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동성철강은 9일 우선협상 대상자인 문배철강과 지난 8일 신주 및 전환사채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인수자인 문배철강은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10억원 규모의 자본참여(경영권 포함)와 기존 주식을 10:1로 감자하는 조건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2.09 00:00

중소기업이 판매대금으로 받은 어음을 현금화하는데 평균 1백40일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1천3백8개를 대상으로 ''2000년 4.4분기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물품납품후 어음을 받는데 평균 45.1일이 걸리고 어음결제기일은 평균 94.9일에 달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2일 길어진 것이다. 중소제조업체의 결제방식은 어음이 전체의 43.5%로 가장 많았으며 ...

한국경제 | 2001.02.09 00:00

바른손은 9일 사업계획전반에 대한 재검토결과 현재 상황에서는 코네스 지분 인수를 통한 경영권 참여와 사업제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연합뉴스 | 2001.02.09 00:00

... 걱정은 크지 않다. 그러나 국제유가상승과 환율상승 등으로 이미 비용상승 압박이 대두되어있는 터에 금리의 자금수급 조절기능이 회복되고 실물경기가 다소 살아난다면 결코 낙관할수는 없다. 저금리에 물가까지 상승한다면 과거의 차입경영 패턴을 부활시킬 우려도 있다. 기업구조조정 역시 지연될 소지가 없지 않다. 다만 기업들이 얼마나 단호한 의지로 구조조정에 임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이다. 저금리 기조의 정착도 결국 물가와 구조조정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추진되느냐에 ...

한국경제 | 2001.02.09 00:00

... 전북본부 김제지점 과장, 김부련(43) 경북본부 영주지점 과장 등 두 여성 과장을 각각 해당 지점장으로 발탁했다고 8일 발표했다. 공사 관계자는 "외국 담배와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은 지점 경영과 시장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황 신임 지점장은 지난 76년 입사해 전북본부 총무부 영업부 등을 거쳤으며 78년 입사한 김 신임 지점장은 경북본부 등에 근무했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

한국경제 | 2001.02.09 00:00

... 아파트는 별도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민원해소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채권단과 협의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 부실 책임 추궁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은 "지난 98년 감사원은 한부신 경영부실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금감위에 요구했지만 금감위는 공적자금 투입업무가 재경부 소관이라며 책임을 떠넘겼으며 결국 정부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아 한부신이 부도가 났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이희규 의원도 "한부신의 당기순손실이 ...

한국경제 | 2001.02.09 00:00

▷이경재(李景載) 기업은행장은 8일 경영실적 개선과 구조조정,노사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경제 | 2001.02.09 00:00

위성복 조흥은행장은 오는 12일부터 이틀동안 미국계 살로먼스미스바니가 주최하는 아시아뱅킹컨퍼런스에서 조흥은행의 구조조정과 부실여신 감축 등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JP모건 등 4개 투자자들과 1대1 면담을 하기 위해 홍콩으로 출장을 떠난다고 9일 발표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2.09 00:00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은 고려대 경영대학원과 공동으로 개설한 유통 전문경영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7년 개설된 이 과정은 전자상거래 인터넷 마케팅 e비즈니스 모델 물류정보시스템 등 유통업계의 이슈를 주로 다루고 있다. 강의는 내달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오는 7월2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문의 (02)3786-0655∼6

한국경제 | 2001.02.08 00:00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산업협력재단은 7일 ㈜리더아이네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재단이 운영하는 한국벤처거래소(www.hiven.com)를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CEO(최고경영자) 경영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