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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뉴스 23551-23560 / 25,9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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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묘지 투자 무허가 펀드 적발

    서울지검 강력부는 10일 공원묘지에 투자하면고액의 수익금을 돌려주겠다며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원을 끌어모은 혐의(유사수신행위규제에 관한 법률위반)로 장묘업자 강모(47)씨 등 5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해 11월 미분양으로 경영난을 겪다 파산한 M공원묘지의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차리고 "월 15%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투자자 수백명으로부터 21억4천여만원을 끌어들여 무허가 ...

    연합뉴스 | 2001.08.10 12:04

  • 평창군 체납자 무더기 고발조치

    강원도 평창군이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무더기 형사고발키로 하는 등 강력 징수에 나섰다. 평창군은 지방세 체납액이 이달 현재 41억5천400여만원에 이르는 등 갈수록 증가하자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254명(체납액 7억6천600만원)을 이달 중 형사고발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또 114명(11억9천300만원)의 체납자에게는 압류재산 공매예고를 했으며 185명(7억9천700만원)은 금융기관에 조회를 거쳐 예금압류 조치를 ...

    연합뉴스 | 2001.08.10 08:49

  • '지배구조평가원' 설립 논란 .. 민간평가로 신뢰 훼손

    ... 소유지분 구조나 사외이사의 자격 또는 역할, 기관투자가의 역할 등 시장에서 수요가 발생하는 분야별로 평가가 이뤄지도록 민간에 맡겨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미국의 경우 =미국은 ISS 등 민간 회사들이 영업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고액 펀드매니저들을 위한 '주총 대리참여 용역회사'들이라는 지적이다. 재경부가 생각하는 소위 '평가원'과는 성격부터가 전혀 다르다는 것. 정부가 무언가 착각하고 있거나 기업지배구조와 시장경제의 본질에 대해 이해가 덜 된 상태라는 지적들인 ...

    한국경제 | 2001.08.09 17:20

  • 현대해상, 근로자복지증진 상품 시판

    현대해상[01450]은 9일부터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소멸성 보험상품인 '프라임 단체의료보험'과 '현대 단체상해보험' 등 2종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년 만기 소멸성 상품인 '프라임 단체의료보험'과 '현대 단체상해보험'은 1인당월 1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각종 사고 발생시 고액 보장을 해주며 계약자의 선택에따라 매년 재계약도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8.09 09:50

  • 1만5천명 과외교습 신고..500만원이상 12명 그쳐

    ... 신고를 지난 7일 마감한 결과 전국적으로 1만5천2백20명이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조사결과 월 수입이 10만원 이하라는 신고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 반면 월 수입 5백만원 이상 교습자는 12명에 불과,고액과외 신고 기피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월 최고 교습료에 있어서도 10만원 미만이 9천6백74명(63.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20만원 3천6백73명(24.1%)△20만∼30만원 1천2백19명(8.0%)△30만∼50만원 ...

    한국경제 | 2001.08.08 20:53

  • 신협직원 고객돈 17억원 인출해 잠적

    ... 7일자로 사고가 발생한 신협에 대해 영업정지 명령을 내리고감사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예금보험공사는 직원들을 파견, 신협에 대해 경영관리에 들어갔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예금상황을 조사한 결과 5천만원 이상 고액예금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원금과 이자를 합쳐 5천만원 이하의 예금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모두 보장해 주기 때문에 예금주들의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신협이 영업정지에 들어감에 따라 예금주들이 ...

    연합뉴스 | 2001.08.08 19:11

  • 과외신고자 1만5천220명..고액과외신고 저조

    ... 전국적으로 1만5천220명이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고마감 일주일전 3천431명에 불과했던데 비해 4.4배나 늘어난 것이나 10만원 이하의 소액과외 신고가 60% 이상이고 월 수입 500만원 이상 교습자는 12명에불과, 고액과외 신고 기피는 여전했다. 8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신고자수는 1만5천220명, 이들로부터 과외를 받는학생은 10만8천871명(초등학생 7만8천430명, 중학생 2만2천867명, 고교생 7천574명)이었다. 신고자수는 경기도가 ...

    연합뉴스 | 2001.08.08 16:35

  • 대구지역 유통 지폐 35.3% 손상

    ... 종류별 손상권(극손상권 포함) 비율은 5천원권이 전체의 55.5%로 가장 높았다. 또 1천원권이 37.9%였고 1만원권은 12.5%에 그쳤다. 이처럼 1만원권이 다른 지폐보다 덜 손상되는 것은 한국은행의 신권 공급이 많은데다 고액권을 소중하게 다루는 시민들의 습관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밖에 지역별 손상권(극손상권 포함) 비중은 시장이 42.6%로 가장 높았고 상가38.9%, 주택 36.5%, 농어촌 23.0% 등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대구지점은 이번 조사 ...

    연합뉴스 | 2001.08.08 15:06

  • 과외신고자 1만5천220명 .. 고액과외신고 저조

    ...인과외교습자 신고를 지난 7일 마감한 결과 전국적으로 1만5천220명이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고마감 일주일전 3천431명이 불과했던데 비해 4.4배나 늘어난 것이나 10만원 이하의 소액과외 신고가 60% 이상으로 고액과외 신고 기피는 여전했다. 8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신고자수는 1만5천220명, 이들로부터 과외를 받는 학생은 10만8천871명(초등학생 7만8천430명, 중학생 2만2천867명, 고교생 7천574명)이었다. 신고자수는 경기도가 ...

    연합뉴스 | 2001.08.08 11:02

  • 경남지역 개인과외교습 870건 신고

    ... 수강인원은 초등학생 4천20명, 중학교 1천545명, 고등학교 356명등 모두 5천92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그러나 이같은 신고실적은 도내 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과외교습자수의 30%선에 불과한데다 100만원이상 고액과외교습자는 거창에서 고교생을 대상으로 월 150만원을 받는다고 신고한 1건에 불과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침에 따라 지역교육청별로 3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홈페이지 등에 신고사항이 접수되면 ...

    연합뉴스 | 2001.08.08 09:55