게'
... 5대그룹과 금융기관은 지난 7일 간담회에서 약정을 이행하지 않으면 채권 금융기관 단독으로 즉각 회생가능성을 판단해 "경영권이양"을 포함한 구조 조정작업(워크아웃)과 채권보전조치를 취한다는데 합의했다. 특히 임원전원이 약정에 서명토록 ... 금융기관이 기업을 봐주고 싶어도 봐줄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도 내부거래를 철저히 감시해 퇴출대상기업이 슬그머니 살아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김대중 대통령도 직접 챙긴다. 5대그룹과 채권은행 대표가 ...
한국경제 | 199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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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그룹 구조조정 성공위해...] '정/재계/금융계 후속조치'
... 기업들이 자유롭게 지주회사를 설립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그룹 계열사간 순환출자를 해소, 그룹들이 실질적인 독립경영체제를 갖출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폐지한 출자총액제한제도를 다시 시행하거나 다른 업종간 ... 발표, 실천의지를 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간 빅딜, 7개 사업구조조정업종 처리방안, 워크아웃대상기업 선정 등에도 정부와 금융권의 의견을 모아 가능한한 빨리 결론을 낸다는 계획이다. 재계는 이와함께 정부와 금융계도 ...
한국경제 | 199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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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주력기업 10개사 확정] (일문일답) 김태구 <사장>
... 끝나나. "아직은 초보적인 단계다. 최종계약시점을 예측할 수 없다. 앞으로 계속 협의를 진행해 나가 것이다" -대우전자 해외사업장도 삼성과의 빅딜 대상인가. "우리는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어떤 업체의 어떤 부문을 포함시킬지에 대해서는 양사간 협의가 전혀 없었다" -대우전자의 빅딜로 세계경영의 차질이 예상되는데. "대우의 세계경영은 자동차가 중심이다. 대우전자는 국내외 사업을 매우 활발하게 진행해왔고 삼성쪽으로 넘어가더라도 중요한 역할을 ...
한국경제 | 199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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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지정 폐지...국내기업 역차별 해소..전경련 건의
전경련이 대기업 정책에 대한 전면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선단식 경영"이 사라지고 "독립기업연합체"라는 새로운 구조가 들어서게 된 만큼 이에 걸맞는 제도와 관행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줘야 새롭게 ... 신규지정되거나 탈락해 일률적 적용에 따른 문제점도 노출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도를 당분간 유지해야 할 경우 적용대상을 5대그룹 정도로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역차별 문제 해소 =전경련은 5대그룹의 사업매각 및 외자유치로 ...
한국경제 | 199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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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공모
한국경제신문사는 행정자치부와 함께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수상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IMF 관리체제의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획기적 경영성과 를 거둔 지방공기업 경영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이들의 사기를 붇돋아주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유능한 지방공기업 경영자들을 많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상내용 : 대통령상 1명 국무총리상 1명 행정자치부장관상 1명 한국경제신문사장상 1명 신청(추천)대상 ...
한국경제 | 1998.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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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재벌은 국민과 공동운명체 .. 유석춘 <교수>
... 일자리 또한 상당부분 재벌이 제공한다. 해마다 학교교육을 마치고 졸업하는 신규인력의 최우선 순위 입사희망 대상은 물론 재벌회사다. 재벌은 우리와 분리돼있지 않다. 표준적인 한국인이라면 재벌과 어느정도는 공동운명체적인 관계를 ... 재벌중심의 경제체제로 인해 한국은 정경유착이라는 고질적 병폐를 갖게 되었다는 비판도 끊이질 않았다. 재벌의 기업경영이 관련부문은 물론 비관련부문에까지 문어발식으로 확대 되면서 차입에 의한 선단식 경영의 폐혜를 걱정하기도 했다. ...
한국경제 | 1998.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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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청와대 정-재계간담회] '5대그룹 어떻게 바뀌나'
... 계열사수도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7일 정.재계간담회에서 재계가 발표할 5대그룹 구조조정계획의 골자다. "선단식 경영"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정부의 요구를 대폭 수용한 셈이다. 5대그룹은 이미 지난달 주채권은행에 1차 제출한 ... 끌어안고 가고 있는 현 상황과는 크게 달라진 점이다. 주력사 가운데도 일부 부채과다 기업은 정부의 워크아웃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워크아웃은 아직 경영권 인정에 관한 선례가 많지 않아 대상기업이 그룹 에서 분리될 가능성도 ...
한국경제 | 1998.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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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5대그룹 구조조정'] '합의' 뒷얘기
... "재벌해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대해 신중을 기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이 위원장은 "재벌해체보다는 책임없는 선단식 경영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강조.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의 빅딜이 내밀하게 진행되곤 있었지만 주채권은행 인 한일은행은 ... 주장. .구조조정이 급피치를 올리면서 은행과 기업사이엔 험한 소리도 적잖이 오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워크아웃 대상으로 거론된 기업들은 "만약 문제라도 생기면 소송을 걸겠다"며 은행을 윽박지르기도 했다고. 한 은행임원은 "일부 ...
한국경제 | 1998.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